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1월 9일부터 1월 16일까지 군포2동, 산본1동, 재궁동, 수리동, 궁내동, 송부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소통워크숍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송부동을 시작으로 6개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소통워크숍, 임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워크숍은 기존 1기 위원과 신규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나갈 리더십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시간으로 신, 구 위원 간 소통의 시간, 비전수립의 필요성, 임원에게 필요한 리더십 및 역할, 향후 민주적 임원선출을 진행하기 위한 임원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한 달간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학교 이수, 공개 추첨을 거쳐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제2기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며 2024년 자치계획에 따라 사업을 직접 실행하며 지역문화, 주민복지, 교육, 마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군포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해 12월,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되어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하여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위한 의견서 제출 등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상 운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각종 사회복지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 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만 바라보고 있을수 없어서 용역을 시작했고 타당한 결과를 얻었으니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철도망구축 및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군포시를 포함한 3기신도시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B/C)이 0.98로 최근 수도권에서 검토되는 철도노선과 비교해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신분당선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연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군포시는 오는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군포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트라,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종합지원센터,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 10개 기관이 참석하여 자금·금융, 기술보호, 수출, R&D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시책을 소개할 예정이며, 동시에 기관별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책자도 참가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은 군포시 기업포털 및 군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1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가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청전경/군포시.제공 (이현나 기자) =2024년 1월 15일, 군포시 시장 하은호는 70세 이상 군포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7,000명의 어르신들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의 버스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은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 동안 출생연도에 따른 특정 지정 일자에 군포시 내 17개 농·축협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신분증, 지패스카드, 그리고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야 한다. 2월 5일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군포시 홈페이지나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패스(G-PASS) 카드를 이용하여 군포시 내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를 타고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 한도 내)까지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포시 어르신들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관내 버스까지 교통비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1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4월 말에 입금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 사업이
이치복 소방서장(좌측부터 2번째)이 아파트를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소방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군포소방서.제공 이현나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는 8일 산본동 소재 노후 아파트를 불시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군포시 주공아파트 화재 등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공동주택(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일환으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대형재난 및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 공동주택(아파트) 현황(2023년 화재예방통계)은 총 194곳이다. 이중 스프링클러 미설치 대상 130곳, 30년 이상 노후 대상 58곳이다. 이번 조사는 노후 공동주택(아파트) 9곳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불시 진행되며, 소방시설 차단․폐쇄 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적치 행위, 수신기 로그기록 확인 등에 대해 조사한다. 미흡한 사항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필요시 보강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소방서장은“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오래된 공동주택(아파트)는 화재
군포시청전경/군포시.제공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의 핵심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에서 건설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여 추가로 용적률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을 통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 외에도 추가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공공기관인 LH 등에게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의 형태로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 이다. 군포시는 향후에도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식하며,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군포시는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군포시장 하은호는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거정비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주
산본동아파트 발생한화재대책회의/군포시.제공 이현나 기자-군포시는 2024년 1월 2일 7시경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번 화재로 인한 이재민 구호 조치를 위해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대책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먼저 아파트 경로당에 임시 대피처를 마련해 이재민을 보호하고 재해구호 물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화재 피해로 장기간 자택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재민에게는 임시거처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부상자 13명은 4개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담당직원을 지정해 치료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조속한 화재 사고 현장의 정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화재사고와 관련한 민원을 접수 받을 계획이다. 시무식을 연기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시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회복을 위해 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군포시당정동공업지역/군포시.제공 이현나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2월 29일 전국 최초로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는 순수 공업지역에 대하여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형별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을 수립하였으며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수립한 군포 공업지역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군포시 내 경부선 철도를 중심 동측 지역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면적은 약 2.34㎢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공간정비방안·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수립하였다. 세부적으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관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