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는 2023년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Growing)’을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해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4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55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86건이 선정됐고,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Aging in Guro,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치매 안심마을 확대와 기억튼튼공원 조성, 치매안심 경로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5일 9시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4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구민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재테크, 심리학, 건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강좌로는 △삶을 나누는 글쓰기 △경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비드 공매 △색채 심리상담자 자격자 3급 △내 몸의 근육을 지켜라! 밸런스 근테크 운동법 등 총 23개 강좌로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일상을 편리하게 하는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에 소재한 직장인이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개봉평생학습관에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3만원 이하이다. 단 교재비 또는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는 8월 1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통해 구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과 부서별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구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준비로 필수직원 불시 비상소집, 테러대비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무원이 동참하는 유일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연습인 만큼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유사시 군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가 무료 시범 운영을 마치고 8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운영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이용 대상은 48개월(2020년생으로 생일이 지난 아동)부터 8세(2016년 12월 31일)까지의 아동이다. 이용 시간은 총 2시간으로, 체력측정존에서 체성분(인바디) 및 체력을 측정한 후 잔여 시간은 플레이존(자유놀이터)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인바디와 체력측정 결과지가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오후 1시 30분(개인) △오후 4시(개인) 등 3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하고 주말에는 3개 시간대 모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한 시간 정시에 시작한다. 시작 전 체험 아동의 인적 사항과 현재 주소지 확인을 위해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카카오톡, 정부24 등 인터넷 확인 가능)이나 기타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8월 주민세 납부 안내에 나섰다. 구는 올해 주민세(개인분) 17만3000건 10억원, 주민세(사업소분) 3만3470건 32억원을 각각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 6천원을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직계존속 유무에 따른 학생, 취업준비생 등 미혼인 30세 미만 단독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1년 이상 체류중인 외국인은 포함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5∼20만원)과 연면적(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구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8월 중 우편으로 발송하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프랑스 자매도시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해 청소년 교류 협력 우의를 다졌다. 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 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작년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대표단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했다. 올해 선발된 참가학생 12명은 현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견학,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명소를 방문하며, 홈스테이 및 친교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은 파리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이 올림픽 성화봉송, 개막식과 경기 등을 관람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1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전세사기피해자가 신속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구로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지원 범위, 방법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서 전세사기피해자등(이하 전세사기피해자)으로 결정된 자 중 구로구에 위치한 주거용 건물을 새로 임대차 계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구로구민이다. 전세사기피해자는 △긴급주거지원 주택 입주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주택 임대차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 가지 지원사항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긴급주거지원 주택 입주 이사비 지원’은 긴급 주거지원 신청으로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한 전세사기피해자에게 주거 이전 시 부담한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대 100만원을 실비로 지급한다. ‘월세 지원’은 민간 월세 주택에 입주하고 월세 1회 이상 납부한 전세사기피해자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5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동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구로구민과 구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동네배움터 10개소에서 배움터별 3개 강좌를 개설해 총 30개 강좌를 운영한다. 배움터별 프로그램은 △신도림 동네배움터-슬기로운 ‘세금’ 절약생활 △생활문화 동네배움터-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구일꿈터 동네배움터-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하브루타식 자기주도 학습법 △구로리 동네배움터-나를 치유하는 건강 식단 △모아래 동네배움터-정리수납으로 나만의 공간 꾸미기 △책보고 동네배움터-우리 옛 그림에 빠지다 △오류1동 동네배움터-부동산 초보 탈출 프로젝트 △버들 동네배움터-바른자세가 아름다운 모델워킹 △항동 동네배움터-하와이안 훌라댄스 △스마트팜 동네배움터-가을맞이 꽂꽂이 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모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등 횡단보도 교통신호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로, 보행자가 전방의 보행신호를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야간이나 우천 시 바닥 불빛으로 횡단보도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녹색신호 시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한다. 구는 올해 1월부터 고척초등학교, 신도림역 등 20여 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 신설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7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34대, 음성안내 보조장치 10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설치를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를 중심으로 보행 약자 통행량, 사고 위험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중 △구로4동 우체국 △오류동교회 △아이천국어린이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취약한 양육 환경 등으로 가족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제한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화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먼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 시설 1일 이용권을 가족 단위로 지원한다.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해진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7월 27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55명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영웅’을 관람했으며, 31일에는 117명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방문에 나선다. 아울러,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정서발달 자개공예 프로그램을 7월 29일, 8월 3일, 8월 5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자개공예 프로그램에는 회차별 18명씩 총 54명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9월 3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1∼3단지 전역에서 ‘제19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마라톤 대회의 의의와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기존 G밸리 1단지에서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G밸리 2, 3단지까지 포함해 금천구와 함께 마련했다.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G밸리 위크(WEEK)’ 축제 기간 중 두 번째 날인 9월 3일에 개최한다. 대회 캐치프레이즈는 G·G·G Go 60!으로 G밸리·Guro·Geumcheon의 G, 미래로 나아가자는 Go, 한국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G밸리 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다. 제19회를 맞이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는 “우리 회사 QR로 PR한다!, QRPR 마라톤!”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G밸리 내 회사나 단체가 제품 및 기업활동 등의 설명이 담긴 QR코드를 배번호표로 달고 달린다. 이번 대회에는 대륭포스터타워 8차 광장(구로구)에서 시작해 영일초등학교 앞 굴다리,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거쳐 서울디지털운동장(금천구) 코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24~2025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을 가진 기업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줄여주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약 8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았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2부제, 주차장폐쇄, 계절관리제)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기타 등 총 10개로 운영된다. 이 중 1개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 각 프로그램별 정해진 경감률을 적용하고 2개 이상 프로그램을 신청‧이행한 경우에는 별도의 계산식에 의해 산정된 경감률이 적용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이며, 3개월 이상 이행해야 하므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말라리아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 기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보건소에서 손끝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오한, 발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나는 구민이며,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신분증을 지참해 구로구보건소 1층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을 감안해 오전 11시까지, 오후 5시까지 방문해야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야간 활동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 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8월 24일 오전 10시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구로미래교육지구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 특강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렌디란 ‘Friend+daddy’의 합성어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던 아버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신조어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 미디어 범죄와 도박을 주제로 범죄의 실태,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경찰 재직 기간 중 3천 건 이상의 강력 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검거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관내 초·중·고 자녀 둔 아버지나 관심 있는 아버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청소년 미디어 범죄를 예방하고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욱 친근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혁신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은 관내 G밸리 기업의 혁신기술로 구정 현안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하고 기술평가와 수요기관 조사를 거쳐 성프란치스코 장애인복지관에 코스모로보틱스㈜, 관내 전통시장에 ㈜교림소프트의 기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면보행 웨어러블 재활로봇으로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한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재활로봇으로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해 재활을 돕는다. 또한, 손쉬운 조작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으로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교림소프트는 전기 안전 이상 탐지 AI 기술을 활용해 전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AI가 사용자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