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가 오는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수소방서장,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및 삼임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수소방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수국가산단 및 지역 기업체 안전과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관련한 사항 △소방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소방의 날 행사시 매년 무재해 사업자 표창과 관련한 사항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여수지역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가지고 지원해주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국회 남해안권 탄소중립시대 선도를 위한 국회 포럼에 참가하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포럼은 서영교・송옥주・이개호・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라남도와 여수시, 탄소중립실천연대, 서울에코클럽이 ICLEI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선진국으로의 도약 계기 마련, COP33의 의미와 함께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동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COP33 유치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섬․해양 보존의 메시지를 알리고 섬박람회 개최 당위성을 널리 홍보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COP33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 보존과 기후대응 노력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대응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에 5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여수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이며,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남관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여수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7가지 밤(7夜), 3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재활용(업사이클링)’ 요소를 접목하여 지난해 행사시설물을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과 친환경 콘텐츠로 관람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기존의 여수향교·오포대 구간이 아닌 동산배수지 일원으로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역사·전시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올해 처음 시도된 ‘전라좌수영 성터길 투어’는 모든 회차가 사전 마감되며 인기를 끌었다. 야행 활성화(붐업) 일환으로 진행된 ‘보물찾기’는 상품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디폼블록을 제공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배어있는 유서 깊은 도시”라며 “초대 여수군수를 역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정기명 시장 주재하에 ‘추석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해 535명을 투입하여 대책반을 편성했다. 명절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16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성수품인 과일·육류·수산물 등 16개 품목과 전통시장, 마트 등 유통업계 물가를 집중 관리·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또한, 실시간 교통상황 감시(모니터링)로 교통사고 및 불법주정차를 사전 예방한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여수문화홀에서 민원 응대 직원 및 신규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PMA 컨설팅 기미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생공존, 친절로 여는 소통의 문’을 주제로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자세와 마음가짐 함양, 친절 응대에 필요한 능력 요소, 민원인 유형에 따른 응대 기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불만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요령 등 민원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행정의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민원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소통법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으로 민원 처리에 요구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하는 ‘제3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9개 ▲민화, 단전호흡, 한국무용 등 취미반 17개 ▲의류수선, 플루트 등 야간반 11개 등 37개 과목이다. 이중 벨리댄스, 소도구필라테스, 여성합창 등 3개 과목은 여성 전용 수강과목이다. 모집인원은 598명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 접속▶ 교육강좌 ‘여성문화회관’ 선택▶ 예약하기 클릭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기능과정은 45,000원, 취미과정은 30,000원으로 신청 접수 시 전액 선납하며,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유족·참전유공자·고엽제후유의증자·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문화 활동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에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9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문수 태생 ‘이선우(李善雨) 선생’을 선정했다. 이선우 선생은 여수 간이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위친계를 조직해 활동했다. 이후 유복몽 등과 함께 여수보통학교, 수산학교 재학생·졸업생 중 적임자를 뽑아 규합한 뒤 그해 12월 20일 여수 장날에 거사를 벌이기로 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일경에 발각돼 태극기 120여 장이 압수되고 체포됐다. 1920년 2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제령 제7호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그 업적이 후세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매달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공훈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인구정책 추진 시 인구 증가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는 ‘인구영향평가’를 7개 사업에 시범적으로 도입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 인구영향평가는 특성 사업이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정책 시행단계에서 미리 분석해 대안을 마련해 두는 제도다. 시는 최근 수립한 ‘인구정책 5개년(2024~2028)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구구조에 미치는 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한 사업은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여수국가산단 출퇴근 교통개선사업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시간제보육 바우처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이다. 