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7월 4일 교동소재 김천 대자연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했다.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1차 사전평가와 2차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상태,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지정된 지 2년이 지난 업소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김천 한우 브랜드 우뚝 가맹점 지정업소로 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김천대자연한우프라자', 24시 영업하는 식당으로 SNS 등에서 김천 맛집으로 알려진 '진땡이국밥', 외식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영업주가 운영하는 '황금찜갈비'3개소가 신규 지정 됐으며, 재평가에서는 '능삼이네'가 재지정 돼 지정서 수여, 현판 및 시설개선자금 지원, 시청 홈페이지, 맛집 책자, 온라인 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의 대표음식점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집중호우와 장마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 제조사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 중계펌프장 6개소, 우수저류시설 1개소, 시가지 및 마을하수도 하수관로에 대한 중집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용암배수펌프장 현장 순시에 나서 비상 발전기, 수배전반, 관로시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배수펌프를 직접 가동하여, 집중호우에 대한 준비가 돼있음을 확인했으며, 감천과 직지사천을 둘러보며 홍수 취약 지구 위주로 예찰 활동을 했다. 또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저지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상황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배수펌프장의 선제 가동과 시가지 순찰을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완벽히 하도록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28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의"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이해와 홀몸 가구 증가로 인한 위기가구 발굴 방안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읍면동협의체 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가구 발굴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적극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으로 다시 한번 협의체 위원 역할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현장 방문 및 정례 석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성내동 소재) 참배를 마친 후 관내 무료 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을 찾아 재가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하고 급식소 직원과 봉사자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인 감문면 덕남리와 모암지구 붕괴위험지역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용암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가동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취임 2주년 기념식과 신임 최순고 부시장 취임식, 지역 출신인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의 특강 순으로 정례 석회를 개최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들과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일해 준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 9건을 추천받아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교통행정과 상재철 주무관(공업7)은 KTX 김천(구미)역 주차장 내 폐쇄되어 있던 1개 회차로를 활용해 택시 대기장을 설치하고, 버스·택시 승강장 위치 변경으로 버스와 택시의 이동 동선 최적화, 횡단보도 시야 확보 등으로 예산 절감, 교통혼잡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 선정된 복지기획과 김선희 주무관(사회복지7)은 김천복지재단 기금을 활용한 복지 차량 지원사업, 김천형 긴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시설·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소외와 차별 없는 시민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와 기관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층 강당에서 시장 및 국‧소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주요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지난 3월 수립된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부서와 관계기관이 동참한 적극적인 협업만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 공식”이라고 강조하면서 “대규모 행사개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질서와 안전이며, 각자 맡은 임무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모든 분야에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도민체전의 각종 상징물 선정 결과를 오는 7월 공고할 예정이며, 상징물 디자인 활용을 위한 용역을 착수 및 개발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6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김천시체육회장, 출전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 행사와 성적 보고, 단기 반납을 시작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와 지도자,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힘써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8개 종목(정식27, 시범1)에 790명의 선수단을 출전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 6위의 성적을 냈다.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는 6개 종목 43명의 김천시 선수들이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부곡초 강다현 선수가 접영 100m에서 금메달과 5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1, 은2, 동5의 성적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거둔 선수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화성산업(주)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 66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산업(주)은 최근'김천 희망대로 개설사업' 추진해 간선도로망 구축,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사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진엽 화성산업(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화성산업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는 화성산업(주)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5일 홍성구 부시장으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구 부시장은 1988년 칠곡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상북도지사 비서실장, 경상북도 행정자치국장, 김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두터운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시의 주요 사업을 총괄하고 각종 현안 해결에 힘쓰는 등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6월 25일 퇴임식을 맞이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퇴임을 맞이해, 뜻깊은 곳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공직 생활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 영광스럽고 보람차다”라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앞으로도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영예로운 퇴임식 날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구 부시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곧 펼쳐질 제2의 인생 또한 찬란하게 빛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25일 14시에 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을 초청해'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장,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현주 김천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보단체장, 예비군지역대장과 여성소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독도 사랑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김천시립합창단의 6.25전쟁 관련 노래 공연,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와 해군·해병전우회도 고령의 참전용사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적극 협조하며 큰 역할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대한민국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리게 된 것은 고귀한 생명을 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등산로의 정자” 외 14작품을 6월 17일(월)부터 8월31일 일요일 까지 시청 민원 휴게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명숙 작가는 농소면 연명리 출신으로 지금까지 압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압화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으나, 전남 구례군에서 23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전으로 압화는 들이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작품을 말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압화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시를 홍보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최고 자리를 지켜나가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하절기 집중호우시 발생이 예상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도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담당공무원, 임도관리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봉산면 인의리 외 32개 노선, 116km의 임도 노면과 배수로, 낙석 피해 우려지역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개설한 임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반이 불안정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임도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임도를 확충하고 있다. 우기에 산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라면서“이와 더불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의 임도 이용 접근성을 높여 등산과 휴식 공간 등으로 산림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도 함께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일 저녁 6시 30분 “잘 살고 계시나요?...그래, 더 행복해지자!”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4년 김천시민대학"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수료생을 대표한 정상인 님은 “강의 하나하나 다 좋았고 강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그리고 평생교육원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과 정말 귀한 대접을 받으며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참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하시느라 고생하셨으며, 배움으로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겠다고 생각한다.”라며“이렇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평생교육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한 수출단지 조성,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농식품 수출 국제인증비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과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수출 촉진 홍보 행사 등 해외시장 개척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 버섯, 딸기, 복숭아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18개국에 1,534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은 전년에 비해 1,105만 달러(722톤)에서 1,291만 달러(1,055톤)로 증가하여 수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는 수출 2,000만 달러 목표로 수출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해외판로개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