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성그룹 ‘코요테’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활약한 ‘테이프 페이스(미국)’ 공연 ▲우주 버블쇼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호주, 루마니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통해 동물성의약품이 기준치 이상 잔류한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신속검사도구(키튼)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체 10여 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00건을 수거해 신속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큰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강도다리, 감성돔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37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정밀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시는 신속히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가덕도 어촌계, 정관박물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8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등 부산 소재 국가 및 부산시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은 ▲을숙도낙동강에코센터 야외 파크(8.31. 13:30) ▲부산역광장(9.7. 13:30) ▲가덕도 천성항 야외광장(9.29. 13:30) ▲정관박물관 야외마당(10.12. 13:30)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고, 고기 잡는 일련의 힘든 노동의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해운대구립예술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테이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미션’, ‘국가대표’등에 나온 OST를 합창단, 오케스트라, 테이가 재해석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영화산업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30분 광명고등학교에서 1 부터 3학년 309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비행 근절과 예방을 위한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교권 침해, 마약, 사이버도박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인을 보호할 방법을 알려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3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비전 시민공감 토론회, 서부산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최형림 교수, 우종균 교수, 정무섭 교수, 김광일 교수, 김하니 교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지역 내 '글로벌 허브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부산은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을 바탕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 발돋움시키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혁신을 이끌 지역으로, 이에 '시민공감 토론회'의 첫 번째 권역으로 선정됐다. 오늘 토론회는 박 시장의 '글로벌 허브도시 서부산'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학계, 국책연구기관, 시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구청장과 부산시장은 8.20일 최근 다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방역물품 보유상황 확인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보건소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700여개를 중구보건소에 전달하였으며, 보건소에서는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청장과 부산시장은 보건소 방문 이후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중구 노인복지관에 들러 코로나 19 발생현황 점검 및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구청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투입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여 코로나 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도구는 관내 △ 어린이집 34개소 △ 노인시설 3개소 △ 아동 복지시설 9개소 △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등 총 56개소에 마스크 3,043개를 보급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때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등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방연마스크를 보급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2018년부터 매년 350여 가구씩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사전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가 화명동, 덕천동 등 중심 상권과 주요 도로 11개소에 자체 제작한 ‘친환경 소재 공공현수막’을 게시했다.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매립 시 분해기간이 50년이상 걸리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반면, 친환경 현수막은 친환경 소재의 원단과 잉크를 사용하여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3년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장점이 있어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부산광역시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청 내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현수막부터 친환경소재 사용을 늘려 민간에서도 점차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사)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1995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짓기 ▲반지하주택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가수 윤형주 씨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시 최저주거기준 미달의 상태에서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공공재원만으로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는 동아대학교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개관 예정으로 부민동 복합센터 내 5층에서 8층에 연면적 836.77㎡ 규모이다. 주요시설로 5층에 영유아 놀이체험실, 6층에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 7층에 시간제보육실, 요리체험실, 8층에 세미나실 등이 들어선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원도심 최초로 건립되는 만큼 자부심과 기대가 크다.”라며, “동아대학교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서구청과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20일,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레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과 해양환경, 해양에너지와 해양공간 관리, 해양 안보와 국제해양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이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을 만들고 그 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특히 중요한 물류·해양의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양수산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시장, 원장 인사 말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요 추진계획 및 건의 사항 설명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물류 공급망 안정화 체계 구상 ▲첨단선박 선원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 추진 ▲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추진에 애쓴 공로로 20일 용호동부타워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0일 용호동부타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창근회장 등 입주민 4명이 남구청을 방문해, 오은택 구청장에게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아파트 환경개선 및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김창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자력정비가 어려운 공동주택의 노후공용시설 개·보수비용을 지원 받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입주민을 대표해서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80%이상이 공동주택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장례를 치러줄 가족이 없는 분들이 생전 사회적 친분이 있는 자와의 연결을 통해 사후존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은 신청인이 생전 장례주관자, 장례방식 등을 지정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후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은 줄이고, 구청에서는 대상자에 대한 신청정보를 등록․관리하여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구만의 특화사업이다. 9월 한 달은 집중 홍보 및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대상자는 연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희망자에 대해서는 장수사진 촬영, 웰다잉 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요리교실, 취미활동 참여) 등의 부가서비스도 지원한다. 그 간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연고자 파악에서부터 어려움이 있어 장례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사전 파악된 정보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무연고자 사전 장례주관 지정․관리 사업을 통해 연고자 없는 남구 주민 누구나 존엄한 사후를 맞이할 수 있는 사후장례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