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 둘째 날인 어제(7일), 박형준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네트워킹)를 이어나갔다. 부산시는 오후 7시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과 글로벌 투자사 간의 협력사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23개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 구매자(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여한 부산기업과 현지의 세계적(글로벌) 투자자 및 구매자(바이어)들 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세계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교류를 통해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 참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무료 급식소'사랑 나눔의 집'를 운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소한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위탁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의 지원과 노력으로 급식 봉사에 관심 있는 5개 지역 봉사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고령화사회 속에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지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 덕천동 '사랑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는 8일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부산 충렬사를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9대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해운대구민의 안녕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장성철 의장은 “해운대구의회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2025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2025년에도 이번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오늘(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하권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특히 10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시는 어제(7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대설 지원부서(9개)와 16개 구·군,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쪽방촌·노숙인·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한파쉼터 운영 ▲옥외 근로자 방한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등 수도관 동파 대책, 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통합부산관'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명의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부산시 명의로 첫 단독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 및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내에 위치하며, 8개 부서·기관과 협력해 총 2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통합부산관'은 1월 7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하는 부산의 혁신기업 23개 사의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박형준 시장, 킨지 패브리지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 개관식이 개최됐다. 시는 ‘팀 부산(TEAM BUSAN)’이라는 표어(슬로건)를 내걸고 23개 부산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433명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3일까지 남부 중등 디지털기반 수업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개인별 진단 및 수업 설계로 기존 수업 방식을 혁신하고, 교원의 창의적 수업 설계 및 구현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현장 요구를 고려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방향 이해를 돕는 공통 과정, 디지털기반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는 기본·심화 과정,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피드백 강화를 통해 교원들은 에듀테크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도서관'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9일 19:00 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강초등학교(1월 15일), 일광초등학교(2월 4일), 3월에는 5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축하행사에서는 '별빛 도서관'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소리가 있는 동화 공연, 학생ㆍ학부모 참여 행사(낭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가까이에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토요일에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도 읽고, 학부모 상호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해 학교장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인력,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 인구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인구 감소의 큰 흐름 속에서 해운대구도 저출생, 고령화, 지역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구정책팀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해 인구정책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유입 시책 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빈집 정비전담팀’을 구성한다.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대책, 빈집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시행해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의 보금자리가 되는 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이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월 7일 밝혔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주민참여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생활문화진흥 분야에서 전국 4개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심사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진흥,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지자체와 문화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진문화재단은 2023년 대한민국문화재단 박람회에서 ‘부산진구 문화공론장’으로 지역문화협치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단위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산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마차’는 부산진구 5개 생활권역의 문화적 의제를 주민기획단이 주체적으로 지역축제의 형식으로 풀어보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문화소외, 단절, 지역 침체 등의 사회적 문제에 맞서 생활권 주민과 예술가들이 의제를 담을 장소와 형식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부전·전포, 양정, 초읍·연지, 당감·부암·개금, 가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육각형 부산진구 시리즈 중 2탄으로 ▲세심한 복지 분야 28개 ▲샤방한 환경 분야 12개 사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세심한 복지’분야이다. 2025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 느린학습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교육 SSS ‘Slow Step School’을 추진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담은 ‘부산진구 복지북’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첫째 아이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데,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이며 첫만남 이용권으로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이다. 임산부에게는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 ‘바람만 들어와 다오’,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자활토피아’, 어린이날 숲밧줄 놀이터 등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분기별 1회 개최, 지원 적합 대상 청년에게 최대 월 20만원을 1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시행하고, 특히 부산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전월세 안심계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30일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부산 동구를 자유롭게 여행한 후, 직접 촬영한 관광코스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한 작품은 총 63작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작, 금상 1작, 은상 2작, 장려상 3작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내가 사랑한 동구 관광코스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은 ‘부산 동구 주민이 추리닝 입고 소개하는 산책 코스’, 금상 수상작은 ‘유치환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은상 수상작은 ‘외지인들에게 추천하는 동구만의 다채로운 매력들’, ‘강아지랑 부산여행 완벽코스 추천 부산동구편’이다. 수상작들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담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부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기독교연합회는 1월 7일 영도침례교회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구의원, 공공기관장과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도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2025년 영도지역 기관장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 한 해도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사랑과 인정이 충만한 영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 도움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디지털 수업 혁신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총 1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기수별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 주제와 실질적인 수업 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교사들이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이고,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대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혁신 정착을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에서 국비 71억 원을 확보, 지방비 59억 원 등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전통시장, 상점가 등 31곳에 총 30억 원(국비 19, 지방비 8 등)을 투입한다. 선정된 5개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문화관광형,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지역상품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포함돼있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를 집중 육성·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충무동새벽·해안시장(서구) ▲망미중앙시장(수영구)이 선정됐다. 이 시장들은 2년간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충무동새벽시장과 충무동해안시장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두 시장은 협력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