시는 대상 사업에 대한 부서별 자가 진단 결과를 전남연구원에 보내 성별·연령별, 일·가정 양립, 인구 증감 등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정책 제안이나 권고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정책개선 및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환류 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현장 공개 추첨을 진행하여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예정자 1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추첨 현장에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접수 인원 299명 중 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참석자가 직접 당첨공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누구에게나 공정한 추첨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시청 감사관 입회하에 추첨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공개했다. 추첨 결과 우선공급 2명, 일반공급 15명, 예비자 6명이 선정됐으며,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선정자는 임대보증금 전액을 여수시에서 지원받아 오는 9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로 입장과 추첨에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도 차분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여수시가 전세 계약 체결한 임대주택을 임대보증금 없이 청년·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본 2년간 거주 가능하고 자격 유지 시 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현재 토지 보상이 이뤄지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2곳에 대해 지방채 382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매입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방채 발행 대상 사업은 무선산공원, 자산공원 등 2곳으로, 시는 전라남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각각 263억 원, 119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까지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수십 년간 방치된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는 조치로, 토지소유자에게 적절한 보상비를 지급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지방채 449억 원을 발행하여 보상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재원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채 추가 발행을 결정했다”며 “녹지공간 확보와 장기미집행 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속도감 있게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월 31일 이순신광장 특설무대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체부가 선정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마칭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음악제로, 국내외 관악단과 댄스팀이 참가해 거리 행진, 마칭쇼, 관악제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태국 ‘사라씻 피타야라이’ 마칭밴드와 국내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참여했으며 여수공업고등학교 관악팀, 여수서초등학교 관악팀, 여수시민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 행사는 총 3회 마련됐다. 지난 31일 첫선을 보인 공연은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 개막식의 식전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오는 10월 12일은 종포해양공원에서, 10월 18일은 웅천친수공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칭퍼레이드는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시군 중 여수시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콘텐츠”라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관광객과 만들어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개선하고자 여수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분야는 ▲시민안전·복지향상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기업활동 ▲신산업 등이며, 여수시민, 관내 기업인·소상공인 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전자우편이나 시청 기획예산과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및 효율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오는 11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4명(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18일까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5만 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심사를 통과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 여수 소재 6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세대다.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부부 모두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일로부터 7년 이내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12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 가구 ▲정부·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여수문화홀, 이순신도서관에서 '같이하면 가치있는 ‘맞돌봄, 맞살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맞돌봄, 맞살림(공동육아와 가사분담)’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한 42점 중 20점을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 장소는 ▲9월 2~8일 시청 현관 ▲9~11일 여수문화홀 ▲12~30일 이순신도서관 등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최우수상 ‘각자 위치로!’(김〇현) ▲우수상 ‘초보아빠의 우당탕탕 아기 목욕’(이〇혜), ▲우수상 ‘아버지도 한때 할아버지가 씻겨 줬단다’(한〇이), ▲장려상 ‘아빠 요리사와 당근 도둑’(양〇나), ▲장려상 ‘빨래를 개자’(박〇영), ▲장려상 ‘근육을 키운 이유’(조〇지), ▲장려상 ‘우리집 Leader, 삼남매의 Reader’(안〇호), ▲장려상 ‘아빠 나랑 놀아’(고〇영), ▲장려상 ‘널 키우려면 거북목쯤이야!’(박〇정), ▲장려상 ‘충치비켜! 치카특공대’(정〇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시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8월 27일)에서 여수국가산단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 소방장비인'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입을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여수산단의 유류저장탱크, 석유화학시설의 대형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면 조기 진압에 사용하는 최첨단 소방장비다. 또한, 산림화재 진압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급증하는 지하차도, 건축물 지하 주차장의 침수현장에서 배수장비로 활용 된다. 여수시 중흥동 119화학구조센터 인근 부지에 배치 예정인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2025년 부터 2027년까지 220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어 방수포, 포소화약제 탱크차, 펌프 등 특수장비 16대로 구성되고 방수포로 분당 4만 5천리터를 소화용수를 방사할 수 있어 대형 펌프차 26대를 동시에 가동하는 효과가 있으며 주변 반경 2km 이내 강이나 바닷물을 직접 끌어올려 제한 없이 최대 130미터 거리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전국에서 울산119화학구조센터에 최초로 도입되어 운용중으로 지난 '22년 경북 울진, 삼척 화재 당시 LNG 기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