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대학교와 두손 잡고, 구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와 심도 있는 평생교육 강의를 제공하는 ‘영등포 지식人’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른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해왔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강의로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구민들의 경쟁력을 갖추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서울대학교의 ‘영등포 지식人’은 수강생의 요구에 맞게 좀 더 실용적인 강의들로 구성했다. 구는 현장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의 강의로 성인 교육의 최신 경향을 조망하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양질의 강의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인문, 건강, 자녀 교육, 여행, 과학, 명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문해력 열풍의 시초이자 EBS 등에 출연하고,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최나야 교수가 ‘우리 아이 문해력과 학업 성취’에 대하여 강의를 이끈다.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한 복지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실내용 경사로’를 무료로 지원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이 경사로는 중앙보조기기센터에서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장애인 보조기기로, 휠체어가 문턱에 걸리는 불편을 해소해 사용자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및 장애복지 기관 등에 총 90개의 실내용 경사로를 보급해, 장애인들의 활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전용 TV’ 보급을 확대해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 자막 안내, 수화 통역, 화면 해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 미디어재단이 공동 추진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눈·귀 상이등급자 등이 지원 대상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영등포공원에서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보육교사가 함께 화합을 다지는 ‘어린이집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당 잔치’는 국공립·민간·직장·가정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영등포 대표 영유아 축제이다. 아이들에게는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과 보육교사에게는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교직원을 비롯해 가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창의’를 주제로 차별화를 꾀한다. 구는 줄곧 ‘과학교육이 미래다’라며 과학 중심의 ‘미래교육’을 내세운 만큼, 축제 곳곳의 체험과 놀이에 ‘과학’을 내세워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영등포공원 정중앙에는 메인 무대가, 양옆에는 ▲플리마켓 ▲20여 개의 과학 체험부스 ▲놀이존 ▲부모를 위한 쉼터가 위치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과학마술쇼’가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부스에서는 로봇 장난감, 코딩, 과학 놀잇감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7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선희 의장과 전승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하반기 처음으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는 당산 2동 소재의 당서초등학교 6학년 1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 및 안건 처리 등 모의의회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실시된 2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은 “촉법소년 연령상한 기준을 낮추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자”, “노키즈존 설치를 반대한다”, “고운 말을 쓰자”, “학교폭력 처벌을 강화하자”,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하자” 등을 주제로 평소 생각해 왔던 문제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은 △'반려동물 유기 중지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안',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이었으며, 조례안에 대해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표결 방식으로 최종 의결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구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우울‧불안이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실제 한국의 우울증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1위이지만, 치료 접근성은 최저이다. 구는 이번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마음건강을 돌보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의뢰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혹은 실제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이다. 지원 유형은 총 2가지로,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 등 자격 기준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된다. 1급은 8만 원, 2급은 7만 원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이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상생기업의 정체성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저출생, 청년실업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상생기업들이 본래의 취지와 정체성을 되찾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단순한 양적 지원을 넘어, 상생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 ‘상생기업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사업은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한 전문가가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의 현재 성장 단계를 명확히 진단하고, 1:1 맞춤형 컨설팅 및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설계한다. 컨설팅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기업당 2회, 회당 1시간 이상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예비) 사회적기업, 청년기업, 소상공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 구석구석에서 지역과 상생(相生)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에서 밤 하늘 아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등포전통시장과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가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의 상권에서 진행하는 자체 축제이다. 먼저 10월 4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전통시장에서는 ‘다 함께 어울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그간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어울림 음악회’를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르게 꾸몄다. 트로트 가수 김양을 비롯해 ‘순대골목 끼 자랑’에 나선 상인들의 노래 선율이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레트로에 빠진 MZ세대를 사로잡을 ▲‘장인은 나’ 순대 썰기 ▲커플 인증 이벤트 ▲레트로 먹거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놀거리를 제공한다. 과거 어르신들의 공간인 시장에 레트로 감성을 입혀 젊은 고객층의 발길을 끈 것이다. 선유도역 근처의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7일 제1차 본회의 및 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일 안건 처리에 앞서 ▲유승용 의원이 “대림동 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의 조속한 결정 촉구”, ▲우경란 의원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활성화 촉구”, ▲▲전승관 의원이 “더 좋은 영등포를 위한 숙원 사업들을 중단 없이 계속 돼야 한다”, ▲김지연 의원이 “영등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8건(조례안 17건, 기타 안건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신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의 편리성으로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 사업을 신규 운영해, 먹거리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배달전문 음식점 주방공개'는 비대면 주문의 일상화로, 객석 없이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의 주방 사진을 구 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는 사업이다. 구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배달 음식점의 주방을 투명하게 공개해,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인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전자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업소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 또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주방공개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영등포구 보건소 누리집-식품위생-주방공개 배달음식점’ 게시판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시 설치비 등을 지원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시설유지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의 부담이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내용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것으로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지하주차장 방화 내력벽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 폐쇄회로(CC) TV 설치 ▲비상벨 설치 및 교체 ▲지하주차장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설치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10월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과 존경을 표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구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 공경 문화를 확대하고자 한다. 구는 매년 진행해 온 기념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더하여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오는 2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무대인 ‘문화예술제’가 펼쳐진다. ▲장구연주 ▲건강체조 ▲마술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구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0명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인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본회의 산회 후 곧바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했다.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뒤 이어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비롯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조례안 등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2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10월 10일로 제정돼, 매년 기념되고 있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구는 19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루트 4중주 ‘꿈꾸는 음악회’ ▲원예 태교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애착인형 바느질 손태교 키트’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꾸는 음악회’에는 그룹 ‘플룻 퀄텟 벤투스’가 출연해, 피가로의 결혼 서곡, G선상의 아리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아름다운 플루트의 선율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감정 공유를 돕는다. 음악회에 이어 원예 태교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 테라리움은 유리 같은 투명한 용기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차세대 미술시장을 이끌어갈 MZ세대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참여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전시는 그 어느 세대보다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는 2030 MZ세대 작가들의 당찬 예술 행진을 구민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갤러리 ‘아트플러스 엑스’의 주최로 신진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먼저 참여전시의 첫 닻을 올리는 27일에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뱀파이어의 고뇌를 표현하는 발레 안무와 그림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로 소설 ‘렛미인’의 한 장면을 표현한다. 또한 단조로운 기존 전시 대신에,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조각 맡김차림(오마카세) ▲수성 모노타이프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연이어 10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영등포 미술협회와 MZ세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대담한 시도가 담긴 작품이 소개된다. 해당 전시에서 관객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새로운 작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