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고,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추진 등 부산형 복지 정책 설문을 다룬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인 가구, 청년, 중장년, 노년세대를 위한 시 지원 정책과 ▲부산형 긴급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2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까지이다. 이 제도는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2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종은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금융기관 등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참여승낙서’를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업체는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참여업체 스티커를 제공받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하고,‘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다자녀가정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하겠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 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연속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품은 도시답게, 평화를 테마로 한 ‘UN평화축제’ 및 순수 주민성금으로 건립한 ‘위트컴 장군 기념비’, 피란수도 역사의 의미를 재조명한 ‘우암동 소막마을주택 복원’, 전통을 친환경적으로 계승한 ‘LED 달집’등 역사를 주춧돌삼아 문화 거점을 만들어 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아픔과 시련을 잊지 않고, 지역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세계평화문화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2,000개를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직접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취지에 대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상인회에 시장 이용객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로 친환경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 모두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청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관리와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가 참여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1차년도 ‘우리동네 골목이 안전한 부산 구현’, 2차년도 ‘노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부산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디지털 행정혁신 및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시작하겠다”라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유관단체 대표 등과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고(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제 여건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자금난과 폐업이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부산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지원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상권육성, 재기지원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금융지원] 먼저, 자금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고, 이들의 채무 부담을 덜어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양육시설, 부산오륜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 용접실습장 인테리어, 용접 부스 비품 설치 등 수업 환경 개선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아동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사직3동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동래구 청년연합회 제4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회·청년 특우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중 동래구 청년연합회장은 “동래구 청년연합회의 제43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발전하는 청년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율방범, 기초질서 선도활동, 푸른 동래 가꾸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동래구 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동래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래구 청년연합회에서는‘햇살가득, 건강한바람 사업’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희망플러스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과 LED 등 교체를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동래구 청년연합회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인성영수캠프와 함께하는 교육감-학생 공감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 라운지는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들과 하윤수 교육감이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고, 더 나은 캠프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라운지를 운영한다. 1부는 참가 학생, 하 교육감, 유명 유튜버가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수캠프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과 캠프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 모색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의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급식왕’은 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감 라운지에 참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인성영수캠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초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서·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응하여, 현장 교원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 및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혜영 연구위원의 ‘2024학년도 학생평가의 이해’를 첫 강의로 시작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교과의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와 문항 제작 실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5개 교과 중 2개 교과를 선택·수강하며, 서·논술형 평가 이론과 문항 개발 실습을 통해 실제적인 서·논술형 문항 제작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는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에 부응하고, 교사의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의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해 성공적 학습과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온(溫)배움 여름방학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습·심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 2학년 대상 ‘기초 튼튼 교실’과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2개 과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상담사와 대학생 학습 멘토 38명으로 꾸려진 ‘한걸음성장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상담, 교과를 20차시까지 지도한다. ‘기초 튼튼 교실’은 맞춤형 학습 지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국어·수학 교과 기초를 다져주고, ‘집중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에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1일)부터 유통 식품 중 추가핵종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시민의 수산물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가핵종 검사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분석장비 2종을 구입, 연구원에 설치했다. 또한, 추가핵종 검사인력의 분석 전문교육 이수 등 검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오는 8월 1일부터 유통 식품 중 추가핵종 방사능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산·농산물·유통 식품 중 방사성 추가핵종인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게 돼 신속한 검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지역에 유통 중인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 8,644건에 대한 감마핵종(세슘, 요오드)을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핵종 검사 결과에서 세슘이 1Bq/kg 이상 검출되면 지방식약청으로 추가핵종 검사를 의뢰해 분석 결과를 보기까지 긴 시간이 요구됐으나, 자체 검사 실시로 기존 2개월 이상 소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장동 소재 청파경로당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파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협소하여 어르신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자 일부 어르신들이 천막으로 된 임시 건물에서 취사도구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하는 것을 알고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매우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과 동 단체장, 단체원이 참석하여 경로당 확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소식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청파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내 개별오피스 및 가상오피스 입주자 추가 모집을 시작한다. 2021년 7월에 개소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개별오피스 3팀과 가상오피스 1팀으로, 업종 제한은 없으나 숙박업, 부동산업, 사행업, 정치‧종교 관련 업종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광역시인 19~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3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및 사무기기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창업 초기 단계의 예비창업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