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7일 김천대학교 생명관 대강당에서 선수 및 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천시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 투호와 전통무예 궁도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2.5m 전방의 표적을 향해 왼손,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창시형 전통 종목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며,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치매, 오십견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노인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2개 읍면동 분회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전 우승은 율곡분회, 준우승은 농소분회, 장려상은 지례분회, 감문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이복수, 2위는 박동수, 김영돈, 3위는 권영대, 박홍규, 허진연, 최규탁 어르신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처리시설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의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수행한 전국 164개소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하수 · 폐수, 분뇨 · 가축분뇨, 음식물류 · 기타로 총 4개 그룹으로 나누어 환경시설 악취저감 운영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김천시에서는 분뇨 ·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 유지관리계획 및 운영관리현황 ▲ 민간 서비스 부분 ▲ 현장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분뇨 ·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46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수상은 환경기초시설 내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분뇨,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시설개선을 실시하여 악취저감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율곡도서관 시민의 서재와 일반열람실 내에 출향인사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 기증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이 신축 개관한 지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북페스티벌에서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도서 4000여권을 김천시립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이 직접 집필한 '대통령 비서실장 791일', '형정의 길 50년', '대나무 그 푸른 향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며, 전시회를 시작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 열린 제막식에는 기증자인 정해창 전)법무부 장관과 함께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팔용 전)김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정해창 장관님을 비롯한 많은 출향인들이 몸은 먼 곳에 있어도 항상 애향심으로 김천 발전을 기원하고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데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소중한 도서는 북 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이어진 가운데, 현재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주력을 하는 한편, 후속 강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집중 점검하며 대비하여 왔으나, 이번 폭우는 태풍 루사(2002)보다 시간당 강우량이 더 강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와 끝나지 않은 우기철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누계 강우량은 평균 213.3㎜로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최대 71.5㎜, 평균 149㎜를 기록하였으며, 하루에 내린 평균 강우량의 절반이 새벽 4시경 한 시간 만에 김천시를 강타한 것이다. 이러한 강우량은 김천시의 100년 빈도의 강우량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김천시장은“마을순찰대 등을 통한 주민들의 사전대피 협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재해 우려지역 순찰 등 민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서줄 것과 아울러 주택 및 농경지 등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조사와 끝나지 않은 우기를 대비해 배수로 등 응급복구를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영주시 봉현면)에서 12가구 총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협약기업'엄(마,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 '엄(마,아)빠들의 힐링가족캠프'는 일과 가정의 삶이 조화되는 워라벨(Work-life-balance) 문화와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치유마사지, 수(水)치유 물놀이, 산림치유, 음식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많은 준비와 세심한 계획으로 순서 하나하나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해 주신 김천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은 화목한 가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서로 더 이해하고 하나 되는 가정으로 발돋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24. 6.27 제2회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심의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통과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건은 40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안전 등급도 위험 수준인 현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새로이 건립하는 사업으로 봉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휴게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밝혔다. 김천시는 7.16 개최되는 봉산면 이장 회의를 통해서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사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될 뿐만 아니라 봉산면의 상징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5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타당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김천 관련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부터 거제) 건설사업 4,000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부터 문경) 건설사업 300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부터 대항) 건설사업 10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부터 구미) 확장사업 100억 원 ▲모빌리티 인증부품 산업육성 기반 조성 35억 원 등 총 12건 4,715억 원이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김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58억 원)의 추진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내년도 국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12일 김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김응숙 시의원, 문상연 새마을회장, 강기자 중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9명의 우수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교통질서 확립 결의문 채택,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항상 시민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봉사하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항상 김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는 김동배 지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안전한 교통도시’‘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하며“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한 이래, 각종 대회나 행사할 때 교통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키트 220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공동 기획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쿨스카프 등 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돼 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그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최일선에서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고 나눔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부된 여름키트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7월 1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가 시행하는 2024년 청년 CEO 육성사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가의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1일, 6차산업(냉동 자두 가공사업) 1팀, 지식창업(미술 체험 및 관광상품 개발, 수영용품 개발) 2팀, 일반창업(운동 · 언어 · 미술 재활) 1팀, 기술창업(맞춤형 AI 컨설팅) 1팀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5개 팀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창업 지원금은 청년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가의 창업 육성 교육, 상품화 제작비 지원 등 창업가 육성 과정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9일 2층 회의실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각 국·소장들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가 앞으로의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를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의 대처 방안으로 이민청 유치가 화두로 떠오른 만큼 이민청 김천시 유치 전략 수립을 빈틈없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나영민 의장은 “전략 수립에 교통 기반이 우수한 김천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이민청 유치를 위한 시의 노력에 맞춰 우리 의회도 결의안 채택 및 조례 제정, 주민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는 지난 8일 김천시민장례식장(대표 진영진)으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남면에 소재한 김천시민장례식장은 유족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진영진 김천시민장례식장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영진 대표님이 있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하다.”라며 “이러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Bookstar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6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4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연이은 4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김천사랑상품권을 2,733억원 발행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보탬이 됐다. 또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자리를 지원했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식품 수출 2천 890만달러(390억원)를 달성하는 등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탈출구를 모색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대항 구간과 시청~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를 준공 개통했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육성과 관련해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됨으로써 스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 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로 산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개 읍면동 산사태 취역지역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과 시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산림 재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사태 취약지 360개소 전수조사, 112개소의 대피소 확인 및 주민 비상 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취약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