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성고충상담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해바라기센터와 협력해 중⋅고 학교에서 성고충상담 업무를 전담하는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6일, 대구시교육청-대구경찰청-대구해바라기센터 등은 민관합동 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집중 지원, ▲2차 피해 방지 및 사전 예방법,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센터 강인숙 상담팀장이 ‘디지털 성범죄 사안처리 매뉴얼 및 2차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성 사안 처리 절차, ▲다양한 2차 피해의 양상과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센터와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비롯한 담당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공예를 품은 뚜비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정원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공공서비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와 창의적인 우수문화 상품 개발 촉진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주제로 한 공예 창작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중과의 소통으로 공감과 친근함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캐릭터와 공예를 접목, 손으로 만드는 예술활동에 몰입하며 조각화된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관계성을 높이는 가치소비에 목적을 두고 이를 추진해 왔다.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16일 들안예술마을 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14(수성로14길 49-3)에서 교수, 산업계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작품 독창성, 실현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1차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어, 1차 심사 통과 출품작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서 항목별 점수를 부여한 다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정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평가 결과와 연구 과제 수행 및 연구원 예산 집행 현황 등 연구원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대구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경영평가 결과와 그에 대한 연구원의 대응을 점검하고, 향후 경영평가 등급 상향을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미진한 재난안전관리 부문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연구원의 부진한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면서, 중요도에 비해 집행이 소극적인 연구간행물 발간 사업의 활성화를 독려했다. 또한 연구원 포상금과 성과금 관련 예산이 대폭 증가하거나 신규 편성된 것을 확인하고 이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회계 지출 상황을 살펴보고 여전히 특정 업체에 편중되어 있는 수의계약을 지적하면서 회계 전반에 대한 신중한 집행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올해 세입 예산 전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세입예산서 편성의 완전성·투명성 여부를 점검했다. 김대현 위원(서구1)은 대구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9일, 도시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빗물펌프장 관리, 회관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체육시설 공공위탁 전환의 공정한 기준 마련, 노후 체육시설 개선, 과적 차량 단속 지점 개선 등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빗물펌프장의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 예방 시설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만반의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종합복지회관, 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이 각 기관별 설립 취지와는 무관하게 유사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는 점을 지적하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위탁 체육시설의 공공위탁 전환 기준에서 공정성과 형평성이 결여된 점을 질타하며, 공정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하고 투명한 기준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여성회관의 노후화와 주차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장기적인 대책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회관 이전을 검토해 볼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청렴도, 윤리경영, 내외부 감사 결과, 하도급 공사계약, 안전관리, 내외부 고객만족도 등 경영 전반을 점검했고, 위원들은 시설관리공단의 경영 신뢰도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 강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시설관리공단 경영 전반의 상황을 점검하고, 경영층의 리더십과 윤리경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공단 경영에 심각한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공단 경영의 신뢰도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지하도 상가 신규 위탁 운영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분양자와 상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환경시설의 복합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단의 종합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4등급으로 평가된 것을 강하게 질타하며, 경영진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개선 의지를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적절한 수의계약 관행과 도시철도 4호선의 AGT 전환으로 예상되는 경관 훼손 및 교통체증 문제, 만촌역 출입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 등 교통공사 업무 전반에서 나타난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경영 개선과 함께 시민 중심, 약자 중심의 교통사업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교통공사가 도시철도의 운영과 신규 노선의 건설 등 대중교통의 운영과 시설공급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으나, 도시철도 이용 현황이나 각종 현안 사업의 추진 실적 등에서 부족한 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운영에 만전에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교통공사가 물품구매에서 일반입찰을 통한 일괄발주가 가능한 유사 품목의 장비들을 소액으로 나누어 수의계약을 남발하고 있고 특히, 이 부분이 내부감사에서 지적됐음에도 경미한 처분으로 처리됐다며 강도 높게 질타하고, 문제 사안에 대한 엄중한 처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투명한 물품구매 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했다. 이동욱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박물관, 학교지원센터, 학생문화센터 3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교육박물관 유물 구매, 학교지원센터 운영, 학생문화센터 본관 리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현재 대구교육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구교육박물관이 대구교육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대구학생문화센터 유료 기획공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획공연의 유료화가 확대된 만큼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당직 경비원 대체 근무와 관련된 시민제보를 접수하고, 대체 인력풀에 등록된 인원들에게 보다 고르게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전경원 위원(수성구4)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본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올해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수성못 유원지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대구시에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는 취지의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수성못 