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선암어린이집(원장 최영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지난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선암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을 위해 남구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운영체의 운영 실적, 공신력,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탁한 ‘선암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정원 72명 규모이며, 2024년 11월부터 5년간 공립어린이집으로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탁 운영자 선정을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만의 참신한 모습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4 울산 남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내가 생각하는 울산 남구만의 매력’을 주제로 20초에서 100초 이내 숏폼 홍보 콘텐츠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내용으로는 울산 남구의 주요 현안과 사업이나 주요 정책, 자연경관과 관광, 역사, 문화 등 울산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콘텐츠 영상과 신청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다. 신청 서류는 10월 28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00만 원이며, 수상 인원은 7명이다. 시상 내역은 △ 대상 1명 300만 원 △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울산 남구 공식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 일원에서 ‘제10회 신정상가시장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5일에는 신정상가시장 내 북문 2구역에서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와 신정상가시장내 문화광장에서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신정야(夜)캉스를 개최했다.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부 물품들로 상품을 진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 주도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신정 야(夜)캉스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시장에서 안주를 구입해 오면 하이볼 또는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고래무드등 만들기와 타로체험,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6일에는 남구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생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 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편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식약처에서 평가와 등급을 지정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남구에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280개(매우우수 241, 우수 35, 좋음 4)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남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과 객실 시설 청결 상태 △ 조리장 청결 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울산 최초로 2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기금 목표액인 1억 6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월 1억 원 돌파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8건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많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출산장려정책을 펼치기로 방향을 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의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6탄‘2024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낭만의 장생포’는 주말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고래빵 시식회 ▲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 영수증 경품 이벤트 ▲ 문화공연 ▲ 체험행사 ▲ 플리마켓 등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장생포 불꽃 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상가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특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신정5동 제일교회 야외 주차장(팔등로 109번길 27-2)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소금물 자동차 키트 만들기와 타로점 보기를 운영하고, 자전거 수리와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자매결연도시 보성군 보성읍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친환경 천아트, 도서교환,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커퍼·녹차 등 음료를 나눠주고, 강남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31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남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실내 공공 빙상장이 없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으며,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옥동 (구)법원 부지에 지상 7층, 연면적 9,9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층부터 7층까지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청소년 토론축제’를 오는 11월 23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 토론 축제는 남구 청소년에 한해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울산 소재 청소년(초등3학년 ~ 고등 3학년,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진행 방식은 지정 도서를 읽고 진행하는 독서토론 방식이 아닌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변경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60명 모집할 예정이며,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 시상은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결정되며, ▲ 대상-남구청장상 ▲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 은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 동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토론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수암상가시장이 울산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증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항 일원에서 131개 시장과 229개 점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시작해 올해 20회째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수암상가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유공상인으로 신정상가시장 이언재 회장과 유공 공무원으로 김선영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 남구는 지난해 개인부문(유공상인)으로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의 대통령상 수상과 신정상가시장 단체부문 대통령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SK이노베이션(총괄 부사장 김종화)과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은 21일 제빵 장비 설치를 위해 각 3,000만 원과 1,000만 원을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에너지 박정원 부사장과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이사, 서동욱 남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12월 조성을 목표로 남구자원봉사센터 신축 건물 내 제빵실 설치에 사용되며, 취약계층 자원연계와 자원봉사 활성화, 주민 평생교육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선암동으로 임시 이전해 남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축 건물로 복귀를 앞두고 주변의 주거 밀집 환경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왔다. SK에너 박정원 부사장은“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실이 지역사회의 행복 나눔에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기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2024년 4분기 주요업무 타임스케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현재 기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보건소와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재단을 포함한 전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 연간 일정을 작성해 담당자부터 관리 책임자까지 공유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연간 일정에 따른 추진 상황을 점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연말까지 △ 두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 건립 △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 △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 사업 △ 남구청 제2청사 조성 등 주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는‘더 큰 행복남구’조성을 위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태화강그라스정원이 가을 정취를 맘껏 뿜어내며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을 맞은 태화강그라스정원에는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억새와 그라스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번영교에서 학성교 구간 사이 태화강그라스정원에서는 그라스와 어우러진 가을의 전령사 국화가 다양한 색깔로 꽃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노란 왜성해바라기와 보라 버베너까지 피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한껏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장생이 포토존과 의자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가을의 햇살과 함께 태화강그라스정원에서 소풍을 즐기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남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4만 2,500제곱미터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초 태화강그라스정원의 별빛혜윰 구간 중 3,000제곱미터와 달빛윤슬 구간 중 9,000제곱미터 면적을 조성한데 이어 하반기 달빛윤슬 구간에 3,500제곱미터 면적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승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