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3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현장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부 사업이나, 단순 노동과 비슷한 질 낮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인식과 자활 제품 품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왔다. 참여자의 자활 의지 부족, 형식적 참여 등 한계점이 대두돼 악순환의 고리로 자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자활사업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자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국민니즈 발견하기’ ▲‘진짜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전하기’ ▲‘실행전략 전달하기’, 총 5단계의 운영 절차(프로세스)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정책을 혁신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족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 추구권 보장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 상향 물량과 별개로 아동주거빈곤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아동주거빈곤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84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가구원수, 거주 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부산도시공사가 맞춤형으로 연계, 아동주거빈곤가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다. 입주 대상자는 시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 세대원이다. 최저주거기준은 입식 화장실(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거나 용도별 방 개수가 부족하거나 면적이 기준보다 좁은 경우이며,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산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함께 자동차대여사업체 운영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역내 자동차대여사업체 사전 점검을 통해 업계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렌터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 합동 점검 대상은 자동차대여사업체 126곳 전 업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기준 및 등록조건 준수 여부 ▲대여약관 사전 설명 및 이행 여부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운전자격 확인 여부 등이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 가입 및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사용 여부를 점검해 여름 휴가철에 증가하는 무자격 운전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 최소화를 위해 차량 대여 시 대여약관 및 관련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도·감독의 사각지대에 있는 타시도 영업소의 운영 실태를 중점 점검해 미등록 영업소 운영, 영업소 외 지역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으로부터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 소속 11개 라이온스 클럽은 매년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부산 제15지역 공동사업으로 선풍기를 기탁했다. 윤정민 위원장은 “심각해지는 폭염에 제대로 된 선풍기도 없어 힘들어하는 소외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년 도시재생사업 후원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를 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제15지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자기성취포상제 프로그램(멘토-멘티 매칭사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 대학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롯데월드(기장군 소재)에서‘Enjoy! 롯데월드 어드벤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놀이기구, 공연, 행렬을 보고 즐기며 신체 활동을 늘리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월드 부산”에서 자유이용권을 후원했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에 탑승하고 물총놀이 등 물놀이도 하면서 뜨거운 여름을 식혔다. 또한 트로피컬 밴드공연도 관람하고 쿨링퍼레이드 공연에 맞춰 춤도 추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울 정도로 스릴 넘치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경험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사상구의 내일이자 미래인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8월 2일“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는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정종복 기장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저출생 고령화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률이 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동래구도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오태원 북구청장을 지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8월 16일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온 가족 고구마케이크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조내기 고구마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하는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투어로 구성되며, 조내기 고구마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지역상생을 위해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의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참가대상은 영도구 거주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8월 5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1일 2회 총 28팀(각 회차당 14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통신사 조엄이 도입한 고구마 시배지인 영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좋은 추억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충무계획 소관분야 부서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사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실시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및 개전 이후에 대비하여 국가 총력전 연습을 펼치고, 국가비상대비태세의 엄중한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행해지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중구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기관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구축하고, 긴급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시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응, 전국 민방위 훈련 등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만공사와 공동주관으로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을 8.21에 실시할 예정으로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훈련에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355-A부산지구 제1지역은 지난 2일 중구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벽걸이 선풍기 40대를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라이온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월 31일에서 8월 2일, 3일간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경로당 13곳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와 여수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두 도시 간의 상호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에 이뤄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하는 협력사업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통해 진행되게 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렇게 뜻깊은 기탁식이 이뤄져 감사하다.”고 말하며 “최근 자매결연 교류를 시작하게 된 여수시는 물론이고 다른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도 활발히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가 지난 7월 31일‘제14회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 총 7개 분야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부산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사례를 제출했는데 본 사업은 민간기관인 부산연탄은행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 에너지원 지원 △ 에너지 용품 지원 △ 에너지 설비 지원 △ 에너지 종합 지원 등 기초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인프라 사각지대가 많은 서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지역 특화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결과를 얻게 됐다. 공한수 구청장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구민의 에너지 격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서성부 의장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서 의장은 취임 축하난과 화분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이 이용하는 남구동행푸드마켓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서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반려식물이 독거노인 등 힘든 분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구동행푸드마켓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을 저소득 계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이번에 기부받은 축하난은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본인이 키울 반려식물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동행푸드마켓 윤성희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취임 축하난 기부가 공직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친환경 정책의회로, 부산시 최초 관련 조례 제정은 물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정책 반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친환경 소재 상장·상패 제작 근거 조례를 만들고,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 온 동래구의회는 커피박 (커피 찌꺼기) 자원화 사업에도 발 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제329회 정례회 기간 중 허미연 의원의 커피박 활용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동래구 실정에 맞는 커피박 순환 경제 촉진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한, 커피박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동래구가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앞서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부산시 정책 기조를 반영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8월부터 부산시‘커피찌꺼기 자원화 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에 관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제공하여 제품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동래구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관내 커피전문점으로 영업 신고 된 건수는 현재 443개 소이다. 이러한 동래구의회의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3일간 한국은행 부산본부에서 초・중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제 원리와 최근 경제 동향,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설계 등 강사진의 차별화된 전문 지식과 현장 사례를 통해 교사의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으로 화제가 되어 유명한 부산 광안초등학교 옥효진 교사 ▲경제 동향 분석 전문가인 한국은행 경제교육실 박성빈 교수 ▲LS증권 염승환 이사 등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 7명의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는 15차시에 걸쳐 ▲한국은행과 통화정책 ▲(초등)체험을 통한 교실 속 경제・금융교육 ▲(중등)디지털 기반 경제교육의 실제와 교수학습 설계 ▲경제지표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청소년의 사이버 금융 범죄 실태와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교사의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