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는 24일 지리산 피아골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3월 27일 새롭게 취임한 정일영 회장이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반기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정일영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희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바르게살기운동부산진구협의회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유관기관과 디지털 행정혁신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오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3년간(2024~2026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12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코리아 대표 성공모델을 개발해 부산 및 국내 디지털트윈을 선도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사회재난 대응 실무매뉴얼 수립 및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진구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부산진소방서(구조구급과), 동래소방서(구조구급과)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진구는 관계기관 및 부서가 협력하여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매뉴얼을 근거로 실무매뉴얼을 수립,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매뉴얼의 현행화를 통해 관계기관(부서) 간 자료 공유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범죄-생활안전-자살 등의 지역안전지수의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부산진구,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의회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분야별 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구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26일 중회의실(2층)에서 의원입법 정책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의 초안부터 발의과정을 보다 체계화하여 조례 제정 후 발생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이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 질의응답, 의견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각 상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주요 내용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체계 자구 심사 제도의 법적 근거와 연혁 및 체계 자구 심사의 범위, 심사 운영 시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부산시의회는 이번 전문가 초청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기능 추가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제도개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6일) 오전 10시 ㈜대도하이젠(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지역 수소선도기업 대표들과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역 수소선도기업인 ㈜대도운수, ㈜대도하이젠, 영도산업㈜의 대표, 그리고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의 수소생태계 육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도하이젠과 ㈜대도운수는 2019년 ‘환경부 주관 수소도시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 주도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부산시 최초로 수소버스 5대를 도입했다. ㈜대도하이젠은 현재 학장 수소충전소를 증설하고, 영도구에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도운수는 단일 운수업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39대의 수소버스를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모빌리티 전환율을 계속해서 높일 계획이다. 영도산업(주)는 산업용 수소밸브를 제작하는 강서구 소재의 수소전문기업(산업부 지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강주희 의장은 지난 24일 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승환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강주희 의장은 대한민국 수도권집중화를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하여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동참 이유를 밝히며, 부산이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주희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해운대을 김미애 국회의원과 부산동구 오경희 전 구의원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 종사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원 위생교육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예방하고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송은주 중현초 영양교사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주제 강의와 이영석 학교급식팀장의 ‘학교급식 분야 청렴 교육’ 등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관계자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완료한 학교·유치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도 추가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조리 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조리 종사원 등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 역량 강화 위생 안전·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위생관리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수요자 중심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혜란 가평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공정별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사는 학교급식 세부 작업 공정별 현장 사례를 들어 현장 맞춤형 위생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강태욱 학교급식팀장이 교육지원청 청렴 추진 내용, 납품업체 직원들로부터 식재료를 납품받을 때 가져야 할 친절한 자세 등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금사초 등 17교에서 관내 초등 3·4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 희망 학생 등 208명을 대상으로 ‘학력 탄탄 실력 쑥쑥 학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지원청 소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담임교사, 교과전담 교사, 대학생 멘토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학습 동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운영한다. 책임교육학년인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 ▲3Rs(읽기, 쓰기, 셈하기) 프로그램 ▲놀이를 통해 배우는 수학 프로그램 ▲독서를 통한 국어 프로그램 등 기초·기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4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교과 학습 프로그램 ▲공감톡 카드로 마음 열기 ▲걱정 날리기 활동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BASS(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맞춤형 보충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해 지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9일부터 4일간 교육지원청 스포츠교육센터에서 관내 초등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펜싱협회에서 초빙한 선수 출신 전문 강사 3명과 학교스포츠클럽지원센터 보조강사 2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펜싱 기본동작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1대 1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탈북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국어(KSL) 교육과정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수업 중 한국어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학습 한국어 능력과 진학·취업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한국어반’과 고등학생 대상 ‘토픽(TOPIK)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생 수준을 고려해 한 학급당 2~5명을 편성해 학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습한국어반’은 학습도구 한국어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토픽(TOPIK)반’은 1급 준비 교육 30차시·표준 한국어 발음 교육 9차시로 각각 운영한다. 특히, 한국어 표준 발음을 익히고 억양을 교정하는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발표·토론 역량 향상을 통해 공교육 적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 한국어 역량을 키워줘, 학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원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의장단 선출, 아동권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살기 좋은 북구에 대해 고민해 보며 많은 정책을 제안해 보자.”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북구가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제4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님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기수 구의회 의장은 “청소년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지역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 확대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이란 유연근무 시행,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 48개의 기업‧기관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타시도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확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5개 시도(대구, 경북, 전남, 전북, 제주)의 1천여 개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에게 ‘부산 가족친화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부산의 혜택(인센티브) 제공기관은 총 5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시의 대표 공공시설인 김해국제공항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는 '부산 맞이정원'을, 탑승장에는 '이끼 갤러리'와 친환경쉼터를 조성했으며, 국제선 도착장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전시형 테마정원인 '필름부산', '웨이브부산'을 각각 조성했다. '부산 맞이정원'은 수직 정원으로, 치유와 휴식 효과가 있는 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하는 ‘그린 스마트 기술’이 구현됐다. '이끼 갤러리'는 작은 식물원 컨셉으로 조성돼 밀폐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심신 치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선 도착장에 조성한 '필름부산'은 영화의 도시 부산을. '웨이브부산'은 바다의 도시 부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관광객에게 부산다움을 알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실내정원 조성으로 김해국제공항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스마트 그린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늘(2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대공원 환경 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조경, 생태, 환경 등을 아우르는 공간 활용과 교육·문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20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조경, 생태, 환경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주제 적합성, 대표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이었다. 최우수작에는 서울에서 도시·건축경관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현경아 소장과 '키탁 비르질 단테(Chitac Virgil Dante)' 소장이 공동으로 작업한 '백양산과 감성 예술문화가 만나다'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기존 어린이대공원이 가진 기능과 문제점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