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이모티콘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 도봉여성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캐릭터 이모티콘 기획부터 ▲디자인프로그램 사용법 ▲이모티콘 창작 ▲시제품 제작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개인별 맞춤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머그컵, 티셔츠, 메모지 등 제작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는 희망자에 한 해 12월 예정돼있는 프리마켓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중·고령 여성은 9월 18일까지 도봉여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이모티콘 디자인 전문 교육과정이 지역 여성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쌍문동 494-22번지 일대(37,319㎡) 및 524-87번지(83,526㎡) 일대에 모아주택 총 7개소가 추진돼 2,718세대(임대주택 525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2차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쌍문동 일대는 지난 6월 고시된 고도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사항을 모두 적용받게 됐으며, 서울시에서 고도지구 완화 대상 첫 번째 모아타운이 됐다. 이번 쌍문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1종,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임대주택 공급 시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북한산국립공원으로의 통경축 확보, 우이천∼쌍문근린공원으로의 보행네트워크 계획 및 가로활성화 구간 설정, 우이천변 접근성 확보 및 수변공원 조성, 도로 확폭 등 도로망 연결성 강화 등에 대한 계획이 담겼다. 앞으로 쌍문동 모아타운 일대는 서울주택도시(SH)공사에서 사업성 분석 및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8월 28일부터 희망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바른 자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세 교실’은 장시간 스마트폰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장기 아동의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실에서는 바른 자세 인지 교육부터 ▲전신 스트레칭과 소도구(폼롤러·싱글마사지볼·세라밴드)를 활용한 근육 강화 운동 교육 ▲척추, 고관절 교정 및 안정성 증진 교육 ▲심폐지구력 강화를 위한 유산소 운동 교육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동의 교육 참여 효과를 높이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실 참여 전·후에는 체육 교구를 활용한 균형 능력 및 유연성 평가와 개인별 분석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바른 자세 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보다 잘 알고,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임신부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부 식생활 태교 요리교실’은 임신부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출산 이후 자녀의 식생활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임신부 30명이 15명씩 2팀으로 나눠 교육을 받고 있다. 9월 중에는 임신부 15명을 대상으로 1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실에서 임신 초기, 중기, 후기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를 알아보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워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블로그 후기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쉽고 간편한 요리법 등을 알 수 있게 돼 유익했다. 또 같은 임신부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7일)을 맞아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월 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양성평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에테르노의 성악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양성평등 3개 분야(양성평등 실현,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사특강이 이어진다. 특강에는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서며, '독일인이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를 주제로 양성평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도봉여성센터에서도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열린다. 9월 5일 오후 7시 돌봄노동에 대한 영화 ‘풀타임’이 상영된다. 영화 시청은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소규모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수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같이 마켓’이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핏토(Feeto)’를 선보인다. ‘핏토(Feeto)’는 도봉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가 주축이 돼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들었다. 발가락(Toe)부터 뒷꿈치(Heel)까지 발(Feet)을 전체적으로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핏토(Feeto)’의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힘있는 영문 텍스트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브랜드에 도봉 양말의 현대성과 전문성을 담고자 했다”며,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브랜드는 양말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기존 저가‧단순하청 구조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도봉구 양말상회’를 개소하고 개소와 함께 이곳에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 양말제조업 종사자들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했다. 지난 7월 공동브랜드 최종 네이밍과 디자인 선정을 마치고 현재 상표등록 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다.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제품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1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도봉환경교육센터 및 숲속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바닥공원과 관련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 변경안 ▲생태문화도서관 숲속애 기능 강화 및 정비 방안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정자 재조성 ▲황토길 비닐하우스 정비 등이 논의됐다. 발바닥공원은 그간 주민들의 민원이 줄곧 있어 왔던 곳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쉼터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구는 도봉환경교육센터의 기능은 유지하되 주민 민원을 해결할 방안을 간담회를 통해 제안했다. 먼저 구는 환경교육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봉환경교육센터 공간 재배치를 제시했다. ‘도봉환경교육센터 별관’을 ‘소규모 녹색복지센터(가칭: 발바닥 힐링센터)’로 조성, 이를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꽃피는 숲속마을’을 ‘도봉환경교육센터 제2교육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봉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70여 개의 강연·전시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됐다. 