유원지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1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펼쳐지고 있지만 공영주차장의 주차 공간은 고작 736면에 그쳐 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전경원 의원은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수성못 유원지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수성못 주변 대규모 개발에 걸맞은 교통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짓더라도 주변의 교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2,500석 규모의 수상 공연장 설계를 진행하면서 기본적인 교통영향분석도 하지 않았다”며, “대규모 수성못 활성화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국·공유지를 포함한 유휴부지를 확보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수출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식품(D-푸드) 수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11월 19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개최된 대구식품 수출 협의회는 지역 식품의 수출 증대를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수출업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대구식품 수출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수출지원 기관 및 단체 등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식품업체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문과 정보공유 등으로 대구 식품의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9월, LA 한인축제에 처음 참가해 48종의 제품 전량을 판매하여 3억 2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현지 바이어와 진행한 상담회에서도 1억 8백만 불의 상담실적과 9백만 불 수출 협약을 체결해 대미 수출에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2년 기준, 미국의 식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199억 불이며 같은 기간 한국의 식품 수출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권민성 연구원, 허형규 선임연구원이 제12회 국제자기공명영상학회(ICMRI 2024)에서 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ICMRI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회로 전 세계 19개국의 MRI 연구자들이 모여 자기공명영상 기술의 임상적용 및 영상기업 개발을 논의하는 국제적인 학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케이메디허브 권민성 연구원과 허형규 선임연구원은 강원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심장질환으로 인한 좌심방 내부의 혈액 역류 정량화 기술과 관련된 연구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4D flow MRI는 시간과 공간에서 혈류의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는 기술로, 복잡한 혈류 패턴을 분석해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에 활용될 수 있어 심장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4D flow MRI 기술을 이용해 강원대학교, 서울아산병원, 미국 콜로라도 앤슈츠 의과대학, 스웨덴 링쇼핑 대학과 함께 다양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은 이달 22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소리의 색, 감정의 붓’展을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Re:Art 프로젝트 2부에서는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 근대·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22일부터 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에서 ‘소리의 색, 감정의 붓’ 전시가 시작된다. ‘소리의 색’은 음악의 선율과 리듬이 시각적인 색채로 변하는 것을 상징하고, ‘감정의 붓’은 음악과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풀어내는 창작 과정을 나타낸다. 이번 전시는 문학/시, 음악, 미술이라는 다양한 예술 장르가 서로 교차하고 융합해 각 장르의 예술이 가진 표현 방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으로 전달되는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 간 아동문학가이자 작사가인 윤복진의 ‘시작노트’ 내 ‘은행나무 아래서, 잠자는 미럭님’과 ‘돌아오는 배’ 내 ‘돌아오는 배, 씨 하나 묻고’, 작곡가 임우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고객만족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5일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0002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 표준에 따라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특히, ISO 10002는 고객 불만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국제표준으로 공단은 다양한 사업 운영에도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로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증을 갱신할 수 있었다. 공단은 고객과의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 다양화, △업종별 직원 CS교육 확대, △친절 직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등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공단 소통홍보팀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도 3년 연속 상승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 CS경영 강화를 지속해 시민이 만족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8일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 및 재생에너지 산업 고도화 등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부문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이다. 18일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자원재활용과 공공이익 증대,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단은 하수 및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 및 소각여열을 이용해 연간 13억 원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7,523MWh를 생산하고, 음식물 소화가스 공급 등을 이용해 연간 122억 원에 달하는 석유환산톤 16,573toe를 공급해 재생에너지 활용의 모범사례 창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대강당에서 ‘2024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DUDC 대학생 어프렌티스 PT 발표회는 공사만의 차별성 있는 사회공헌사업 제안, Z세대 내부고객만족도 제고 방안, 청년임대주택 분양 활성화 및 고객 맞춤형 보상 안내 아이디어 등 4개의 활동과제를 주제로 경북대학교 경영학 동아리 ‘T.O.P’ 학생 9명, 영남대학교 경영학 사업단 ‘MESA’ 학생 10명이 각 조별로 직접 조사하고 준비한 아이디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고객의 경영 참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대학생 어프렌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캐릭터 신설, 대구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온라인 플랫폼 홍보 및 공사 홈페이지 개선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적극적인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해 기존 1개 대학 2개 팀에서 2개 대학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20대 고객의 관심이 높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청년 고객의 의견 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수성스퀘어에서 9개 구·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이유미 교수)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수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달성군보건소는 맞춤형 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달서구보건소와 중구보건소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매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목표 달성도를 높이고, 사업의 질적 향상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이 꾸준히 중가하고 있다”며, “대구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