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지역사회 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중구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연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도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치매·비만·대사증후군 등의 질환 예방,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동구자원봉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는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봉사단 전시회 및 전시회, 자원봉사 교육부스, 우수 봉사자 시상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동구자원봉사박람회가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자원봉사박람회를 계기로 동구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동구 관내 기업과 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도 다양한 전시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원봉사박람회의 주제처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내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광역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와 전략적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분기·상반기 신속집행, 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시 재배정예산 집행실적 및 협력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부산시 목표액 620억 원 대비 695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 112% 초과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2%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동구는 신속집행 실적 향상을 위하여 연초부터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5일 월요일, 부산광역시 중구의회는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번 시찰은 백산기념관, 동영로 일원, 영주동 너나들이 공원화 사업부지, 오름소공원 공·폐가 등 재해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시찰에는 강주희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희은 부의장, 한지원, 최학철 상임위원장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주민 불편 및 재난 초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배수시설과 구조물 등을 꼼꼼히 살펴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과 재난 발생 시 대응책 등을 마련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특히, 강주희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강희은 부의장 또한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시기이다”라며 “집중 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붕괴 위험이 있는 곳, 급경사지, 주요 사업장, 공·폐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 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구 드림스타트는 여름을 맞아 ‘가족문화의 날 : 와~ 여름이다, 물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일부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5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원래 40인 버스 1대로 기획됐으나, 2023년 대비 신청 인원이 3배 가량 늘어, 40명에서 85명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많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보다 행복한 가정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그리고 건강하고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관내 대학생 15명과 함께 제8기 영도구↔베트남 대학생 친선교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에서 추진한 본 연수는 영도구 국제교류 도시인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와 더불어 호치민시 일원에서 ㈜성현비나, 금호타이어, 오리온, 판코비나 등 다수의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방문 연수 및 현지 투저우못 대학교 학생들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 그리고 호치민시 관광자원 견학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체들의 역사와 현지 근로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들을 이어나가 연수의 깊이를 더 했다. 참가한 학생은 “현지 기업체를 몸소 체험하며 베트남 현지 기업문화 등 궁금한 것들을 즉각적으로 물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이번 경험은 국제적인 시야 확장과 동시에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랜만에 재개한 본 사업에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의 관광기반시설인 유치환의 우체통(동구 망양로580번길 2)이 7월 11일, ㈜엘에스컴퍼니의 부산투어패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투어패스는 여행 콘텐츠를 체인화한 플랫폼으로 송도용궁구름다리,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등 부산 내 40여 개의 시설이 제휴 중인 자유이용권 관광 패스이다. 유치환의 우체통이 부산투어패스 상품에 추가 되면서, 8월부터 이곳을 방문하는 투어패스 이용객들은 1년 뒤 도착하는 ‘느린우체통’에 넣을 엽서와 우표를 제공받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투어패스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환의 우체통을 방문하기를 바라며,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치환의 우체통에서는 부산지역 청년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아트갤러리’, 1년 뒤 도착하는 엽서를 보낼 수 있는 ‘느린우체통’, 무료로 LP음악 감상이 가능한 ‘LP이야기’를 아름다운 북항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의 상생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2024년 제1차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區 핵심간부와 남구 관내 기업 대표 18명이 함께 모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주민 채용 방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 및 기업의 활동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업하기 좋은 남구, 변화하는 남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및 관리감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청사 등 시설물, 도로, 공원녹지, 가로 등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다. 곧 장미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도로, 공원 등 현장에서 일하는 현업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안전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공모에 참여한 총 90여 개의 공연단체 중 선정된 32개 팀과 부산메세나협회의 후원을 받은 4개 팀이 지난 5월부터 부산진구 전역에서 릴레이로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세번째 스테이진 무대는 당감·부암권역을 찾아간다. 20일 17시 당감동 백양중턱쉼터(당감4동 우체국 옆 상가 앞)에서 ‘루즈네그라’,‘임준형’, ‘세레나데아트컴퍼니’가 선보이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음악과 뮤지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뒤이어 21일 17시에는 부산 정중앙공원에서 ‘노피크루’, ‘머피아이’, ‘W무용단’의 흥겨운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 한국무용에 이어 ‘창작연희 the늠’의 신나는 연희마당이 펼쳐진다.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당감·부암권역은 아파트 대단지가 조성되며 부산진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생활권역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부산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유학생, 청년, 시민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4 부산광역시 통일대장정’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이 함께하는 인류평화 프로젝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담당자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효과적인 운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및 활성화 방안 △연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연제구 관내 자원(협력기관) 소개 △관련 조례 및 각종 서식(안)까지 총 6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대상자 발굴, 지역 자원 발굴 및 활용 방법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과 담당 공무원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보다 잘 이해하고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매뉴얼은 연제구 홈페이지 내 복지포털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뉴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교 안팎의 늘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효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약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보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 지역별 보살핌 늘봄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처 등에 이번 협의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을 위한 집중 점검 및 컨설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또는 훈련장을 방문해 운동부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고,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사전 작성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학생 선수·학교 운동부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대회 참가 허용 일수 준수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부패 리스크를 줄이고, 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컨설팅은 학교 운동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찾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학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