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중에는 ▲순천시 문화예술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미희 의원) ▲순천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김태훈 의원)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나안수 의원) ▲순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란 의원) ▲순천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복남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21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세은 의원이 전기차 화재 안전기준과 예방대책 수립 등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됨으로써 기회발전특구, 문화도시특구와 함께 특구 3관왕에 선정된 것은 지방소멸 위기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2024 순천상생토크(시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356건의 건의·제안 사항에 대해 국·소별 추진 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순천상생토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건의 사항 처리 현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에서는 건의 사항 처리완료 136건, 추진중 117건, 중장기검토 74건, 반영 불가 29건 중 주요 추진 상황 40건과 반영 불가 29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과도한 예산이 수반되거나 법적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적 과제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보고로 끝나서는 안되며, 진행 상황을 건의자에게 피드백하는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시 정책에 반영이 어려운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제안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예산 확보에도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청렴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천시장, 시민 대표, 청렴 전문가가 참여한 청렴토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의 의미와 순천시의 청렴정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며, 시정에서 청렴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토크 외에도 청렴퀴즈왕 선발, 청렴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퀴즈왕 선발 코너는 OX퀴즈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청렴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렴은 단순히 부패를 방지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청렴한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시정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4일 오후 2시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4층 교육실에서 ‘기후변화대응 빗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실현 도시환경분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로 인해 빗물을 활용한 물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빗물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 증진과 빗물 활용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제로 빗물박사 한무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대응 빗물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안삼영 순천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한 김동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부장, 순천지속협 자치분과위원이신 이복남 순천시의회 의원, 김인철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송경환 순천지속협 상임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빗물이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홍수 방지, 수자원 활용, 에너지 절감 효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순천의 지속가능한 물순환 관리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김상철 승주읍 주민자치회장이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약 1억원 상당의 소나무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승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승주읍 주민총회”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상철 승주읍 주민자치회장은 “신청사 건립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청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승주읍 주민자치회장의 통 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역사와 의미가 깃든 소나무로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 입주를 목표로 건립하고 있는 신청사 주변 조경에 기증된 소나무를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증된 소나무는 수령이 250년 이상으로, 수고 10m, 근경 80cm이며 소나무 재선충 방재가 완료된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김문수 의원실과 권향엽 의원실 공동 주최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순천만 흑두루미 · 생태관광’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보호를 통한 순천만의 생태관광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도심~국가정원~동천하구~순천만으로 이어지는 선단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순천시 순천만보전과 김경만 과장은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이후승 연구원은 ‘철새 서식지 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어촌어항연구부장, 한국생태관광 주선희 이사, 순천관광매니지먼트 정희주 대표, 순천시 유형익 정원도시센터 소장이 나선다. 좌장은 순천대학교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민간 단체, 순천경찰서, 제일대학교 등 재난교통안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실천 안전'을 주제로 2024 재난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람이 중심인 순천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 인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 관공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이구 순천시 교통정책과장은 “순천시 대자보 정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으며, 강창구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순천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권성대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올바른 우회전과 보행자 중심 정책”에 대해 발표하여 시민들에게 대자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민간단체들은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결성된 단체들로, 지난 10년 동안 재난교통 안전 캠페인과 응급조치, 그리고 대자보 홍보 등을 순천시와 함께 실천해 온 경험이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람이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대학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목포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시 공무원과 국책 연구기관의 기후환경 정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박사의 “순천시민 기후변화 적응과 혁신 정책에 관한 인식”, 김준범 프랑스 트루아공대 교수의 “전라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과 환경 발자국 평가”, 강영은 경상국립대 교수의 “IPCC AR6, 순천시 기후적응 사회경제 통합시나리오”, 심현 순천대 교수의 “순천대학교 탄소중립 기술개발 현황”, 김유진 지방행정발전연구원 팀장의 “순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순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순천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계획을 바탕으로, 순천시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12일 체육센터와 도서관을 연계하여 건립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1억원 투입, 동천 저류지길 37(풍덕동 1789)에 위치하고, 전체 면적 31,109㎡, 지상 3층 규모의 2개 건물(어울림체육센터와 어울림도서관)로 구성되어 있다. 