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생명을 소중함을 지키고, 자살 예방에 공헌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북구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생명사랑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성 있는 자살예방사업 모델을 개발 및 확대한 지역 특화 사업인 자살 취약지역‘행복마을’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자살 관련 사회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통해 자살률 감소와 자살로부터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21일부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금빛노을브릿지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야장(夜葬)으로 즐거움 가득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9월 21 부터 22일, 28 부터 29일, 10월 5 부터 6일, 11 부터 13일, 총 9회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스페셜 팝업부스 ▲낭만평상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대표 전통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팝업스토어 ‘스피릿(SPIRIT) 부산’,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팝업부스’가 운영된다. 화명생태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주와 먹거리장터 음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10일, 11일 2일간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국민 심사, 서면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과제 발표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으로 도로 소통을 개선하고 해상교량과 접속도로의 교통정보 연계·공유를 통한 해상교량 중심의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으로 재난, 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게 됐으며, 119안전센터에서 사고 현장, 병원까지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가 개선·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적 시간(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의 효과성 측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4.2퍼센트(%)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0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02건 ▲과일류 16건 ▲서류(고구마) 1건 ▲향신식물(방아잎)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총 6품목 7건으로, 품목별로는 ▲엽채류 5품목 6건(상추 2건, 들깻잎·엇갈이배추·열무·치커리 각 1건) ▲엽경채류 1품목 1건(파)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 성분은 디메토에이트, 리뉴론, 메타플루미존, 뷰프로페진, 오메토에이트, 테트라코나졸, 프로파닐, 플루아지남 총 8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으며, 관할 행정기관에 농산물 생산자를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조치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 추억이 방울방울한 나의 어린시절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역사관의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과 연계한 추석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는 없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 실내·야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공간의 역사와 전시를 활동지로 풀어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추석편'을 운영한다. 활동지는 본관과 별관의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점자 대상 1일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놀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이인형 놀이 체험 '엄마의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을 재현한 '아빠의 오락실' ▲로또 당첨보다 쉬운 뽑기놀이 '가족오락관' ▲그 시절 추억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9월 12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 캠페인은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그 확산을 차단하고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되어 6개월간 진행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큰 사회적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청사 입구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출근하는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조직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더욱 깨끗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 추석 연휴에도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시가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에 이은 민생 현장 릴레이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중구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2020년 개소한 선박종합상황실은 ▲메인상황실(통합관제) ▲세이프티룸(선박 안전 운항 지원) ▲퍼포먼스룸(선박 엔진 운용 지원)으로 구성,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선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로부터 사랑의 우리쌀 20kg 310포(1,5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에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우리쌀 전달식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우리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데 이번 나눔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어르신 분들에게 풍성하고 훈훈한 추석맞이가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아낌 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난 9월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됐고, 최진봉 부산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영도구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의 학생 수용과 통합적 보살핌·학습형 늘봄 운영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한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가 개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통합 운영하는 거점형 학교로 단위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학생인성교육체험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20실 규모로, 명지 지역 7교(남명초, 명문초, 명원초, 명지초, 명호초, 신명초, 오션초)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습형·보살핌 늘봄 통합 운영’, ‘통학 차량 운행’, ‘희망 학생에게 간식·석식 제공’,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한,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 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민생 소통에 나섰다. 지난 9월 6일 모라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엄궁시장, 새벽시장, 덕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을 보러 나온 구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사상구는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추석 맞이 동백萬開 나눔사업 부산관광상품권(선불카드) 600개(3,000만원)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BNK부산은행 이상룡 영업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병길 구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부산관광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 600세대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둔 이들 가정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석을 맞아 KB국민은행 부울경사상10PG지역본부로부터 전통시장 농산물꾸러미 240박스를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하여 진행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상구의 대표 전통시장 (주)부산새벽시장에서 1,68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 후 제작한 꾸러미가 100세이상 장수노인, 다자녀가구 등 240세대에 배송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KB국민은행 부울경사상10PG지역본부 전재석 본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후원해 주신 KB국민은행과 바쁜 시기에도 물품제작에 동참해 주신 (주)부산새벽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복지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윤리의식 향상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사항, 주요 위반사례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내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교육에 앞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지회 박희채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전세사기와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실천을 촉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올바른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