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4개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77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통학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구는 올해 7월까지 ▲영동초등학교(버드나루로19길~영중로38길~버드나루로15길) ▲우신초등학교(신길로~신길로42길) ▲도림초등학교(가마산로 65길) ▲대길초등학교(대방천로~여의대방로7길)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약 3.3km 구간에 있는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에 총 277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의 표면은 원형 돌기가 있는 특수 패드(PVC)로 제작되어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아 부착방지의 효과가 높다. 또한 감전 예방 및 전자파 차단 등의 부차적 기능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을 강조하는 문구 등이 포함된 노란색 바탕의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여 차량 운전자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적인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비상대비 훈련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구는 지역 사회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경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구는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구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최근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및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앞서 구는 8월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고, 지원본부를 개소 및 운영한다. 또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비롯해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적 테러 대응 훈련 ▲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부터, 난임 시술 등 임신 준비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쉬어갈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등은 임신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임신 준비 기간에는 심리적 안정 등의 정서적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구는 임신 준비로 인한 여성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우리 함께 쉬어갈까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돌봄’ 집단상담 ▲‘내 마음속의 미술여행’ 미술 심리치료 ▲‘내 마음의 봄’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돌봄’ 집단상담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등포구 보건소 4층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마음열기 ▲내마음 표현하기 ▲성장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 등의 주제를 통해 난임 등으로 인한 상실감 및 고통을 함께 극복한다. 또한 오는 9월 한 달 동안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내 마음속의 미술 여행’을 주제로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심리치료 전문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미래교육도시 영등포구의 위상에 걸맞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공간으로서, 체육 및 교육 시설 등이 갖춰진 복지시설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각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총 사업비의 20%부터 최대 50%까지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구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신길동 4961번지 일대에 ‘신길5구역 학교복합시설(가칭)’을 조성한다. 이 시설은 지하 2층 ~ 지상 3층으로, 총 4,730㎡(약 1,400여 평)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설이 들어설 신길동 4961번지 일대는 2020년 기부채납을 받은 부지로, 구는 해당 부지에 구민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 등을 거쳐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세대 통합 공간인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 해당 부지는 주변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29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영화 ‘댓글부대’의 원작자인 ‘장강명’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함으로써,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코레일유통, 영등포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구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공상과학(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초엽’ 작가를 초대한 것에 이어, 올해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의 원작자 ‘장강명’ 작가와 함께 한다.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장강명 작가’는 12년간 몸담은 일간지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작가로 전업했다. 작가 데뷔 13년 차인 현재, 그의 작품은 여러 영화로 제작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전직 기자 출신답게 여러 수작을 통해 우리 사회 병폐를 날카롭고, 담담한 통찰로 꿰뚫고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 장강명 작가는 ‘인생질문, 문학도서’를 주제로 문학과 친해지는 방법, 우리가 문학을 만나는 이유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방면의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방학 중 심리적·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학 맞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앞서 구는 과학교육 선도도시답게, 국립 과천과학관과 서울퓨처랩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가족 친화 활동으로 열기구 체험, 가족 요리교실, 야구관람 등을 진행한다. 평소 여가·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양육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쉼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건강도 세심히 신경 쓴다. 연령별 기초 건강검진, 치과 검진 연계, 한의학 치료 등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도움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영양교육, 안전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월 9일, 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당산공원에 영등포구만의 특색을 살린 ‘이끼정원’을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끼정원은 당산공원 내 오래된 생태연못을 재탄생시킨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종류의 이끼와 수목이 조화를 이뤄 마치 원시 숲속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생태연못은 수중펌프 등의 잦은 고장 및 시설 노후화로 인해 그간 관리가 어렵고 유지 비용이 많이 소요되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의 경우 생태연못 주변의 파리와 모기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구는 도로가 인접해 있는 당산공원의 위치적 특징 등을 고려하여 탄소 저감의 효과가 있는 이끼를 활용해 생태연못을 살아 숨 쉬는 개방형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정원의 주제인 이끼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식물로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이끼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9일, 서울가족플라자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13개소가 모두 참가하는 체육대회 ‘영키영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키영차’는 지역 내 우리동네 키움센터 13개소가 함께 연합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체육대회로서, 여름방학 동안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구는 이번 체육대회에 아동들이 모두 참가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공 굴리기, 미션 달리기 등과 같이 흥미롭고 쉬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등 약 28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구는 안전을 고려해 학년별·단체별 경기를 각각 마련했다. 