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1일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前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청해 ‘제27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의경 교수는 ▲제5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한 국내 사회약학 및 의약품 정책 분야 전문가다. 포럼에서 이의경 교수는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의 중요성과 글로벌 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환자의 요구와 선호도를 고려한 의료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 방법은 자신의 질병을 가장 잘 아는 환자(엔드유저-최종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실패율을 낮출 수 있어 최근 그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포럼 현장에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종하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변준석 부총장, ▲㈜래현 이수민 대표, ▲㈜인코아 김동탁 대표, ▲㈜줌랩 배성규 부사장, ▲㈜레피오 홍창식 회장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히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동구중독관리통합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상담에서의 현실치료기법 적용, ▲청소년 약물중독 사용 선별과 단기개입, ▲매체를 활용한 집단상담,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상담)복지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초기 상담과 위기학생 사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학생들을 대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경험과 해결 방안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이점형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상담)복지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법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1층 e-아틀리에에서 ‘미래로의 도약+’를 주제로 대구예술영재교육원 미술영재 전문 과정 학생들의 수료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미술영재 전문 과정은 미술 영재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와 주도적인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올해 신설되었으며, 미술영재 창의·심화 과정을 이수한 ▲김도연(동평중3), ▲도하윤(성서중3), ▲석주은(정화중3) 등 3명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8월 말까지 총 9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창의·심화·전문 과정을 3년에 걸쳐 학습하고 활동한 경험과 기법을 토대로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김도연(동평중3) 학생은 “전문 과정 수업은 창의·심화 과정 때와 다르게 온전히 자신이 기획하고 작업하는 형식이라 수업하는 내내 능동적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전적으로 믿고 지원해 주셔서 든든했고 도움이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8월 14일 '대구교육'79호를 디지털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며, 1년에 2회 발간하고 있다. 이번 호 교육 테마는 ‘깊이 있는 학습’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 함양을 위해 깊이 있는 학습 구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함께하는 현장’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교과통합 K-프로젝트, 챗 GPT를 활용한 수업 등 학교와 교사별 깊이 있는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싣고 있다. 이외에도 이슈포커스, 삼삼오오 톡(Talk), 포토에세이, 카페예(藝), 교육 가족이 쓴 책 등의 코너를 통해 교육 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대구교육' 79호부터 종이 책자로 배부되는 수를 대폭 축소하고 동영상, 음악, 모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더해진 ePub3.0 기반의 반응형 디지털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오전 9시부터 어린이들의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어그림책 멘토링 프로그램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3기 멘티를 동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자(멘토)와 어린이(멘티)가 1:1 짝을 이뤄 영어그림책을 읽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1기의 참여 멘티 15명 중 9명이 2기에도 다시 신청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3기 멘티는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5명을 모집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동부도서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어문화정보실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잉글리시 리딩 맨투맨 북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초등 1학년부터 5학년 80명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 쑥쑥 그림책 읽기, ▲교과서가 쏙쏙, 세계사 이야기,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함께 읽고 만드는 그림책 레고교실 등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이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책이 더 재밌게 느껴졌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수주 관장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나아가 책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대구남부도서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호주 편이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7월 미국 LA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39명의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알린 데 이어, 올해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마지막 방문지이었던 호주 시드니에서 대구 지역 IB 학교 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드니 Strathfield Latvian Hall(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 홀)에서 열린 문화 교류 행사에서는 ▲K-팝 공연, ▲전통음악(아쟁), ▲K-푸드 시식,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주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한복 체험과 곶감말이, 궁중 떡볶이 등 한국 음식 맛보기 행사는 더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IB 인증 학교(MYP) 학생 20명은 호주 현지 학교인 Monte Sant' Angelo Mercy School(몬테 세인트 안젤로 머시 스쿨)을 방문하여 한국과 호주의 남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증가로 인한 감염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단계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7월부터 8월 여름철에도 유행한 점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시 어르신복지과, 구군 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에 따른 대구시의 주요 대책은 ▲대구시 방역대책반을 중심으로 한 발생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의료대응체계 마련, ▲감염취약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대시민 자율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1. 