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9대 후반기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를 통해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과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을 최종 선출한 바 있다. 이어서 7월 4일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김덕현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안양식 위원장, 재정건설위원회 이진삼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1년간 상설로 운영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유현 위원장을 선출했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중책을 맡겨준 여러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일하겠다”며 “특히 우리 의회가 잘 화합하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1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사회적 고립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돌봄SOS 돌봄매니저, 고독사예방사업 담당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기능이 약화되는 가운데 구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정책’의 실천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위원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제정 배경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개념 ▲고독사 현황과 고독사 위험 계층의 특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돌봄 지원체계 구성’과 ‘지역사회 내 통합적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돌봄 종사자는 “고독사의 정확한 개념과 발생 원인을 배우고 구민들에게 좀 더 밀접한 돌봄 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돌봄 종사자분들의 이해와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3주간에 걸쳐 구립 경로당 27곳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가슴압박 위치와 자세 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구는 관련 전문 기관에서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16명으로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환자의 뇌 손상을 줄이며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다. 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경로당 교육처럼 ‘다중이용시설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면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3동주민센터(세검정로4길 32) 2층에 위치한 문화촌작은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문을 연 이 도서관은 올해 4월 15일 공사를 위한 휴관에 들어갔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열람실, 서가, 출입구를 재배치하고 냉난방기와 바닥 난방 등의 시설을 보강했다. 기존 성인열람실의 이중서가를 단면서가로 교체해 도서 열람의 불편을 개선했으며, 창가에는 바 테이블 열람석을 배치해 창밖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입구에는 북 큐레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도서 디스플레이장’을 설치했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신발장은 철거했다. 단, 아동 열람실은 좌식공간으로 조성해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서가를 배치했다. 낡거나 훼손된 도서는 폐기하고 신간 도서 1,386권을 확충했으며 외부 안내 표지도 설치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최근 50호 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북청사(40호), 가좌서울치과(44호), 무안갯벌낙지(45호), 맛있는칼국수(46호), 풍천백세장어(47호), 라파엘종합동물병원(50호), 춘향골남원추어탕(55호), 알레스구떼(57호)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나눔가게에는 인증현판 부착, 구 소식지·SNS·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을 통한 홍보,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46호점으로 참여한 ‘맛있는칼국수’ 박종수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인근 상인들에게도 나눔1% 사업 동참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수익금의 일정 부분(1%)을 기부하는 나눔가게를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하반기 첫날인 1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2년 전 취임 첫날과 똑같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새벽에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례조례에 참석하며 차분하고 내실 있게 취임 3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이날 구는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2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모든 직원들과 공유했다.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 구청장은 하반기 핵심사업 완성을 위해 기존 구정 기조였던 ‘행복 100%, 서대문구’에서 더 나아가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민선 8기 하반기 핵심사업은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 ▲숲세권·산천권 일상 행복 힐링공간 조성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특화도시 구현 ▲반장단 활성화를 통한 촘촘한 이웃망 사업 등이다. 이날 정례조례의 하이라이트로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피켓 이벤트’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각 부서는 미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새벽 관내 인왕시장길을 찾아 거리 청소를 펼친 뒤 인근 유진상가 1층의 한 과일 가게를 찾아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새벽 관내 인왕시장길을 찾아 거리 청소를 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2년 전이었던 민선 8기 첫날 새벽 첫 일정으로도 같은 곳에서 청소 작업을 펼친 바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제9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김양희 의원이 선출됐다. 서대문구의회는 2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이날 본회의에는 15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의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의장, 부의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양희 의장(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과 박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홍제1·2동)을 최종 선출했다. 김양희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요한 자리를 허락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구의회가 하나로 뭉쳐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희 부의장 역시 “의장을 도와 의회가 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배정하고 각 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KBS 한국방송 2장1절 제작팀은 유진상가 청과물시장 등 지역 명소와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활약을 프로그램에 담아 서대문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대이지웰은 지난 명절과 가정의 달에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연세대 밴드부 ‘활천’, 연세대 댄스동아리 ‘츄러스’, 이화여대 댄스동아리 ‘뷰할로’는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최한 ‘제2회 쉼표 커밍데이’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선사했다. 김상윤 서대문구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5명에 1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강지현 신임 부구청장이 7월 1일 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전산통계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시 신속행정담당관, 문화예술과장, 아이돌봄담당관, 스마트도시담당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부임 전에는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을 맡고 있었다. 한편 진경식 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7월 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1일 관내 이면도로인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를 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환경공무관 10여 명과 함께 약 200m 구간에서 장마철 배수로 막힘 현상의 주원인인 가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쓸어 담는 등 청소 작업을 펼친다. 앞서 이 구청장은 2년 전이었던 민선 8기 임기 첫날 새벽에도 같은 장소에서 거리 청소를 했으며 이후에도 매월 ‘클린데이 청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나선 뒤 오후에는 지난해 4월 개장 이래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카페 폭포’를 찾아 바리스타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해 빼어난 조망을 지닌 ‘카페 폭포’는 구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이번 체험을 위해 이 구청장은 보건소에서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도 발급받았다. 아울러 이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월례 조례에 참석해 직원들과 함께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 및 후반기 비전을 공유하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내 반장의 역할 증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반장이 공석이거나 고령층이 이름만 올려놓는 경우가 많아 반장 임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각 동 전수 조사를 통해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반장들을 해촉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신규 반장을 공모했다. 그 결과 반장 정원 3,451명 중 현원 3,001명으로 당초 절반 정도였던 임명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구는 반장과 함께할 수 있는 구정 사업도 적극 추진해 현재 1,800여 명의 반장이 우리동네살피미, 교육지킴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정평가단, 주민참여감독제, 공유주차활동가, 이웃돌봄반, 자원관리사, 주민제설단, 평생교육 모니터요원, 경로당 중식도우미 등 14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처럼 반장들의 협조로 복지 정책 등의 실효성을 높임과 동시에 구정과 지역사회 현장이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반장의 사기 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20세 이상)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관심 있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입시 노하우를 쌓아 온 김수상 명지고등학교 교장이 올해 주요 대학 입시 결과, 2025학년도 대입 핵심 내용 및 대학별 수시 전형의 특성,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입시 고민 해결 Q·A’를 통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현직에서 경험하는 여러 입시 사례들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전한다. 무료 행사로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대 증원 등 여러 변화로 더욱 세심한 입시 준비가 필요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는 이번 설명회 직후부터 수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