또한 1회차(6개소 참가), 2회차(7개소 참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진행 인력 및 지원 인력을 배치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으로, 방과 후 숙제지도 및 음악·미술·체육·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6년 만의 수상의 쾌거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로써 구는 일자리 정책의 선도 자치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민선8기 비전 아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굳은 의지와 이를 바탕으로 한 구정 운영을 펼쳤다.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그간 영등포구는 ‘2023년 상·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의 고용률,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당초 목표 대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8월 7일,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친선도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구의 친선도시를 방문해 지역별 명소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지난해, 4년 만에 재개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참여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올해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중으로 2차례 친선도시 방문을 계획했다. 먼저 8월 7일,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 총 2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충남 청양군을 방문했다. 체험단은 ▲한결자연학교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알프스 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피자 만들기, 산양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문화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양에서 양에게 먹이를 주고 피자를 만드는 것을 처음 체험해 봤다”라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학교 친구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많이 알리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해외선진 항공우주 캠프’ 방문을 진행하여 관내 중학생 25명의 우수 과학인재에게 해외 선진 과학문화 탐방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존의 장학사업을 뒤엎는 새로운 시도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등록금이나 격려금 등 현금으로 주는 시혜성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넓은 세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선사한 것이다. 아이들이 해외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내 중학교 12개교의 추천과 서류‧면접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과학 인재 25명은 지난 6월 14일 해외 항공우주캠프 발대식을 갖고,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본부인 ‘츠쿠바 우주 센터’에 방문했다.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는 NASA에 이어 세계 최정상급의 우주센터로, 가이드의 전문 해설과 함께 우주과학과 항공기술에 대한 역사와 전시를 돌아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안양천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변신한다. 영등포구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는 영등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구민들의 휴식·일상 공간인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색다르고 특별한 여름철 피서를 통해 대표 수변공간인 안양천이 일상‧휴식공간이자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축제는 ‘무더위를 피하는 큰 규모의 피서’라는 주제답게,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신선한 밤에는 공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축제 첫날인 토요일에는 ‘물풍선으로 박 터트리기’로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피서 물놀이장’에는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대형 물놀이장(3세 이상 입장)과 워터 슬라이드가 펼쳐진다. 유아용 풀장(2세 이하)도 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간마다 45분씩(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폭설 대비 도로열선 설치 등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등포구의 구정 운영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4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로 이같은 성과를 이뤘다. 이번 특별교부세의 내역은 ▲학교 통학로 안전시설물 및 방호울타리 설치·정비 3억 ▲급경사로 도로열선 설치 8억 ▲통합관제센터 성능 개선 2억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 5억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2억이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영등포’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외부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 건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영등포의 도약을 도모한 것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6개소의 통학로에 옐로카펫, 과속경보 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 제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시각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주민세 납부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로 감동 세무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8월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 및 사업소분의 신고·납부의 달이다. 주민세(개인분)은 과세 기준일인 7월 1일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 올해 우리구 세입 목표액은 7억 원이다. 지난해 보다 약 4% 늘어난 금액이다. 구는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오는 9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후 14일까지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송달할 예정이다.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 주민세(사업소분)를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납세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에 신고안내문을 동봉하여 8월 초에 발송했다. 특히 구는 8월 주민세 신고·납부에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구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감동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구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 카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말한다. 영유아의 경우 손가락, 장난감 등을 입으로 빠는 행동 특성을 갖고 있어 중금속 등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몸속 노출 정도가 성인보다 높다. 이로 인해 환경성 질환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출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이에 구는 최근 3년간 확인검사 및 지도점검을 미수행한 지역 내 어린이 활동공간 1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 보호에 나선다. 특히 구는 환경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강화된 환경안전관리기준 등을 반영하여 이번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시설물의 녹, 페인트 벗겨짐 등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를 확인하고, 중금속 측정장비(XRF)를 이용해 도료 및 마감재, 합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