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노후 계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고지대 계단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전수조사용역을 추진해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동구의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통해 이동하면서 급작스럽게 고지대에 주거지가 형성됐고, 이로 인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산복도로가 만들어지며 고지대 계단이 설치됐다. 이후 60여 년이 지나 계단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지대 계단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보행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022년 6개소, ▲2023년 3개소, ▲2024년 7개소의 노후 계단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에 소규모 정비를 시행해왔다. 현재 설치된 지 60년이 경과한 노후 계단들은 노인 등 이동 약자에게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용역 결과 동구 관내에는 총 1,472개소의 계단이 있는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2024년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설계 용역과 지하안전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이행해 왔으며, 현재 관련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범일동 성남초등학교와 오션브릿지아파트 사이 자성로 하부에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32m, ▲폭 6m의 보행 통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자성대교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교통 약자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여 보행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구는 부산시, 성남초등학교 및 동부경찰서와 협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9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에게 필요한 시설물 추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성로 인근 아파트 신축 등으로 초등학생을 비롯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0일 반송큰시장에서 추석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행사를 개최했다. 해운대구와 해운대지역 세무사회, 반송큰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 세무사 3명이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운대구 직원 2명이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맡았다. 또한, 세무사회는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상인회에 전달하고,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무 상담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1일 동구 소재 응급의료기관인 봉생기념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김진홍 동구청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동구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두어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구 관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현황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동구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최진봉 구청장이 지난 10일,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3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졌고, 참여자가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이 확산되고 있다. 자금 마련 등으로 학교폭력 같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며 주변의 적극적 도움이 필요하다. 중구에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공한수 서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2024 하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0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학습자의 욕구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교 및 분야별 유명 강사와 협력하여 매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인문, 건강, 노후생활 등 총 12회차의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10일 개강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성대학교 우혜인 스포츠건강학과 교수님을 초청하여 ‘슬기로운 노후생활과 건강’이란 주제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에서는 해당 강의를 시작으로 ▲ 나를 알아가는 여정 ▲행복한 장수를 위한 4가지 조건 ▲기후위기 시대의 지구시민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차시는 10. 28.‘사장님 나빠요’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정철규님을 모시고 그림자도 차별하실 건가요? 주제 아래 다문화 수용성에 대해 전 구민 대상 특강이 진행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20240911171735-46539]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중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및 물가안정 참여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상인 등과 함께 소통하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정직한 가격‧친절‧구매 실천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물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관에 기부하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겪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에도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3곳을 방문해 최근 유통 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침체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직접 보고 또한 제철 농수산물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추석 음식 준비에 가계 부담은 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구민이 지역 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일안전개발(대표 김종학)에서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3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학 대표는“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0일 대연5동 제1공영주차장(대연동 1490-17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연5동은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386m2 부지에 13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곳 주차장은 준공식 이후 9월 말까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10월 1일부터 주거지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내집마당 주차장 사업 지원, 주거지전용주차장 주차공유 사업 등을 병행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목촌돼지국밥 구남점(구포동 소재)’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태원 북구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자활사업단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외식사업단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은 북구지역의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목촌돼지국밥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참여자들이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자활사업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니,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외식사업단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포함한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음 잡(job) 고(go) 스텝업 맞춤형 코칭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지역공동체, 민관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의 추천 및 발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집됐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명은 2주간의 맞춤형 코칭 교육(집단·소그룹·1:1 코칭)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애 진로를 설정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키웠다. 코칭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참여자들은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개개인 맞춤형 진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나설 예정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은 개인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점검을 위해‘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병길 구청장 주재로 공약 부서장 및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남은 임기 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10대 분야 6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18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대비 7.1% 상승한 66.3%, 정상추진율은 94%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 동서고가로 철거, 상상허브 조성,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집중점검하여 공약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독려했다. 사상구는 올해 말까지 30개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약이행률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강화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해결 등 공약 이행에 박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 하는 평등, 가치 있는 사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와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념식에는 관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상구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양성평등 유공·모범부부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 동안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 인구플러스, 폭력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여성단체 회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이 가정과 사회에서 개선되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백미 10kg, 303포)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된 위문품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이군경회 등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보훈 가족 30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