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8월 30일 철원군 한탄강(직탕폭포)에 “기후 변화와 민물가마우지 토착화로 황폐화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생산한 전장 5cm급 5만 마리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박경우 철원부군수,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철수 철원어촌계장과 어업인들이 방류에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8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청소년정책 전달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펼쳐감에 있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만큼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정책적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 박송림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님, 그리고 수상팀을 비롯한 도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4년 제3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을 포함한 24명의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실시했다.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와 도민의 건강지표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사회문화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도민의 건강지표 향상 및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논의한 사항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30일 미래인재와 함께 강릉 강원예술고등학교 전공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인평원에서 선발해 지원을 받고 있는 강원미래인재가 강원예고 음악과와 미술과 전체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일일 멘토가 되어 예술대학 입시전략 및 학교별 대입 정보, 전형에 맞춘 실기와 성적 준비방법, 자신의 경험 등 고향 후배 고교생들에게 전공 분야 대학 입학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멘토로 참여한 박재아 학생(서울대 조소과 4학년)은 건축 설계와 미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술가를 꿈꾸며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 ‘생성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올해 열린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음악과 멘토로 참여한 이재웅 학생(서울대 작곡과 3학년)은 “질문하는 학생들을 통해 자신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음악을 전공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제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3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비 4천만 원을 투입, 해파리 구제사업을 추진했고 해양수산부에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속적인 구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道는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이후, 수협 및 어업인과 공조하여 해파리 수매사업과 어선을 임차하여 해파리 절단망을 이용한 구제작업을 추진해 왔다. 8월 말까지 해파리 구제사업 실적은 강릉 및 삼척에서 수매사업을 통해 총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고, 속초, 삼척, 고성에서는 어선 8척을 임차하여 20일간 절단망을 배 후미에 장착하고 주요 발생해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 실시하여 약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정치망 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피쉬펌프로 해파리를 선박으로 끌어 올려 절단 후, 제거했다. 최근 시군별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강원 동해안 전 연안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00m2당 1~2마리가 출현 중인 것으로 조사 되고 있어 구제 예산이 부족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긴급 추가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주의단계 해제 시까지 해파리 구제사업을 지속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 30.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행사 당일 현장심사단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도 체육과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 선정되어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홍천군 이민자 민원서비스 혁신! 전국 최초'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서비스'와 강릉시 교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 발생 사전차단! 주문로 일원 주정차 홀짝제 도입으로 우수상과 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으며, 강릉시 정보통신과 방문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8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은혜회 신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이번 위문품 전달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30년 넘게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30일, 통상상담실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수의직 공무원 신규임용과 관련, 초임직급을 기존 7급에서 6급으로 상향한 것에 대한 감사표시로 대한수의사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가축방역관의 전문성을 인정해 주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에게 “대한민국 수의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했다” 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이 해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다” 며, “가중되는 업무 속에서 도에서 근무하는 수의직 공무원들의 인력부족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작년의 경우 50명 모집에 단 6명만 응시했는데, 이번 조치로 올해 응시는 18명 모집에 17명이 응시했다” 며 “정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작에 어려움을 해결해야 했고, 당연한 조치였다” 며 대한수의사회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고, 향후 “보충되는 인력으로 강원도 가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 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 예술 관계자 간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2024 시군예술인 방문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김별아 이사장과 실무자들이 직접 도내 지역을 찾아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내 예술인들과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내륙·동해안·접경·폐광)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기관 관계자 총 238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출범 이후에는 ‘예술인 복지’와 관련된 논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재단의 신규 예술인 복지 사업 수립 및 향후 지원 사업 개편에 반영될 예정으로, 재단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와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상 규모는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4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262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46명, △녹조근정훈장 56명, △옥조근정훈장 96명, △근정포장 3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가 8월 30일 홍천군을 방문했다. 홍천군과의 우호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 베트남 부호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홍천군의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하고 이어 하이트진로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주한 베트남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경제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마련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간 3.0%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과 자녀의 수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수)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는 총 62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잔여 사업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가구는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신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8월 29일에 본원 강당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하고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 및 전략 달성을 위한 실천 과정으로써 사회보장위원회,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 사회보장 사업의 변화를 포착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4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도의 지역사회보장 관련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최상위 중기 기본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을 수립했으며, 중기 기본계획 사업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따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협력과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구성된 ‘제1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