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 초록우산, 휴롬이 주최하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 속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6일과 23일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감염병이 발생하면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 구는 손 씻기의 생활화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를 생활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16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23일에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감염병의 종류,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법, 실내 환기법 등의 내용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생활 속 감염예방 ABC' 안내문을 받아 설명을 듣는다. 손 씻기 실습 교육에서는 형광 로션과 형광 손전등을 활용해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직접 보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따라 하며 생활 속에서 손 씻기를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되므로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이자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혜명양로원에 입소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총 5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검진 항목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및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현재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당뇨병 유소견자로 분류된 어르신들에게는 당화 혈색소 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했다. 구는 연말까지 청소년 취약계층, 노인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혜명보육원 등 해당 시설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해명보육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총 33명의 청소년이, 혜명양로원에서 총 40명의 어르신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금천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시흥5동 어르신쉼터를 현장 방문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냉방기는 잘 작동되는지 공간을 세심히 살피고,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구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주중에만 운영되던 시흥5동 어르신쉼터를 폭염집중기간인 8월 말까지 자원봉사자를 관리인력으로 배치해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8월 중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일부 일반무더위쉼터(평일 9시~18시)에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요청하고, 쉼터에서 생수 및 부채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안전 숙소(야간쉼터) 2개소와 함께 야간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 숙소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야간 목욕장은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가구가 이용할 수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이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작심삼일 우리지식(우리들의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로 가당 음료와 고염식을 많이 섭취하고, 휴가를 보내며 가족 외식이 잦은 시기이다. 이에 구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작심삼일 우리지식 챌린지’를 마련했다. ‘작심삼일 우리지식 챌린지’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3일 동안 유지하는 도전 프로그램이다.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매주 월요일에 ‘금천장독대’에서 도전 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3일간 과제를 수행하고, ‘금천장독대’에 인증하면 된다. 과제는 1주차 가족 동반 식사, 2주차 저염 실천, 3주차 저당 실천으로 구성된다. 우수 참여자는 건강생활실천 물품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구민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제7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할 구민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을묘년(1795년)에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연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를 위해 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재현하는 행사이다. 능행차는 10월 6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되고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행차 도중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다. 서울시 행렬 중 강남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만 19세 이상의 금천구민이 재현행사에 참여한다.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등 4개 배역을 맡아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행차를 즐길 예정이다. 모집 배역은 정조대왕(30대 남성), 혜경궁홍씨(50대 여성),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올해는 시흥 현령 역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에서 상영할 본선 진출 작품 40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구의 역사적인 의류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패션과 관련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 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품 공모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101편이 접수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천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편을 영화제 기간에 선보인다. 올해는 작품 선정 시 ‘패션’(16편), ‘트렌드’(13편), ‘스타일’(11편)로 부문을 세분화해 ‘패션영화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패션 부문 선정작 중 유예인 감독의 ‘오점’은 모델이라는 직업을 다루고, 정연수 감독의 ‘수선의 미학’은 옷을 고치는 수선의 미학적 의미를 찾는다. 한정길 감독의 ‘데어 유니버스’, 최나혜 감독의 ‘음어오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는 의상에 대한 사회적 의미나 감독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공공부문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1개월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 핫한 도전, 텀블러 사용 30일 챌린지!'라는 주제로, 구청 직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 텀블러(다회용 컵)를 사용하는 문화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텀블러 사용 당부 안내 방송이 정기적으로 송출되어 직원들의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구는 텀블러 사용 실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실천 우수 부서에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통해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텀블러 사용을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전 직원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는 분기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여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과 단체에 ‘제29회 금천구민상(賞)’을 시상하기 위해 9월 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고,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시상한다. 