각 도서관에서 선정한 대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봉문화정보도서관 ‘내가 행복하려면’(8월 21일~9월 11일)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사서 릴레이 특강’(9월 8일, 27일) ▲학마을도서관 ‘위대한 세상을 만나다: 인문학 명사 특강(9월 5일, 12일) ▲도봉기적의도서관 ‘책과 평생 친구가 되는 법’(9월 6일) ▲쌍문채움도서관 ‘그림책 기획자’(9월 7일~28일) ▲원당마을한옥도서관 ‘내일을 바꿀 책읽기: 나만의 독서법 찾기’(9월 21일) ▲둘리도서관 ‘이순신을 찾아라’(9월 1일~29일). 도봉구립도서관 통합행사로는 ‘오늘 독서 같이(오.독.이) 챌린지’가 있다. 독서 노트를 작성하고 오픈채팅방에 인증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대출 정지 해제 행사도 진행한다.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청년들의 고민과 사연을 함께 고민해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봉구는 오는 9월 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는 1부 명사특강,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퀴즈쇼가 진행된다. 퀴즈쇼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청장이 도봉구 청년정책에 대해 문제를 내면 참가자는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정답을 맞히면 된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어지는 1부 명사특강에서는 유튜버 무빙워터가 ‘대체되지 않는 방법’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유튜버 무빙워터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 소신있는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자신이 설정하는 행복의 의미와 일과 삶의 병행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언젠간 잘리고, 회사는 망하고, 우리는 죽는다'가 있다.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유튜버 무빙워터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청년들을 맞는다. 이들은 사전 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22일 오후 2시 도봉구 전 지역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56보병사단 예하 도봉대대,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 실제 비상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차량통제 훈련을 위해 도봉산역 일대에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가 설치‧운영됐으며, 도봉산역~도봉소방서 약 5.5km 구간에서는 군 작전로 확보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긴급차량 이동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 등을 지휘‧참관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민방위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차량 역주행 등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막기 위해 나섰다. 구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방지를 주목적으로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차량이탈 방지가 가능한 차량용 방호울타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보다 훨씬 강화된 제품으로 8톤 차량이 시속 55km로 15도 각도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구 관계자는 “이용자 분포, 보행량 등을 검토해 교체가 시급한 곳에 먼저 설치하고 이후 서울시 예산, 구비를 확대 편성해 점진적으로 설치 구역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곳은 선덕고 일대 통학로(어린이보호구역) 약 12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선덕중‧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 등 학생들의 보행량이 많은 학교 밀집 지역이다. 구는 오는 9월 중 해당 지역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이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위험이 되는 요소들은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안전을 확보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창4동은 8월 13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로부터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행사, 어르신들의 노고 감사를 위한 경로잔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부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사는 매년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세영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가 도봉구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의 배려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의 이번 기부금 전달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하반기 특집으로 ‘도시 인문학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인문학 클래스’는 대도시 서울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인문학 강좌다. 1부 ‘대(大)서울 속 도봉구의 미래’, 2부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된다. 1부는 8월 29일 저녁 학마을도서관 3층 창작공유공간에서 진행된다.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가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도봉구를 비롯한 서울 곳곳을 직접 탐방해 본 김시덕 강사의 탐방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도봉구의 현재와 미래 가치에 대해 조망할 수 있다. 김시덕 강사는 ‘한국 도시의 미래’,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갈등도시’ 등의 저서를 남겼으며, ‘어쩌다 어른(tvN)’, ‘보물여지도(MBN)’ 등 각종 방송에 출연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 교수로도 재직했다. 2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학마을도서관 3층 창작공유공간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임동근 도시 지리학자가 나선다. 강연에서는 서울이 거대도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사회, 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 11일 오후 4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에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강연에 나선다. 김 주무관은 이날 ‘남들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관으로 재직 중이며 혁신적인 홍보 기획으로 충주시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MBC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방송과 인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공무원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펼치고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0명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야만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을 강조하는 현시대에 이번 강연으로 말미암아 청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 운영 종료일을 당초 8월 14일에서 8월 31일까지로 늦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지역 내 7개소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해 왔다. 8월 1일부터는 하루 공급량을 이전보다 15% 이상 늘려 공급했으며, 중랑천 황톳길 옆에서도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연장 운영되는 곳은 운영지 모두로,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 ▲중랑천 황톳길 옆(서원아파트 105동 앞)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열질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봉달샘 냉장고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