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가 부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환경물정책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첨단산업국, 대변인 등 관련 실·국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그리고 방재 및 배터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초기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총 3번의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고 진행상황과 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공동주택 개선·지원 ▲대응 전담팀(TF)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말복맞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곰탕과 수박화채 등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폭염으로 외식이나 조리가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를 나눠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14일 오전 9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분향과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법정협의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협의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자치분권 실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정부를 향하여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및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기 구축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보건 전문가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면접 및 방문 등 실태조사를 실시, 취약점을 분석하여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및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진단으로 동구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밑거름으로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故 진우용 하사의 유족 진귀연 씨(자녀)와 故 노용출 병장의 유족 노창영 씨(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6 ·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발굴되어 수여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625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고귀한 삶을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의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7월부터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를 실시했고 사상구도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총 7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상구의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의 사업명인‘新나는 사상 아이꿈in방(꾸밈방)사업’은 올해 8월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9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도배·장판 교체,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위해 요소를 제거하여 미래 희망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14일 커넥트현대(구 현대백화점 부산점)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및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넥트현대의 9월 개장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일자리 기근 속에서 200여 명 채용이라는 반가운 소식답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 채용박람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과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이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모집 분야는 판매직·조리원·환경미화·주차·경비·커넥트현대 크루(아르바이트) 등으로 다양했으며, 여러 연령대의 주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같은 날 동구청과 커넥트현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연계망을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홍 동구청장과 장필규 현대백화점 상무는 손을 맞잡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정보 연계망 구축 △동구민 우선 채용, 동일 조건 시 지역 주민 우대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8월 14일 부산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소불고기 전골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직접 조리했으며, 수박과 빵 등 다양한 간식도 어르신 130여 명에게 제공했다. 또한, 옥종석 회장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옥종석 회장은“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성심껏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무더위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참석하신 어르신들 모두 음식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불고기데이와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부산진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여름날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전포1동 유관기관 네트워크‘전포愛사네’와 협업하여 약 2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물과 함께) 자유 물놀이를 시작으로 2부(별과 함께) 천체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으로 지역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2024 여름날의 축제를 축하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전포사잇길 비어블록(BEER BLOCK) 페스티벌을 젊은 층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티켓을 구매하면 유명한 수제맥주를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으며, 지역 상인들이 선보이는 특색있는 맛보기 안주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라이브 그래피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골목길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댄스 경연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전포사잇길에서 맥주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사전 신청, 전포사잇길의 나만의 핫플 소개하기, 참여 업체 매장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커피와 맥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포커피맥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전포비어블록 페스티벌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티켓은 2만원에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전포사잇길의 매력와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320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8월 1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134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으며,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58명과 전보 12명 등 70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 29명 등 64명을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36명과 전보 8명 등 44명을,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3명과 전보 22명 등 55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전문직원은 유·초등 43명, 중등 44명도 승진·전직·전보 배치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하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을,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을,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또, 교육연수원장에 김미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학생인성교육원장에 강내희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을,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8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복로에서‘The 브라이트 광복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8월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부터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노래, 통기타, 마술 등 거리공연이 열려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달 마지막 토요일에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8월에는 여름 콘텐츠로 부채, 물총 만들기 체험,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놀이 프로그램, 10월에는 독서 체험 콘텐츠로 책갈피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광복로 거리에 전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 및 주민 및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쎄라비(문화예술치유단체)와 함께 진행한 인지강화교실‘씽(SING)트콤’을 지난 8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씽(SING)트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1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 8명이 직접 본인 인생의 회고를 통해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편의 뮤직드라마·인생극장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은 회고와 작사 등의 창작을 통한 기억력 증진 및 치매예방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3일 개최된 수료식에는 참여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하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인생이야기가 담긴 감동적인 공연은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참여자 강OO씨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며 이 나이에 처음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3일 주민 밀집 지역 3개소를 거점으로 하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시원한 생수를 주민들에게 나누며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복지위기 알림 앱’설치를 통해 이웃에 대한 원스톱 제보 방법도 홍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BIFF광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및 부녀회 구 ·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1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차가운 생수 400개를 배부하는 냉기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호준 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 현장을 찾아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땀 흘리며 캠페인을 펼치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을 존경한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