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스미다구 현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어린이 축구교류는 매년 두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가며 열려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4년 만에 재개돼 스미다구에서 서대문구를 방문했고 올해에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원 29명을 포함해 지도자와 인솔자 등 총 39명이 스미다구를 찾는다. 두 도시의 어린이들은 친선 축구 및 풋살 경기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선수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상호교류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경의선 지하화’의 신속 추진을 위해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 ~ 수색역 구간 5.4km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 유휴부지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및 호텔,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도시를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경의선 지하화팀을 신설하고,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협력적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경의선 지하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대문구는, 금년 중 진행될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에 앞서 서대문구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출하고자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미 지난해부터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있고 민자유치 가능성 높은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서명운동은 7월 25일부터 9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지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안전시설물을 7개 지점에 설치하고 최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천 변은 서대문구의 대표적 산책로로 올해 상반기에만 연인원 156만여 명의 보행자가 이용했고 자전거는 누적 대수 10만 5천여 대가 지나다녔다. 특히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의 인기로 산책로 이용자가 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에는 보행자가 자전거와 충돌해 119구급차가 출동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서대문구는 지능형 CCTV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안전시설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은 자전거의 속도와 접근 여부, 주의사항을 안내 글, 숫자, 픽토그램(그림 문자), 음성안내 등으로 알려 주는 전광판시스템이다. 보행자에게는 접근하는 자전거 정보를 표출해 충돌을 예방할 수 있게 하고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시속 20km 이내의 안전속도를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또한 ‘홍제천 폭포마당’과 같이 보행자가 많은 곳에서는 자전거를 끌고 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표출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미래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금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과 조례에 근거해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이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의 경우 기업이나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후원기관이 기준을 제안하면 구가 요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천한다. 조례에 근거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장학금’과 ‘통장자녀 장학금’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297명에게 총 4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24명, 학교 밖 청소년 3명 등 116명에게 장학금 1억 3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이달까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73명, 대학생 58명 등 181명이 2억 6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의 경우 2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2일 오후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달 10일 조직개편 시행 후 처음 열린 정책 공유의 장으로 ▲전반기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과제별 추진계획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과제로 논의했다. 특히 핵심 정책과제 추진계획과 관련해 당초 예정된 진행 시간을 넘길 정도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이와 관련해 구 관계자는 “주민이 구체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진심과 열정으로 하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후반기 세부 정책과제로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및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총력 추진 ▲대학 연계 평생교육 추진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교육협력체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이달 22일 구청장 회의실에서 ‘위로부터 시작하는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 및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성헌 구청장은 “고위공직자부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과 청렴 일상화를 실천해 구민이 만족하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신촌블루스, 송골매, 들국화 등이 활동하며 80년대 음악의 메카로 자리 잡았던 신촌의 감성을 전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토요일 신촌 창천문화공원과 스타광장에서 두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데 이어 두 번째 마당이다. 주제는 지난달 ‘문예’에 이어 이달에는 ‘블루스 음악’으로 잡았다. 이날 창천문화공원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신촌 블루스 랩소디’가, 신촌 스타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신촌 댄스 랩소디’가 펼쳐진다. ‘블루스 랩소디’는 ▲여유롭게 즐기는 ‘블루스 라이브 버스킹’ ▲LP 플레이어에서 듣고 싶은 노래 가사를 뽑는 ‘레코딩 블루스’ ▲블루 콘셉트의 플리마켓인 ‘블루스 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행사 공간이 블루 색상으로 조성되며 신촌이대사랑상품권과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댄스 랩소디’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일명 ‘랜덤플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지반침하 및 싱크홀 등의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이 위원회는 토질·지질(2명), 안전(1명), 상하수도(1명), 토목구조(1명), 건축구조(1명), 토목시공(1명), 건축시공(1명) 분야 외부 전문가 8명과 구청 안전건설국장(위원장) 및 도로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시설물 실태 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및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에서 선정돼 ‘우리동네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장소를 탐색하고 직접 공간을 계획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대문구보건소 천연분소 4층과 천연동 어린이창작놀이공간 등이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천연·충현 마을의 건축 역사 투어를 시작으로 서대문구 마을건축가 그룹 소속 건축사들이 나서 참여 아동들과 함께 ▲공간과 구조 이야기 ▲아지트 만들기 ▲아동친화 공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며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마을과 근현대 건축을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6,700여 가구를 집중 조사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 611곳에 3,460건의 지원을 연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현을 위해 ‘취약계층 위기정보 빅데이터 45종 활용 조사’와 ‘가족돌봄 청년 발굴 조사’는 물론 이웃돌봄반, 복지순찰대,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병행했다. 특히 ‘이웃돌봄반’에는 14개 동별로 5명씩 모두 70명의 반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웃 사정을 잘 아는 이들은 ▲주거취약지역 내 자체 수립 코스 정기 순찰 ▲고독사 위험 가구 모니터링 ▲복지상점 대상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실제 이웃돌봄반으로 활동 중인 북아현동 황 모 반장은 동네 순찰 시 우연히 만난 이웃과 대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수술로 근로를 중단해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 소식을 접하고 이를 동주민센터에 알렸다. 이 주민은 뇌병변 장애로 식사, 용변, 목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기초생활보장, 돌봄SOS센터 일시재가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후원 물품 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홍제2동, 홍은1동, 연희동에서 토사 유출이, 홍은1동, 홍제3동에서 침수 가구가 발생했다. 또한 담장 파손, 실외기 파손, 가스 배관 피해 위험 노출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 구는 즉각적으로 피해 지역에 임시 옹벽과 석축을 설치했으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부서 현장 합동점검에 나서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작업 및 피해 보상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을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이번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와 대책 마련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에 분수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길이 100m, 폭 2m의 분수 시설은 시원한 물줄기와 야간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 정비를 시작해 1차로 50m를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50m를 추가했다. 또한 주변 녹지대를 정비하고 정원형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보행로도 쾌적하게 개선했다. 분수는 4∼9월에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가동 시간은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부터 각각 60분간이다. 아울러 저녁 7시부터는 야간 조명과 함께 120분간 가동돼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분수를 통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경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환경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다음 달 5일과 7일, 9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1월 시작돼 이번에 4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첫날에는 나사렛대학교 교양대학 박경우 교수가 ‘힙한 인문학, 디지털인문학’, 연세대학교 철학과 조대호 교수가 ‘철학의 눈으로 보는 나와 기억’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연세대 심리학과 김민식 교수가 ‘나조차 몰랐던 내 마음의 비밀’,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주일선 교수가 ‘사랑이라구? 괴테와의 대화’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이후 윤동주기념관과 언더우드가기념관 견학이 예정돼 있다. 셋째 날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김영희 교수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