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새로운 제안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구민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다른 구민들이 ‘공감’ 의견을 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인 및 학생 등은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평가→구민제안)에 제안을 할 수 있다. 분야는 ▲구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 운영 효율화 ▲구 재정수입 확대 및 예산 절감 ▲기타 구정 발전 방안 등이다. 이러한 제안 내용에 대해 30일간 100명 이상의 구민이 공감하면 구청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답변한다. 구는 ‘서대문구 구민제안심사위원회’가 채택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해당 제안자에게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증진 등을 위해 ‘구민제안’과 ‘공감하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주요 사무의 목표 달성도를 행정안전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공공보육 이용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여기에서 서대문구는 92.6점을 획득해 서울시 자치구 평균 87.2점을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서울시로부터 2,6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행복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들의 일치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공감하시는 행복 200%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부로 시작된 폭염특보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주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관내 그늘막 78개소, 물안개분사장치 2개소, 스마트쉘터 6개소, 수경시설 13개소, 무더위쉼터 71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무더위쉼터의 경우 현재와 같은 폭염특보 시 37곳이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23곳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쉼터의 자세한 위치와 운영시간은 국민재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폭염특보 기간 중 현재까지 관내 홀몸노인과 건강 취약자 등에게 4천여 회의 방문과 만 5천여 회의 전화 통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노숙인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130회 순찰을 하며 거리 상담과 식수 지원을 했다. 이와 함께 도시 열섬화 완화를 위해 특보기간 중 현재까지 총연장 1,019km 구간에 대해 도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8월 폭염특보 기간에는 살수차 운행 대수와 가동 횟수를 늘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폭염특보 기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달 주 1회 2시간씩 4주 동안 구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학부모 입시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내용은 ▲입시 용어 이해하기 ▲수시/정시 대입제도 이해 ▲주요 대학별 특징 찾기 ▲자녀의 지원 가능 등급 찾기 ▲핵심 합격 전략 등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설계하고 유익한 정보를 취득·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자를 모집한 것이 아니라 ‘학교 학부모회가 수강자를 자체 모집한 뒤 센터로 강의 개설 요청을 해 정규 커리큘럼으로 편성됐다’는 점이다. 교육 시간 역시 학부모들이 참여 가능한 때로 정했다. 입시 분야 전문가인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 이태식 센터장이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대화 방식으로 강의했으며 수강자 22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들은 서대문구에서 처음 배출한 학부모 입시전문가들로 이 센터장은 “대학 입시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데 자녀를 위해 펜을 다시 꺼내 드는 용기와 노력을 보여 주셨다”고 말했다. 김수상 명지고 교장도 강의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기세가 거침없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에 88대 33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을 84대 67로, 31일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사천시청을 62대 54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시, 6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무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다음 목표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로 여기에서 우승하면 올해 전관왕을 달성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한도 내에서 한 번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 금액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독립문 영천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 부스는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한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의 운영 시간을 최근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던 이용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늘어났다. 또한 매주 월요일이던 휴관일을 없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7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시대에 반려동물 보호와 입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과 이용할 수 있는 카페형 문화공간과 반려견 어질리티(Agility, 장애물 달리기)가 가능한 야외 놀이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치유견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는 동물매개 치유 ▲홍제천 변과 안산(鞍山)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교실 ▲반려견 관련 상담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입양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입양 절차를 안내하고 반려동물과의 적응을 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6일 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폐회식에서 김양희 의장은 “임시회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첫 문을 여는 만큼 ‘구정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등 16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후반기부터 1년간 상설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유현 위원장을 필두로 운영,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외 주요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 서대문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우 의원 발의) ▶ 서대문구 노인급식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30일 오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첫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은 김천시청을 84대 67로 비교적 여유 있게 따돌리며 이번 대회 우승 전망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9:23으로 뒤진 가운데 마쳤지만 2쿼터 들어 44대 37로 역전했으며 이후에는 3쿼터까지 67:50, 4쿼터 최종 스코어 84:67으로 앞선 기량을 보이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포워드 윤나리 선수가 21점을 기록했으며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20점, 가드 이소정 선수가 14점, 센터 김해지 선수가 13점 등으로 서대문구청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전남농구협회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쾌조의 출발을 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31일 오후 2시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사천시청, 8월 1일 오전 11시 30분 전남농구협회 여자농구단과의 경기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생활과 사회 문제 전반에 대한 청년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30 청년대학 ‘청년, 그거 어떻게 사는 건데?’