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동부 교육복지 네트워크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 회의를 실시한다. ‘해피링크’ 안전망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체계로, 교육(상담)복지사가 미배치된 관내 80개 학교를 수성구, 동구, 중구의 행정구역과 학교급별로 나눈 8개 협의체를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별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2024학년도 성과 평가, ▲차년도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강화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교와 지원청이 취약계층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대구동부중, 동도중, 황금중에서 동부영재교육원 학생 110명이 한 해 동안 연구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2024. 동부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중학교 1, 2학년 수학·과학 분야의 학생들이 3명, 4명씩 팀을 이뤄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기초를 토대로 독창적인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해 연구 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행사다.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발표회는 각 팀이 주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오류와 개선점을 검증하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창의적 산출물 주제로는 ▲‘최적화 이론을 이용한 수송문제 해결하기’, ▲‘가장 해일을 잘 막을 수 있는 방파제의 구조는 무엇일까’ 등 28개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탐구를 넘어 미래 불확실성 시대에 사회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적극적인 과학자의 역할을 꿈꾸고 있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공간 인사이트투어 맵 사이트 ‘학교공간 ON 대구’를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공간 ON 대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완공한 학교를 지도상에서 클릭하여 사업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맵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대구 미래형 학교 공간을 공유하고, 공간 개선을 추진하는 학교 또는 기관들에게 다양한 공간 구성의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현재,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개축학교 4교와 리모델링학교 6교,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의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26교, 초등미래교실 리노베이션 27교, 초등놀이공간조성 21교, 중등미래교육공간 49교, 도서관 현대화 50교, 자투리공간개선 사업 64교, 실외학습공간 구축 37교, 14개 유치원 공간혁신 등의 현장 모습과 상세 사업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간 구축 학교에서는 사업결과를 백서로 제출해 왔으나, 사이트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교육발전특구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교육발전특구관을 비롯해 각 부처의 주요 지방시대 정책 홍보관이 운영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주제로, ▲영유아교육 지원 및 지역 늘봄, ▲IB 교육과정 특구 운영, ▲대구형 자율형 공립고 2.0, ▲대구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교육 혁신, ▲중‧고등 연계 지역 인력 양성시스템 양성 등‘대구교육발전특구 6대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를 통해 영유아부터 대학까지 생애주기별 타임 그래프를 활용한 대구교육 정책 소개, 성과·비전 안내, 홍보 영상, 자료 전시 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로컬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11월 8일부터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 중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동안 본 사업 참여대학 9개교를 중심으로 17개 참여팀을 모집했고, 지난 10월 30일 예선 서류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하며, 그 중 첫째 날은 참가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하고, 둘째 날은 결선 진출 10팀의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학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구를 기반으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반면, 수백 년 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며, 산속 취사와 모닥불·담뱃불 피우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농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프로젝트 실천 발표회'를 개최한다. 녹색학습원은 지난 4월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 자치회 공모를 통해 초등 10팀, 중등 6팀, 고등 6팀 등 총 22팀, 83명의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를 선발해, 기후변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팀별 계획을 수립해 활동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이들 탄소중립 학생위원회가 그동안 가정, 학교,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방법을 계획해 직접 실행해 온 탄소중립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초등학교 팀들은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미션 챌린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온실과 텃밭을 활용한 탄소중립 식물 가꾸기 등의 활동을 발표한다. 중학교 팀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기후행동 1.5℃ 앱을 통한 기후 실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및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 방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교의 2024년 2월 졸업자 6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하여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정례화 등 지방 관련 정책을 높게 평가하고, 대구광역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연내 대구광역시가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타 특구에도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통합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양대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대구경북통합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과 인턴이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각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11월 1일부터 이틀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게재된 재활의료기기 관련 논문 중 연구내용과 영향력이 우수한 연구를 심사, 선정해 논문저술상을 수여했다. 정의성 책임연구원(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경북대학교 신동호 연구교수팀과 함께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 설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올해의 논문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TE 타입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 맞춤형 이어몰드 기술과 음향특성에 맞는 이어튜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귓속형 생체신호 분석기술과 접목된 하이엔드 이어폰 제작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 효과가 기대돼 현장에 참여한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시스템팀에서 현장실습 중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익규, 이기환 학생도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온(ON)’ 시리즈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온(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11월 ‘클래식 온(ON)’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의 듀오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강원은 13세에 대구음악협회 전국 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다. 이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우수 졸업했다.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돼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받았고 유럽 음악계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현재는 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 SCP리더, DCH 비르투오소 챔버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11월 23일 오후 2시, 오후 6시, 11월 24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오직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적벽’은 판소리와 현대무용의 만남으로 전통예술의 신(新)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삼국지를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1월 13일, 전문가 특강 및 답사를 통해 대구에서 발견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신라 무술명오작비(578년)의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특강 및 답사는 오후 2시부터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과 발견지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23회 행사로 11월 13일 오후 2시에 ‘578년(진지왕 3) 11월 대구, 누가 큰 둑을 쌓았나 -보물 대구 무술명오작비(大邱戊戌銘塢作碑)의 발견과 그 의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과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대구 무술명오작비는 일부 글자가 마멸돼 판독이 안 되는 글자도 있지만, 6세기 대구 지역사회와 수리(水利) 시설, 부역 동원, 신라 관등(官等)·승관제(僧官制) 등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축조된 제방의 길이는 50보(步), 높이는 5보 4척이었다. 이날 특강은 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5일 최적의 하수처리로 대구 시민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연구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에 개소한 환경연구관이 기술혁신과 지속적인 수질분석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향후 전문 환경연구개발센터로서의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분석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국 환경공단 최초로 하수처리장의 실험실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등 연구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왔다. 환경연구관은 '환경실험실 운영관리 및 안전(국립환경과학원)' 가이드라인을 준수함으로써 향후 환경시험·검사 분야 업무, 현안 해결형 연구개발 및 분석지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비지원 연구개발 및 현장 맞춤형 R&D를 통한 처리장 운영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환경연구관은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 받은 환경연구관의 주요 시설로는 주 시험실, 기기분석실, 생태독성시험실 등이 있으며 연면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일 1호선 하양연장선 개통 대비와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연장선 구간에서 지진 발생으로 하양역 옆 금락변전소 인근 선로에서 열차가 탈선하고 하양역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공사는 경산시, 소방, 경찰 등 13개 기관, 단체 등 155명과 장비 20대를 참여시켜,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열차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힘썼다. 특히, 이날 훈련은 선로에서 열차가 탈선된 상황을 가정하고 직접 복구하는 연출을 하며 실전과 같이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추가적으로 가정한 하양역 전기차 화재 상황도 경산소방서에서 출동해 질식 소화포,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관창 등 대응 장비를 이용해 화재 진화를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의 훈련 평가위원인 이재웅 위원과 이태형 위원은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협조가 있어 훈련이 잘 이뤄졌고, 특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지휘하는 부분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