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쉼터’가 문을 열었다. 구는 18일 오후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과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 내 2곳에 조성됐다. 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반려견 쉼터 내에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 많은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목줄을 착용한 상태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 쉼터마다 관리 인원을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을 쏟는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는 앞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이곳은 마곡문화거리!’ 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발산역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 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으며, 2023년에는 민들레 지주경관조명과 김병호 작가의 수직정원 작품을 설치해 마곡문화거리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조성 사업은 마곡문화거리의 정체성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순수 창작 BI 개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0월 17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13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구정질문은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다양한 개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날 2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개회사에서 박성호 의장은 “진교훈 구청장님이 취임한 지도 1년이 넘었다. 그동안 강서구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견제하며 강서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때로는 선의의 경쟁자로, 때로는 친구로 우리 강서구민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제308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과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올해 ‘휴먼타운 2.0 사업’ 공모에서 화곡1동·화곡2동 일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면적 2만㎡ 이상이며, 노후 주택비율이 5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화곡1동 370-38 일대(51,700㎡)와 화곡2동 167-10 일대(62,300㎡)는 강서구 내 대표적인 노후 저층 주거 밀집지로,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개별 신축이나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곳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구역당 서울시로부터 3년간(2026~2028) 최대 100억 원의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개별 신축과 공용주차장, 도로 등 기반·편의시설의 확충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건축주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건축규제를 완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집수리, 안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강서구 전역의 15개 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동 마을 축제는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각 동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각 동에선 올해도 다양한 공연, 체험 부스, 맛있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9일 염창동을 비롯한 7개 동을 시작으로, 23일~26일까지 화곡2동 등 5개 동, 11월 2일~11일까지 화곡3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5곳에서 각기 다른 색깔로 펼쳐진다. [명랑 운동회, 재활용 체험, 바둑대회 등 동별 색다른 프로그램 풍성] 먼저, 염창동 염경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주민한마음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명랑 운동회로 꾸며지며,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물론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매화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등촌1동 ‘리싸이클링 축제’는 재활용 체험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폐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반가워요.” 서울 강서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9,000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개소, 봉제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4일 오후 3시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플라잉맨: 오토 릴리엔탈과 글라이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 피터 부세 독일 오토 릴리엔탈 박물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계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발명한 오토 릴리엔탈의 과학적 탐구와 기술적 혁신이 항공 기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라며 “주민들에게 이러한 문화향유 기회를 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선 인류 최초로 무동력 비행체인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나는데 성공한 독일 비행의 선구자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과 생애를 깊이 있게 다뤘다. 유년시절 등 성장과정부터 집필 도서 및 연구자료, 비행에 성공한 실물 글라이더를 5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에 이르기까지 오토 릴리엔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식물원 잔디마당에서 ‘제28회 강서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구민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허준축제 폐막식 행사와 함께 열렸다. 대상의 영예는 류창섭 우장산동 희망드림단 단원이 차지했다. 류 단원은 무상으로 보일러 점검과 설비를 지원하며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30년 이상 새마을지도자협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방역 활동에 앞장섰다. 삼계탕, 김장 나눔과 명절맞이 맞춤형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에도 기여해왔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선 2005년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한 화곡1동 김현걸씨와 주1회 어르신 급식봉사를 하고,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공동텃밭 사업을 추진한 가양3동 유은숙씨가 수상했다. 구민화합 봉사 부문에선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12~13일 이틀간 개최된 ‘제22회 허준축제’가 15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허준 인트로 축제(5일)에 이은 본행사는 ▲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 6개 테마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은 12~13일 양일간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과 진입광장에서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의 본질인 정(精)=몸, 기(氣)=에너지, 신(神)=정신을 내용으로 한 정·기·신 체험관과 다양한 약초에 대한 정보가 있는 동의보감 빌리지는 의료, 건강, 문화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요가 강사 강하나와 함께 하는 잔디마당 힐링요가, 케이팝 음악을 듣고 챌린지댄스를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 등 참여프로그램은 남녀노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본행사와 함께 열린 허준런(RUN)페스티벌에는 3천여 명이 참가해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출산·양육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핸드북 “2024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 구는 육아 부부가 출산·양육에 대한 적절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 서울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육아 정보 80개를 한곳에 모아 보기 쉽게 제작했다. 책자는 지원 대상 별로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출산가정 ▲신생아 ▲영유아 ▲다자녀 가정 ▲한 부모·입양 가족 ▲다문화·기타 가족 ▲여성 등 총 9개 분야, 80여 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혼부부를 위한 남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임산부를 위한 진료비 지원과 가사돌봄서비스, 출산가정을 위한 첫만남이용권 등이 있으며, 영유아 양육을 위한 각종 수당과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한 부모,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지원, 여성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담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장난감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 다양한 지역시설 정보까지 포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전 강서 허준RUN 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허준RUN은 한강과 서울식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러닝 축제로, 지난해 처음 열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5km, 10km로 2개 코스로 나눠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인기그룹 노라조,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인디밴드 쉘위펑크의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RUN을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준RUN을 시작으로 허준축제의 막이 올랐다. 허준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의사회, 강서구약사회와 5자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지원 ▲불법 마약류 관련 정보 제공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청소년들과 구민들에게 올바른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화곡6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진 구청장은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는 지역 교육 정책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본 선거날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11일과 12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인 16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극 공연을 통해 아동학대 종류와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15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4~7세 원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우리곰유치원/사랑어린이집(10월 14일) ▲롯데중앙연구소mom편한어린이집(10월 15일) ▲리라어린이집(10월21일) ▲썬에듀스쿨어린이집(10월22일) 등 총 15개소다. 회차당 30분씩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동학대 상황별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캐릭터들은 관객석의 아동들과 소통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 아동학대 발생 위험 상황별 대응요령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아동학대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사전 신청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