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간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부터 고성군 관내 공용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고성군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매월 1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교통시설, 관광·체육시설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점검 시에는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비치해 이용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경찰에 즉각 신고 조치할 계획이다. 김정여 간성의용소방대장은 “관내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 여름철, 피서객들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하고,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는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감시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화천군정 최우선 목표인 주택 보급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이 추진 중인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사용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입주세대는 모두 120가구로, 국민임대 100세대, 영구임대 20세대며 이미 지난해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화천군은 내달 중 보도블록 설치 등 토목공사와 조경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입주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신읍리 648-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국비 등 총 183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부지면적 8,580㎡에 지상 7층과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 규모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군이 지난해 국비를 확보했던 사내면 고령자 복지주택 역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지난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으며, 올해 안에 LH와 기본협약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심화과학반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심화과학반 연합캠프는 춘천 관내 7개교(춘천고,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성수고, 성수여고, 강원고)에서 360명의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의 증진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리며, 22년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과학중점학교와 자립형공립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춘천고등학교(교장 이경주)를 거점학교로 하여 춘천 관내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대학 및 지역사회를 연계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을 통한 교육발전특구로의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1일차에는 ‘MBL을 활용한 빛의 파장에 따른 광합성량 측정’, ‘탄산칼슘 순도 구하기’ 등 탐구실험대회, 협동을 통한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경연, 한림대, 강원대, 춘천교대에서 개설하는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이 펼쳐진다. 2일차에는 학교별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운영하는 21개의 과학동아리 부스에서 1학년 심화과학반 학생들이 체험을 하며 함께 나누고 배우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단계천 일대를 방문하여 최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산동 미광연립에서 원주천 합류부에 이르는 단계천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및 시설 파손 등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응급 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환경공단의 수해 피해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건설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강수 원주시장,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관리처 홍무호 감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해 피해 복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파손된 산책로의 내구성 보완 및 복구, 잔디 유실구간에 대한 생태환경에 맞는 식생계획 수립, 단계천 악취 민원 해결, 하천 상류부 분수구(오수탱크) 하자 조치, 하천 유량 확보 방안 마련 등을 강조하며 복구 및 개선을 요청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단계천 일대에서 발생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교 5개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 10명과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 사전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학생들은 영어 회화, 영어 자기소개서 작성, 영어 면접 등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이수했으며, 미용 분야 5명, 식품·조리 분야 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9월 1일 싱가포르로 출국하여 11월 24일까지 12주 동안 현지 언어교육, 직무교육, 전공 분야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현장학습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3일, 2022년 이후 2년 만에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훈련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시군, 의료기관, 경찰,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하여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확진자 중 2차 감염자 및 접촉자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을 도출했으며,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토론 시나리오와 실행기반 역할극에 유관기관 역할을 추가 보완하여 의료기관, 경찰청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8월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에 각각 기탁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이며, 250여 명의 중앙회 및 지역, 재경 도민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회가 기부 인증한 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심영내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외 1명 1,000만 원, 신춘구 중앙회 상임부회장 500만 원 등 7명이 도에 2,060만 원을 기부했으며,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과 재경속초시민회장단 등 6명이 3,000만 원을 속초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민회 회장단 임원 250여 명은 열렬한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천수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도에 기부를 해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8월 23일 금요일 15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특화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과 스포츠,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철원군은 8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철원군과 랄릿푸르시는 민간차원의 탁구 교류를 시작으로 2023년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맺으며 농업·스포츠·관광 등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참석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한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네팔 선수 1명이 참가한다. 한편, 랄릿푸르시는 ‘美의 도시’로 목각과 금속공예가 유명하고 화려한 조각과 세공의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사색과 통찰을 선호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랄릿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지난 8월 22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해 도계지역에 유치할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도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향후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21년 개원한 야마가타대학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개원까지의 모든 추진과정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오늘(23일) 11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제245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익순)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의장 남진삼)이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군의회 의장 16명, 심재국 평창군수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자주권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을 의결하고 기타 협의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종료 후 월정사성보박물관을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익순 협의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남진삼 의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1일 지경리에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발대식을 토성농악보존회와 진행했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김연성 토성농악보존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보존회의 고증을 통해 보존회원들과 문화원 소속 농악팀이 합을 이루어 ‘토성농악’작품을 준비해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철원군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토성농악은 농경사회의 노동수행을 중심으로 한 농악놀이가 주를 이룬다. 일손 간의 작업능률을 올리며 피로를 덜게 하는 노작(勞作)과 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당 놀이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라며,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KBS 춘천이 공동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 20개 민속단이 참여하는 축제로 민속경연 18개 팀과 시연 2개팀이 참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여기어때컴퍼니가 22일 서울 ㈜여기어때 본사에서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수 증가를 위해 △연중 관광객 증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실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신규 추진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상호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 이전에도 재단과 ㈜여기어때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특화상품 및 비수기 강원 여행 활성화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추후 양사의 본격적인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 컨트롤타워인 재단과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여기어때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와 연계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2024 미래도약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효능감과 자립 역량 향상을 돕고자 해마다 운영된다. 올해는 도내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5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진로교육원의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진로 체험(2회), 자유 체험, 진로 특강(경제), 소통의 시간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자신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므로 이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2025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 11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시험 1차 합격자들이 사관학교 입학전형 2차 시험 과목인 면접과 체력 검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면접 특강에서는 성장 과정과 지원동기, 국가관, 안보관, 직업관, 군 관련 시사 상식 및 의견 등 내용적인 면부터 바른 자세와 표정, 발성, 인사 자세 및 눈빛 등 방법적인 면까지 종합적인 지도가 이뤄졌다.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의 공통 종목과 왕복달리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상대악력 등 각 사관학교에 맞는 종목을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도내 학생들의 사관학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3주간의 1차 캠프, 5월 1주간의 2차 캠프를 운영한 바 있으며, 학교별 특수목적형(사관학교) 1:1 상시 지도를 4월부터 20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영숙 원장은 “강원 학생들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