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교육부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늘봄학교전담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351교에 배치되는 늘봄학교전담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5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역량강화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부 사업을 정확히 파악하여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지원 방안,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안내, 업무포털 이해, 민원 및 질의응답 등 늘봄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8월 2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기초소양 연수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실시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전국 최초로 강원에서 직종전환을 이루고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며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5일 월요일 강릉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김기영 의장, 배용주 부의장,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용 행정위원장, 김용남 산업위원장, 조대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병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최익순 의장은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반기를 이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7.8℃(홍천)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고성, 양양에는 폭염주의보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밤(18:01~익일 09:00) 최저기온 25℃ 이상인 열대야는 강릉이 17일째로 역대 최장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10일 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약화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83명, 가축피해는 7,911두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재난재해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426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캠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천강 별빛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들보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맥주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홍천의 수제 맥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요리 경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인기 상품인 감자빵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재단에서 기획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천의 매력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홍천을 시작으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은 5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디자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이용 ▲디자인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대 KNU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 발굴·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 창업기업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디자인법률 무료 자문서비스 등 지역 소상공인,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 주도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 페스티벌이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축구장, 김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의 일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여성부 등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 및 가족 1,000명 등 총 5,000 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제18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던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 대부분이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철원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 모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축제와 스포츠의 연계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전 선수들이 모여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모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 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취임 이후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5일 영귀미면을 시작으로 8월 9일 서석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 사항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일정은 8월 5일 오전 10시 영귀미면, 오후 2시 화촌면, 8월 6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4시 서면, 8월 7일 오전 10시 북방면, 오후 3시 홍천읍, 8월 8일 오전 10시 남면, 오후 3시 내촌면, 8월 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년도를 맞이하여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지난 7월 24일 개막해 8월 3일까지 11일간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음악 여정을 모두 마쳤다. 베토벤의 주요 작품 외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국내외 명품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폐막공연은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승원 지휘자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 이들과 함께한 첫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황제’였다. 협연자로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가 나섰다. 유려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그의 연주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부에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 한 곡인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였다. 이승원 지휘자의 구조적이고 깔끔한 지휘에 풍성한 하모니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교차로 표지판 정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원주시 각종 이공계열 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학교 앞 버스 승강장 설치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강원과학고 학생들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원주형 교육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공계 지역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과학고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 참석과 함께 시의 주요 시정 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 특화단지와 춘천호수정원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오후 3시(이하 파리 현지 시각)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식 초청됐다. 춘천은 지난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하고, 올해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오전 9시 태권도 경기를 참관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핀다.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첨단 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초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더위를 날려줄 ‘2024 속초바다축제’가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에 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름축제’, 속초바다가 품은 힐링·활력·열정을 담은 ‘웰니스 축제’, 속초해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맥주의 향연 ‘속초바다 비치펍’,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테마별 행사 내용은, 낮에는 환경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친환경·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밤에는 생동감과 감성 넘치는 무대공연과 역대급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날려줄 속초바다 비치펍존을 조성하여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한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행사장 내 버려진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전시물과 바다생물 공기조형물을 비치하며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ESG 속초여름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다채롭게 행사를 구성한다. 특히, 속초바다 비치펍은 뜨거운 여름 해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복잡한 민원 절차와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종합민원실의‘아름다운 배려창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본인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제증명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하여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퇴직 공무원이 직접 민원상담인이 되어 운영하는 ‘민원상담 원스톱창구’에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이나 단순·즉결민원 등의 도움을 요청할 시 민원상담·접수에서 처리결과 통보까지의 과정을 전담하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24 및 보조금24 등 맞춤형 디지털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전담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부24 등을 통해 제공되는 ‘나의 생활정보’ 69종(건강·세금·병역·자동차·금융·복지·외국인 생활정보 등) 및 공공수혜서비스 등을 온라인과 동일하게 제공·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처리법에도 민원취약계층의 민원편의제공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우리시는 복잡한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마련된 진로진학 상담실 이용 학생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천군이 진로진학 상담실 개관 직후인 지난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달 간 운영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6명 전원이 100%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만족’답변이 86%를 차지해 이용자들이 상담 서비스의 질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19명, 고교생 16명, 재수생 2명 순이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정보습득(88%), 상담시간(88%), 컨설턴트 만족도(88%), 프로그램 운영(89%) 등 전 분야에서 ‘매우 만족’답변이 가장 높았다. 또 응답자의 82%는 주변 지인에게 적극 추천 의사를 밝혔으며, 82%는 다음에도 반드시 상담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단 한건의 불만족 사례가 없는 것도 눈에 띄는 결과다. 진로진학 상담실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 ‘지금 할 수 있는 습관이나 공부 방법을 알려 주셔서 너무 좋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일 2024년 상반기 민원 친절공무원 5명,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원 친절공무원으로는 홍천읍 이태용 주무관, 세무회계과 엄선희 주무관, 두촌면 한동희 팀장, 홍천읍 정은영 주무관, 관광문화과 이윤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과 이태섭 주무관, 토지주택과 유효진 주무관, 민원과 윤민호 주무관, 민원과 용환웅 주무관, 축산과 손창민 주무관, 도시교통과 김혜미 주무관, 산림과 박도환 주무관, 화촌면 이학철 팀장, 내촌면 김은섭 팀장이 선정됐다. 홍천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분기별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힘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 공정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와 북방면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을 연결하는 인도교인 송학정 교가 완공되어 8월 13일 오전 10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학정 교는 길이 157m, 폭 2.5m의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2022년부터 약 3년간 공사 끝에 개통식을 갖게 됐다. 본 교량 개통으로 인하여 홍천읍과 북방면 하화계리 송학정(무궁화테마파크)까지 통행이 가능함에 따라 군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수변도로를 걸어 무궁화와 소나무, 연못, 분수, 금낭화 등 3만 주 이상의 수목이 우거진 무궁화테마파크까지 산책할 수 있어 홍천군 최고의 수변 산책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량 중앙의 무궁화꽃을 형상화한 전망대에 오르면 홍천강 상·하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상류 쪽은 도심 속에 흐르는 홍천강의 아름다움을, 하류 쪽은 산림이 우거진 자연 속의 홍천강을 한 곳에서 서로 다른 느낌의 홍천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학 정교 개통으로 군민들뿐만 아니라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천강 친수공간 걷기, 송학정 교 전망대 조망, 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