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속초시는 생활 속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작동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 2대를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시범운영 하는 자동 접이식 쓰레기 집하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확장 및 축소되는 시설이다. 이 과정에 필요한 전기는 친환경적인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다. 주간에는 축소된 상태로 있는 집하장은 일몰 후 배출시간이 되면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자동으로 확장되어 일반적인 집하장처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수거 가능한 용량은 50리터 종량제봉투 25개 수준이며, 배출 시간 종료 후 쓰레기 수거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 이용자들은 평소와 같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고, 배출 시간 이외에는 접힌 상태로 유지되어 여유로운 보행 공간 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량이 많은 구) 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 동해대로 부근이다. 보행자가 많은 만큼 신규 설치에 대한 이용자 반응이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일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본 사업은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km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성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을 2022년 4월에 착수하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2023년 5월 하수도정비 대책수립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군은 본 사업을 올해 1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024년 8월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 도내 칡소(희소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에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하여,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기획전 ‘강원더몰 해피 秋게더’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 기획전’을 통해 한우, 곶감, 한과 등 약 700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10~30% 할인쿠폰과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특가 라이브커머스’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두 번씩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강원더몰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18개 시군몰에서도 동일 기간 ‘2024년 추석맞이 기획전’을 통해 10~30%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은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각 쇼핑몰에 별도로 가입할 필요 없이 19개 쇼핑몰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더몰과 연동한 우체국쇼핑몰에서도 8월 19일부터 추석맞이 강원더몰 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강원더몰에서 이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기획전의 타이틀처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10일 인평원 춘천 사무실에서 춘천권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과학교실을 열었다. 일일강사로 참여하는 미래인재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4개 분야의 우수인재로 선발돼 최대 7년간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며, 방학 기간을 맞이해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주말 과학교실의 일일 강사로 흔쾌히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우리 눈이 색을 인식하는 원리’와 ‘세상을 바꾸는 AI’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태양광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과학교실 멘토로 참여한 황지현 학생(UNIST 전기전자공학과 3년)은 “오늘 열린 과학교실과 같은 경험이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의 문을 열게 해주는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원리에 의해서 작동되기 때문에 오늘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정부에서 발표한 수입천 댐 건설계획과 관련하여 9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반대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출향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구성 및 조직도, 위원회 명칭 결정, 위원회 회칙 결정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을 선임했고, 부위원장에는 장만선 자원봉사센터소장(수석 부위원장), 신철우·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원 등 12명을 선임했다. 고문으로는 전창범 전 양구군수와 조인묵 전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정회장, 정철수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 등 4명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회 명칭을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반대 추진위원회’로 결정했다. 마지막 안건으로, 위원회의 목적과 구성,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위원회 회칙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구군은 12일 오후 3시에 강원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제3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안’의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취지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해 왔다. 시민과 공무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이해도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했고,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숙의공론화장을 2회 진행하여 비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를 논의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2025년에서 2044년까지 20년간의 계획으로, 비전(“살기 좋은 청정강릉, 희망찬 미래 도시”)과 경제·사회·환경·제도 분야의 17개 목표(GN-SDGs),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5개 세부전략, 118개의 이행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계획은 기본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2025년에서 2029년까지 5년간의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던 2024 꿈의 예술단 합동 캠프 ‘꿈의 페스티벌’이 9일 평창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꿈의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단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로 6일간 찾아가는 공연, 해외 예술가 초청 워크숍, 합동 캠프 등을 진행했다. 축제 마지막인 9일은 행사에 참여한 ‘꿈의 예술단’ 단원과 예술감독이 주인공이 되어 평창 알펜시아 야외공연장(뮤직텐트)에서 꿈의 예술단 합동공연 '꿈의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담화 시간을 가지고 오후 2시부터 합동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대니구, 대관령음악제 영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의 공연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여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원주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원주여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및 다양화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강수 시장과 학생들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의 일환인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안심 보안관, 자율방범 합동 순찰대 활동 등 ‘안전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넥슨재단, 컴퓨팅교사협회(ATC)와 9일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2020년부터 넥슨재단과 컴퓨팅교사협회가 전국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딩 교육 프로젝트다. 책 속 등장인물의 문제 해결 과정인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과 브릭 놀이를 결합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월부터 강원 지역 초등학교 400학급, 약 1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급에는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가 지원된다.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강원 지역의 어린이들이 브릭을 통해 코딩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이나 환경 등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 누구나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의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 수의직 공무원 6급 경력경쟁 임용을 추진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의6급 18명을 포함하여 총 32명으로,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의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이다. 응시원서는 ’24년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며, 공고문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도정마당 ' 시험정보 ' 시험안내 - 임기제/전문경력관 등 임용시험“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는 작년 럼피스킨에 이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으로 동물방역 분야 가축방역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신규 수의직 공무원 임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의 인력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자체 최초로 임용 직급을 상향(7급→6급)하는 도 조직개편을 시행(’24.6.8.)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전국 수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설명회 개최 등 공직 가치 홍보에 힘써 유능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과 인연을 맺은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프랑스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순간을 장식했다.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을 대비하여 올해 4월 대한민국 홍천군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청정한 자연경관과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3년 개최된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에서 맺은 인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홍천군은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3×3 농구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각종 대회 개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은 프랑스 대표팀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이는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팀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스포츠가 국가 간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9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지급한 착한가격 업소로는 요식업 16개소, 미용업 5개소 등 모두 21개소이며, 가스, 전기, 수도 등 업소별로 최대 56만 원의 범위내에서 지원했다. 홍천군 소재 착한가격 업소를 운영하는 000씨는 “최근에 매출이 계속 줄어 힘들었는데 공공요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타 업소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한다”로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8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강릉)에서 도청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4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혁신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본청이 아닌 제2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김인겸 ㈜인큐브랜드 대표의 강연으로 “혁신과 차별의 대명사, 브랜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인겸 대표는 “강력한 브랜드란, 단순한 로고디자인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기억속에 경쟁자가 소유하지 못한, 어떤 강하고 호의적인 이미지(단어)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으며, 국내외 브랜드의 성공‧실패 사례, 각 지자체별 도시 브랜드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