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이번 평가에 포함된 강원 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총 262개(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의 지방공기업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지표를 통해 최우수 ‘가’등급부터 최하위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되었다. 공사는 지난해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체계를 견고히 하며, 적극적으로 실행함에 따라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받았다(국무총리 표창 1회, 수상 4회). 또한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힘쓴 결과 경영성과 면에서 우수한 실적이 나타났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올해로 3년 연속 ‘나’등급을 받아 끊임없는 공사의 노력과 도전의 결과로 해석되어 유의미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재무성과 향상,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공사의 자립경영 실현과 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축하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프랑스 현지시간)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올림피언협회(OLY) 하우스에서 태권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도 공식 초청돼 참석했으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관계자들과 만나 태권도 정식 종목 채택 30주년을 경축했다. 태권도는 199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이었다. 이후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행사에 참석한 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태권도 경기를 관람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한다. 더블린에서는 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를 예방하고,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7일 오전 10시, 춘천시 신북읍 남양동산에서 ‘ESG 선도경영, 사회공헌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ESG 경영 실천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 확대, 장애인 관련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용 확대 및 품질관리를 통한 장애인 소득 안정 등을 목표로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구매 및 교육 업무 담당자를 지정하여 기관 간 소통을 일원화하고,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 향상 및 보증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후 신경호 교육감은 남양동산을 둘러보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쿠키 생산을 체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교육청이 ESG 선도경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9일까지 도내 유‧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으로 마음을 잇는 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 기법 학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생들이 교사, 학생, 관찰자 역할이 되어 실제적인 대화법을 훈련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소그룹 실습 중심 과정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과정이 함께 운영된다.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의 다양한 감정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감정코칭 기법을 적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교사가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학생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사들의 수업 평가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급 교육과정 디자인 △학생 중심 수업 디자인 △알파 세대와 함께하는 학급살이 △생성형 AI의 이해와 적용 △학습으로서의 평가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연수는 8월 7일 1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성 횡성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8월 7일,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8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준비를 독려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특히, 적의 공습에 취약한 접경지역은 평소 대피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실제대피 훈련을 위해 주민대피시설 운영 상황 및 시설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2일(목)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 대비하여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훈련 전까지 모든 시군의 주민대피시설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600여개소로 이중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10%이고 나머지 90%는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특히, 주민대피시설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계단·통로 등의 적치물 제거를 통해 비상시 대피시설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시설 내 비치 품목 유효기간 확인 등을 통해 공습으로 인한 대피 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강원인삼농협ㆍ소비자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은 8월 7일 강원 홍천 농협인삼유통센터에서 인삼 생산자단체, 외식업체, 도내 소상공인 등 청탁금지법 관련 이해관계단체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해관계단체 관계자 및 업계 종사자들은 현행 청탁금지법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유난히 긴 장마 피해와 경기 둔화로 농축수산 종사자들이 어려운 만큼 선물 한도를 상시 30만원으로 상향해줬으면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농축산업계·외식업계·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다양한 업계의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추후 권익위 제도개선국에서 고민하여 선물가액 상향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 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3만 원 이하의 음식물, 15만 원 이하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지난 7월 22일 전원위원회에서 음식물 가액 범위를 5만 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다음 달 9일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8월 7일 오후 1시 30분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유공간“우리동네 거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새로이 추진하는“우리동네 거실”은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들이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유공간 조성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중 자살 및 고독사가 413건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자살 및 고독사는 대부분 취약계층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서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자의 사회적 관계망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공간 구조 또한 이웃과 교류를 어렵게 만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속초시는“우리동네 거실” 운영을 통해 고립 위험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적 관계망을 자연스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로 결제할 경우, 환급률을 기존 이용금액의 10%에서 5% 추가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의 판매 제품을 주문 시에는 소비자에게 배달료 2천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강릉시에는 8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소가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가맹점 목록은 강릉페이 앱 메인화면의‘결제매장 찾기’를 클릭한 후 착한가격업소 체크하여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는 강릉시뿐만이 아니라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 가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강릉시는 올해 하반기에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업소 이용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부터 182억원을 투입하여 신규사업으로 추진예정인 “K-소재․부품 생산거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세라믹 기업의 매출 신장 등 내실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전국 총 548개 중 12%에 달하는 66개사의 세라믹 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중 반도체 관련 기업은 20개사에 이른다. 그러나 세라믹 소재부품 가공 인력 부족으로 강릉에서 생산된 세라믹 제품의 가공 처리는 대부분 수도권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공 인력의 안정적 확보에 나섰고 그 결과, 내년부터 강릉 중앙고에 반도체전기과(3학급)를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해당 과 학생들이 졸업하는 3년 후에는 기업체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세라믹비즈니스 센터(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248㎡)를 지난해 12월 완공했고, 올해 9월에는 HIP(Hot Isostatic Press) 설치를 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설치한 '강릉시만의 수거용기 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8개 동 지역 주요 도로변 63개소에 총 100대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을 제작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보관함의 앞면은 발판을 설치하고, 뒷면은 여닫이형 개폐문을 설치하여 수거에 용이하도록 사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내부에 탈취제를 넣어 악취 발생을 낮췄다. 강릉시는 수거용기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2027년까지 음식물쓰레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연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만의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뿐만이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는 최대한 제거한 후 전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단속용 이동식 CCTV 30대를 추가 설치했다.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강릉시는 경각심 고취와 더욱 철저한 단속을 위하여 21개 읍면동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30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하여 기존 52대를 포함한 총 82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시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설치한 CCTV는 이동식 82대 외에도 고정식 61대를 더하여 총 143대이며, 작년 한 해 단속 건수는 368건, 과태료 부과액은 43,500천 원이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태양광 패널로 자동 충전되어 24시간 작동되며, 센서에 무단투기 행위가 감지되면 불법투기 장면이 녹화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문구가 송출된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활용으로 LED 조명을 점등하여 야간에도 투기자를 식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설치가 간편하여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3. 4. 11. 강릉산불 발생 직후 생활권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 피해목(고사목)에 대한 긴급벌채사업을 작년 6월 9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66ha 규모의 면적에 벌채 및 원목·부산물 처리를 완료했다. 시는 긴급벌채 시 소생 가능성이 있는 나무는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었으나, 산불 발생 1년이 지나면서 고사목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 확보와 경포 관광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ha의 추가 피해목 벌채를 시행한다. 산불 피해목 추가 벌채의 경우 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생활권 주변을 우선 실시하며, 일부 주택·도로·전선 위험목 등이 포함된 구역은 산 소유주의 동의, 관련기관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친다. 이번 벌채사업은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인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태풍, 폭설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산림에 인접한 주택에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산림 인접 주택 위험수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에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진행된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에 추가로 진행된다. 총 두 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팀별 퀴즈 미션을 수행하고, 달빛 아래 수목원 탐방과 서바이벌 물총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야간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신청은 솔향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 링크에 접속하여, 양식 제출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2018년생 이전 출생자부터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인원은 1일 80명 내외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야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개인 랜턴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현재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다도체험, 생활원예 일일강좌,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