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관광객 15만 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4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년보다 하루 짧은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14만7,688명으로 작년 11만763명보다 33.3%나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노을장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역시 전년보다 무려 107%, 두 배 이상 껑충 뛰어올라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들여다보면 음식관은 전년 1억3,300여만 원에서 2억9,100여만 원으로, 농특산물은 전년 2,100여만 원에서 4,800여만 원으로, 노을장은 1,300여만 원에서 3,600여만 원으로 늘었다.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한 소상공인은 “지난 봄 제1회 서부해당화봄꽃축제 때 엄청 매출리 올랐었는데 그에 못지않게 많이 판매해 강진군 축제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으쓱해 했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읍내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다. 강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강진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지난 10월 16일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 시설뿐 아니라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 피해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어, 재난 이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마련됐다. 군이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화재로 인해 거주지 및 기반 시설과 같은 군민 생계의 중요한 시설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만든 군정 실현을 위한 일보 전진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례에 따른 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화재(폭발, 붕괴 등 포함)로 인해 거주지 또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시설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피해지원금은 피해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등 지급되며, 소방서의 피해 추산 금액이 5백만 원 이상일 경우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5년 주기로 시행되며, 2025년에 진행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국가 주거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가구원 수, 주택 유형, 주거 형태, 거주지 이전 여부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강진군의 주거 환경과 가구 구조를 상세히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CAPI)를 도입해 데이터 수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으며, 대면조사, 전자조사, 전화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강진군은 이번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들에게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태블릿 PC 사용법과 CAPI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조사원들이 전자조사 방식을 숙지하고, 정확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중요한 국가사업인 만큼, 강진군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조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로,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 및 주거지원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약 26,600여 가구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가구를 포함한다. 단, 건축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행정자료로도 확인 가능하므로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원이 현장을 확인하여 진행되고, 전화(콜센터)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모든 가구와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다. 특히 2025년에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통계를 작성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일 순천 향림중학교에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청렴, 행복한 전남소방’이라는 주제로 승진시험을 위해 장시간 공부에 매진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험 종료 후 음주운전 등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소방본부에서 5회째 주관하는 행사로 승진시험 응시자 및 시험관리관 667명은 시험응원과 간식을 전달받으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모두 좋은 성과를 바라며 청렴한 전남소방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ㆍ융합형 드론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 전국 초ㆍ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팀이 참여했다. 예선전,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다. 대회 우승은 경기 광주 지역 리틀그리핀팀(고산하늘초, 오포초, 탄벌초, 쌍령초 연합팀)으로 전남 담양 지역 에버그린팀(수북초)과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대회 1~4위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2021년 교육청에서는 최초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전광역시교육감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4일 전주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적십자봉사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인식개선 및 홍보, 봉사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라태원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무 조건 없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2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PMS(생산성경영체제) 인증심사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문화 경영 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경영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추진됐다. PMS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운영·관리 체계를 구조화한 경영시스템이다. 인천TP에 따르면 이번 과정으로 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추후 ‘ESG 경영 전문가 자격 과정’도 개설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대내외 산업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할 소방서와 함께 12월까지 동상초 등 34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년까지 추진 예정인 실태조사는 위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현황, 법률 이행 사항 등 사항 점검을 통해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시설지원과 직원들과 소방관들로 점검반을 꾸려 2024년 점검 대상인 동상초 등 34교의 소방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들은 ‘세부 조사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우려 부분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 위험 요소는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실태조사가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없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은 본격적인 화재기로 들어가는 출발점인 계절이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모바일(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상품권 카드 발급 없이 속초사랑상품권 앱(Chak)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금액을 입력하면 손쉽게 결제가 완료된다. 특히, 젊은 층의 모바일 유통 및 결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실물 카드 없이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즉시 상품권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QR결제 서비스가 올해 연말까지 도입되어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QR 모바일 상품권 도입으로 속초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앱에서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결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들에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속초시는 이번 달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하며, 한국조폐공사의 서포터즈가 지역 내 등록 가맹점을 방문해 QR결제 키트 설치 및 무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점 모집은 기존 카드 가맹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보장 항목을 확대하여 재가입했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은 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납부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속초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과 등록 외국인에게 적용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이 보험에 가입한 시민은 전국 어디에서든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상해 사고 피해를 당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하면 된다. 특히 이번 재가입에서는 개인 실손보험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사고를 제외한 상해의료비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자연 재난이나 사회재난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상해 의료비와 사망장례비가 지급된다. 다만, 교통사고의 경우 13세 미만 어린이의 보행 중 사고와 스쿨존, 실버존에서 발생한 사고,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상해의료비가 보장된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등과 협조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소속 직원이 5개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9개 읍면에서도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과 산불감시원 134명을 동원, 총 190명이 산불취약지와 인접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게 된다. 또 산불장비의 정비 및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통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 되었을경우를 대비해 공무원진화대 100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달성에 나선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시‘인화물질 소지’,‘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등을 철저히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이사장 최병철)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향후 5년 동안 센터 시설과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이음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이용아동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가족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가 행사 장소 대관 및 점심식사를 후원했다고 밝혀 따뜻함을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모범 아동에게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가족운동회에서는 캥거루 달리기, 훌라후프 굴리기, 탁구공 치기, O, X 게임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가족 간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달리고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가족연합체육대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김제체육관에서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부안 지진발생, 인천 전기차 화재 등 급증하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 김제시와 관계기관 간의 합동 현장훈련으로써, 김제경찰서, 제8098부대 3대대 등 16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은 규모 6.8 지진으로 인한 김제체육관 붕괴 및 대형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했으며, 시민들은 대피요원 안내에 따라 미리 마련된 대피구역으로 신속하게 대피하고, 전기차 화재진압 매뉴얼에 따라 체육진흥과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 진압 후 긴급 도착한 김제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얼마만큼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에는 구급차, 소방차, 굴삭기, 청소차량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