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14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자치법규(조례ㆍ규칙)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법(제정ㆍ개정ㆍ폐지)에 관한 특별강의를 개최했다. 도는 최근 자치입법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조례와 규칙의 상위법령의 위임이 늘어나면서 일선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의 적법성을 확보해 도민에게 질 높은 법제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히, 법제처 양혜원 법제관을 전문강사로 특별 초빙하여 다양한 현장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이번 특별강의에는 시군 법제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하여 도와 시군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법제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법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기본적인 법제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별강의가 자치법규 입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도·시군·지방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57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로 선정된 6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6건은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30%, 온라인 투표 2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한 도 규제혁신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화천군과 원주시가, (장려상)에는 도 노인복지과, 영월군, 삼척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서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 구간 동시 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지난 8월 26일 영월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정선과 태백을 거쳐 오는 8월 30일 삼척에서 해단식을 가지며, 정선과 태백에서는 동서고속도로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축원제와 기원제가 열렸다. 태백시는 지난 28일 두문동재 정상에서 정선군으로부터 순례기를 전달받았으며, 50여 명의 시민들이 황지연못까지 약 14㎞를 걸어서 이동했다. 황지연못에 도착한 순례 행렬은 문화광장에서 기원제를 열고 사통팔달을 염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원제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상호 태백시장,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순직산업전사 유가족들이 광부 복장으로 행렬에 함께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태백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및 동시 착공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가뭄의 장기화로 생활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8. 27. 09:0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이에 따라, 가뭄 대응 점검회의를 29일 08:30부터 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강릉시장) 주재로 가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시의 주요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원수를 발굴하여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물사용량을 줄이는 방안 또한 검토했다. 또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영동에 20~60mm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완전한 해갈에는 부족하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식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비가 오봉저수지 저수율을 어느정도 상승시킬 수는 있으나 완전한 해갈이 되기까지는 부족함이 있으며,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물 아껴쓰기 캠페인에 적극 협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하반기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먹는물’의 수질 개선을 위해 GC-MS, 조류 연속 자동 측정기를 통해 상수원의 맛․냄새 물질, 실시간 조류 농도 등을 분석하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여 선제적인 조류 발생 대응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조류 및 맛․냄새 물질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조류 차단막 설치, 침전지 슬러지 수집 설비 개량 등을 추진하고, 상수원 오염 원인 조사 연구,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연구 및 생산 기술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수질검사 계획을 수립해 매월 수도꼭지 및 노후관 검사, 분기별 급수과정 시설별 수질검사, 매월 2회 상수도관망중점관리지역 수질검사 실시 등 안전한 먹는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시민 모두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달 29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봉산동 천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떨어져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는 이에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같은 시설에서 7일 이내 2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신고가 접수된 시설은 보건소의 집중관리 대상이 되어,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할 경우 합동전담대응팀을 즉각 가동하고 현장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의 치명률은 0.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렇지만 시는 곧바로 계획을 보강한 후 옛 캠프페이지를 개발하기 위한 해법을 계속해서 찾을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9일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인천 화수부두와 서울 가리봉동을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을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K컬쳐 및 첨단영상산업 분야 등의 기업을 방문해 사업 취지와 내용 설명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학생들의 맞춤형 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들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기업 임직원, 구직자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도심지 내에 상징으로 건설되는 산업 및 직주근접의 정주 공간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원이라는 복합계획으로 추진했다. 매력적인 공간에 기업과 인재 육성 그리고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는 다른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자신감 있게 공모에 도전했다. 특히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 목적과 내용을 시민에게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경영 컨설팅, 시설비 지원 등 정부나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정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말에 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 및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대명건설에서 8월 29일 망상동 컨벤션센터 2층에 망상1지구 개발사업본부 사무소를 개소하고 개발계획 변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개발사업본부 사무소에는 전무급 임원을 포함하여 7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며, 사업진행 상황에 따라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명건설에서 밝힌 망상1지구 개발 청사진을 살펴보면 대명건설은 망상1지구를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에 부합하는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학교와 외국 유명 공립학교를 유치하고, 골프해양 레저스포츠 교육시설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환경을 갖춘 글로벌 교육지구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KPOP을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시설을 대거 유치해 문화선도지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POP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 유명예술분교를 유치하고 KPOP 전용 아레나, KPOP 전시 및 박물관 건립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복합 주거지구 조성을 위해 대학병원과 유명 한방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에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 26일 강릉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2차 회의부터는 분야별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안건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정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는 산림분야 안건인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 추진 논리 개발’을 위해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산림분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고, 토론 후에는 우수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춘천 사북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조계근 농림수산분과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자원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고자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와 8월 29일'강원특별자치도 인터넷전화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LG유플러스 권근섭 수도권남부기업영업상무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LG유플러스로부터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5년간)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인터넷전화는 인터넷을 통해 음성을 전송하는 IP기반의 전화서비스로 일반 유선전화에 비해 통화품질이 우수하고 통화료가 저렴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는 지난 7월 25일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인 ㈜LG유플러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이후 기술협상을 통해 ㈜LG유플러스를 최종 서비스사업자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금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장비‧보안장비‧부가장비 등을 보안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모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8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개최한 ‘우수 농축산 가공품 공공급식 품평회’가 호평을 받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軍), 기관뿐만 아니라 유통 MD 등 대상 범위를 확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농축산가공품을 홍보하며 판로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에 근무하는 학교 영양사를 비롯하여 군 급식 담당자, 유통업체 입점담당자 등과 융복합 인증 52개 업체, 도지사 인증 13개 업체, 청년협의체 14개 업체 등 모두 79개 업체와 유통 관련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에는 인증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단체급식용 밀키트’부스를 준비하여 인건비 상승 및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에 선보였으며, 청년농들의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한 ‘강원청년농촌융복합사업자협의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품평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9일 오후 3시 민둥산문화체육센터에서 ‘민둥산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중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지역 실정에 맞게 조성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국비 2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남면 무릉리 421-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144.75㎡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1동을 조성했다. 민둥산문화체육센터는 1층 문화시설(북카페, 악기 및 댄스 연습실, 노래연습장, 교육실, 독서실 등), 2층 체육시설(탁구장, VR체험공간, 체력단련장 등), 3층 다목적체육관, 스쿼시 시설로 조성되었으며 문화와 체육의 복합 다목적 공간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옥계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혜 센터장은 “아동들이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등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방법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릉시 아동보육과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보호시설에 물절약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작한 물 관련 홍보영상도 공유하고 있다. 한편, 4월에 개소한 옥계다함께돌봄센터는 옥계지역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정원이 충족되어 운영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입인 소통공감 워크숍을 진행했다. 4-H 연합회원, 청년후계농, 후계농 선정자 등 80여 명은 도내에서 성공적인 영농을 펼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사례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벤처농업을 선도하는‘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로부터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버섯 생산 농법을 공유하고 이어 평창‘연화농원 김은솔 대표’가 다래 가공 성공 사례를 이야기했다. 영농 활동에 필수적인 리더십·인문학 교육도 실시해 리더십과 관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요성을 공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150명 이상 육성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이 부자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