를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 동안 평일 오후 3∼5시 온라인(Zoom) 강의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관계, 경제적 자립, 환경이란 주제 아래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구성했다. 첫 주제 ‘관계, 그거 어떻게 맺는 건데?’는 ▲디지털 시대,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접속되는가?(8/26, 김찬호) ▲나와의 관계 맺기: 나를 수용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법(8/27, 임낭연) ▲사랑하는 사이, 풀리는 대화법(8/28, 임정민) 등 타인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대화하는 방법들에 대한 강좌로 꾸며진다. 다음 주제는 ‘경제적 자립,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로 청년금융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목돈 모으기 방법(8/29)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대출 지식(8/30)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집 구하는 방법(9/2)에 관한 강의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김성민 대표가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최근 북가좌동 392-30 일대에 반려견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산책로는 길이 300m, 폭 1.5m 규모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배변 봉투함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연희동 산2-14 일대에 길이 2km의 반려견 산책로를 개장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15일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구성’ 관련 권고 처분이 행정심판 결과 이달 26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난해 8월 주민감사청구에 따라 감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주민자치회 구성이 지연된 것은 위법하지 않지만 조례 제정 취지를 도외시한 부당한 경우에 해당되므로 조례가 개정되기 전까지는 현행 조례를 적용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바란다’는 ‘권고’ 처분을 서대문구에 통보했다. 이에 구는 올해 3월 13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서울특별시장을 피청구인으로 해 해당 권고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권고 처분이 감사대상기관의 권리·의무에 직접적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 이행을 강제할 수 없음에도 해당 처분으로 인해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주민들이 서대문구의 주민자치회 구성 지연을 위법·부당하다고 인식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에서였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이러한 서대문구의 청구를 받아들여 ‘권고 처분을 취소한다’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4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주민 걷기대회 ‘감사하는 광복의 길’로 시작된다. 이날 350여 명이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출발해 독립문까지 걷는다. 축제 사흘간 매일 저녁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13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윤동주 뮤지컬 공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이영현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4일 저녁 7시부터는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광복절 전야 음악회 ‘행복도시의 광복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15일 광복절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 가수 윤성,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광복뮤지컬 ‘웃는아이’ 공연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구민안전보험 시행 이래 지난달까지 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구민 68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은 구가 2019년부터 가입해 운영 중으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가스상해, 개인형이동장치상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감염병 특약에 가입해 코로나19 사망자 유가족 42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피보험자는 서대문구에 주민등록된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2024년 상세 보장항목은 총 9개로 △뺑소니·무보험차상해 사망(1,000만 원) △뺑소니·무보험차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사망(1,000만 원) △가스상해 후유장해(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50만 원 한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10만 원 한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날로 늘어가는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과 정책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최근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 1층)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존 북가좌파출소 자리를 리모델링해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독립공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145㎡ 면적으로 소통공간인 일명 ‘씽글벙글 사랑방’을 비롯해 강의실과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 진행 시에는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된다. 이곳에서는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1)울타리, 상담멘토링, 힐링원(1)해, 취향의 발견, 식재료 품앗이, 집수리교육, 요리교실, 도보여행 등이다. 서대문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통계청 기준 약 39.9%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위, 가구원 수로는 54,288명으로 16위이며 날로 그 수가 늘고 있다. 관내 대학이 많아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지만 50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