지역사회봉사 시상대상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자이다. 미풍양속 시상대상자는 효행·경로효친, 선행, 이웃사랑, 마을의 공동체 활동 등 미풍양속 계승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이다. 평생교육 및 후진양성 등 교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문화·예술·언론·연예 등 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구민생활체육 조성 및 지역체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는 각각 교육, 문화, 체육 시상대상자로 추천받을 수 있다. 추천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공고일(8월 6일) 기준 3년 이상 금천구에 계속 거주(소재)하고 있는 구민이나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어야 한다. 금천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7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들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 아동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우주 특화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우주과학, 첨단기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6일 동안 11회, 개학 후 9월 24일 1회 총 12차례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이동해 전시관을 탐방하고, 과학원리를 체험해본다. 방학 오전반에서는 10시부터 ‘미확인 병원체의 정체’와 ‘미션! 전기 미로를 탈출해라’ 수업을 통해 전염병 관리 전문가와 전자공학 전문가에 대한 진로 탐구 교육을 진행한다. 점심 식사 후 초등 3학년 이하 학생들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끝으로’ 주제 영상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은 첨단기술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8일에 실시한 ‘금천구-진천군 어린이 문화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행사는 금천구와 진천군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다른 지역의 어린이와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7월 31일에는 진천군 어린이들을 초청해 금천구 어린이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롯데월드에서 금천구 어린이와 진천군 어린이가 조별로 섞여 함께 이동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8월 8일에는 금천구 어린이들이 진천군으로 방문해 진천군 어린이들과 농촌 문화를 체험했다. 먼저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인공암벽등반과 ‘집라인(zip-line)’을 체험하며 모험과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미르309 출렁다리에서 출발해 농다리에 도착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후 진천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을 방문해 진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한 후 금천구로 복귀했다. 이번 문화교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10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동의 식습관 관리에 대한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저신장, 저체중, 비만 등 건강한 신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5동 주민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영양 관련 이론교육(30분)과 2가지 요리 실습(90분)으로 진행된다.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양 관리의 필요성,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 등에 대해 배운다. 실습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떡볶이, 치즈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본다. 2회차에서는 ‘건강 체중을 위한 식습관 알기’라는 주제로 나의 식습관 돌아보기, 건강 체중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불고기 두부면, 벌거벗은 탕후루를 직접 요리해본다. 완성된 요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맛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20일 2회에 걸쳐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영향력 있는 건강 관련 방송인 마선호 선수와 함께하는 ‘나도 피지컬 100(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단관리와 운동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선호 선수는 유튜브에서 18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건강 관련 영향력자(인플루언서)로, ‘마왕’ 또는 ‘마다윗’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피지컬 100, 뭉쳐야 찬다 3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이 있다. 1회차는 13일 오후 19시 청년(만 19세 이상~4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선호 선수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직장인들이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과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 방법을 제시한다. 2회차는 20일 오후 19시 어르신(만 50세 이상~70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화로 약해지기 쉬운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실전 운동을 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주크박스 뮤지컬 ‘트리아웃’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품은 트로트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이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다루며 청년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다양한 매체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관객의 눈에 익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톱6에 진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별사랑을 비롯해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이량,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곡이 생동감 있는 밴드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사랑밖엔 난 몰라', '어머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을 들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은 중간휴식(인터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협치회의 위원, 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주민참여형 민관 합동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풀나풀 협치론장’은 ‘금천구협치회의’에서 발굴한 의제를 주민들과 나누고 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내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주민과 관련 기관(부서)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치 회의는 ‘미래성장’, ‘소통행복’, ‘마을자원’의 총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올해 4월부터 분과별 회의와 소공론장을 통해 관련 부서와 단체, 사업 수혜자 등 관계자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의제 계획을 수립했다. 숙의 결과 미래성장 분과에서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놀이’를 의제로 발굴했다. 소통행복 분과에서는 금천 한내(안양천)에서 즐기는 무성영화(‘사일런트 시네마’), 안양천 통합 지도 및 안내판 제작을 제안했다. 마을자원 분과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에서의 행동 교정과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교육, 초등학생 대상 반려견 교감 활동 교육을 의제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