대구시 방역대책반 운영 대구시는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한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0일에 교육공무직원 157명에 대한 2024년 9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에서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으로 인한 학교별 결원 자리에 신규 인력을 배치하고, 근로자 인사 고충 해소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보를 시행하는 등 적재적소 인력배치에 역점을 두었다. 신규 발령은 ▲조리사 15명, ▲조리실무원 108명, ▲특수교육실무원 1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5명 등 4개 직종 총 144명이며, 전보 대상은 ▲교무실무사 4명, ▲행정실무원 7명, ▲조리실무원 4명 등 3개 직종 총 15명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개인과 조직 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조직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43군데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가지정으로 컨설팅 진행 중이며, 교육부의 최종 결정 안내 후 오는 9월 1일부터 출범하게 된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특색과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총 43개원(유치원 21개원, 어린이집 22개원)의 시범학교가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최다 수이며,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겼다. 시범학교에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와 기관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형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BTL) 설계 경제성(VE)검토를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 결과 총공사비 64억 원을 절감했다.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은 서구 비산동, 평리동일원에 총사업비 949억 원(총공사비 861억 원)으로 오수관로 37km, 배수설비 3,709가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민간사업자를 모집 공고 후 평가를 거쳐 지난 5월 13일 ㈜롯데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달서천 1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광역시로 귀속되고 사업시행자(SPC)에게 향후, 20년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인데 이번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가 줄어든 만큼 민간에 지급해야 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민간투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제 문화교류를 통한 글로벌 능력 배양을 배양하고 양 도시 간 상호 이해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시의 청소년들과 첫 국제교류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다낭 청소년 총 30명과 함께 대구·경북 일원에서 문화체험 및 기업 탐방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다낭시는 베트남 중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에서 5번째로 큰 대도시로 인구가 122만 명에 이른다. 대구시와는 2018년 8월 해외 자매결연을 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해외자매우호협력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01년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4개국 8개 도시와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축소됐으나, 지난해부터 대면으로 전환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 25일에서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양 도시의 32명의 청소년들이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6일 창사 36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공사 대강당에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지난 36년간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통해 대구시민 복리증진을 이루며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창사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기까지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향후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덧붙였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본격 사업추진을 위하여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대구미래스마트기술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는 등 대구 미래 신산업 발판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창사 기념식에서 지방소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일·생활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는 8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단체별 프로그램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청년예술가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올해 7월 19일 운영을 재개한 수창청춘맨숀은 재개관과 함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운영할 첫 레지던시 입주단체에는 ‘하프톤’(시각예술), ‘감정선’(문학&시각예술), ‘아리아리아츠’(연극&클래식음악), ‘해피투유’(문학&캘리그래피&시각예술)까지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4개 단체가 운영할 수창청춘맨숀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연중 2부로 진행된다. 8월에 시작되는 이번 1부는 ‘수창동 예술 반상회’를 주제로 8~9월 동안 레지던시에 속한 청년예술인과 시민 참여자들이 함께 예술창작활동을 진행하며, 결과 작품을 10월 초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인다. 레지던시 공간 1번의 ‘하프톤’은 김동훈 작가를 필두로 ‘내가 앉을 자리’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예술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 기획, 홍보, 실전 판매까지 크라우드 펀딩 전반의 과정을 익힐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 워크숍’을 추진한다. 8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워크숍은 9월 5일, 6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계 종사자의 삶은 녹록지 않다? 아니다! 헝그리 정신도 이제는 옛이야기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사업적 접근을 통해 작게는 생활소품에서부터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문화예술의 장점을 활용한 협업 등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가 넘쳐난다. 문예진흥원은 대구지역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예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5~6일 이틀간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실전형 ‘크라우드 펀딩 워크숍’을 개최한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프로젝트를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목표금액과 모금기간을 정해 투자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지역 활동 예술가, 관련 전공자, 창작자, 문화예술 기획자, 문화예술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이는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