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 1층 다목적체육관·생활체육교실, 2층 헬스장·다목적실, 3층 장애인체력인증센터·교육실이 있으며,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약자들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꼼꼼하게 설계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애니메이션, 정원,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특성화도서관이다. 1층과 2층 테마별 자료실에 다양한 AI·디지털 장비를 구축하여 400만 여 종의 전자자료와 특화장서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2층의 핵심공간인 ‘어울마당’은 소통과 휴식을 겸한 열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전남의 우수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순천을 방문한 중국 상하이 민항구 대표단을 맞이했다. 이번 대표단은 셰후이 민항구 정치협상협회 부주석, 웨칭 민항구 정치협상협회 부비서정, 쉬잉펑 푸쟝진 당부서기를 비롯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셰후이 부주석은 “이번 방문은 상하이시 민항구와 순천시의회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협력으로 서로에게 배우며 상생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형구 의장은 “순천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정책 개발과 농업 혁신에 힘쓰는 점이 상하이시 민항구와 많이 닮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시의회와 상하이시 민항구가 서로 교류를 확대하여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의 딸, 올림픽 영웅 남수현 선수를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남 선수는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라는 부담 그리고 여성 양궁팀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라는 무거운 중압감을 이겨내고, 당당히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 시장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순천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던 올림픽 영웅 남 선수의 앞으로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남 선수의 순천시 홍보대사로서 활약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남 선수는 앞으로 2년간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행사 및 언론매체를 통해 순천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고로 남 선수는 이미 여러 공식 행사에서 순천의 딸을 자처하며 순천의 도시 브랜드를 더욱 드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성남초, 풍덕중, 올해 순천여고를 졸업한 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새내기 선수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08시부터 순천시청 후문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순천시장,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그리고 관내 4개 농협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청 직원들에게 순천쌀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400개를 배부하고, 쌀 소비 촉진 및 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공무원들로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 한편, 쌀값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부된 순천쌀은 ‘나누우리’라는 브랜드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쌀은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쌀 소비 및 쌀값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은 지금 생활인구 유치 열풍으로 한창이다. 지난달 7월,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대부분 실제 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체류인구)의 수가 5배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격차가 심한 지역은 18.4배(구례) 높게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인구절벽시대 지방소멸과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을 해소할 대안을 생활인구 유입으로 보고 관련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순천시는 정주인구 중심에서 생활인구 확보 중심으로 변화하는 정부의 정책 흐름을 놓치지 않고 발빠르게 대처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인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에 선정되어, 정원을 품고 자연 속에서 쉬면서 일한다는 자연주의 정원워케이션 상품을 개발했다. 정원워케이션은 고품격 정원 문화와 접목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예약 오픈 4개월 만인 8월 현재, 약 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 기관 및 기업에서 워케이션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 정원으로 로그인, 매력적인 오피스 환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승주읍 고산에서 실종된 89세 노인을 행정, 소방, 주민 등이 합심하여 극적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실종된 노인의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민관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승주 고산 일대를 드론, 구조견 등과 함께 정밀수색에 나섰다. 순천시장은 실종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으면서 실종된 노인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다. 25일 오전에 승주읍 고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지휘하고 함께 현장 수색을 했다. 노 시장은 “지역주민 등 민관이 함께 합심해서 어르신이 무사히 구조된 것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 노인은 25일 오전 11시 42분에 구조되어 즉시 병원에 이송됐고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회복 중에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30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개편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나무' 잡지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에 걸쳐 모은 유물 6,500여 점을 보관ㆍ전시ㆍ연구하는 박물관이다. 상설전시실에는 삼국시대 토기와 기와, 고려시대 미술공예품, 조선시대 한글고전소설, 근ㆍ현대 생활민속품 등 약 4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금번 전시 개편은 박물관 상설전시실 초입에 있는 삼국시대 토기 전시 공간을 재구성하여, 삼국시대 토기, 고려시대 청자, 고려시대 후기 ~ 조선시대 초기 분청사기, 조선시대 백자로 이어지는 전통 그릇의 변화를 보여주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모습을 담은 고지도와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이 그려진 조선시대 민화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은 9월 1일 재개관 하며, 이를 기념하여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금년 상반기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박물관 워크북 체험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쉽게 박물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