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자유형식/한시 제외) ▲사진(2000×3000 픽셀이상의 이미지 파일) ▲그림(초등생 이하 어린이/중학생 이상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11일 오후 2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관내 자립준비청년들과 추석맞이 ‘한마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들이 전통 간식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직접 화과자, 오란다 등 전통 과자를 만들어 자신이 퇴소한 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하나의 가족이라는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은평천사원 등 시설에서 받은 도움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그동안 받기만 했는데 직접 만든 전통 과자를 시설에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뭉클하고 뿌듯하다”며 “친구들의 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었던 가족사진이 나한테는 없어 부러웠는데 이번 기회에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길고 긴 폭염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어느새 한 해의 수확을 주변사람과 함께 나누는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이에 관악구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추석맞이 프로그램으로 마치 온가족이 모이듯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모임활동과,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을 준비하여 1인가구도 추석 분위기를 다같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먼저, 7일에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관계망 프로그램 ‘친구가 좋아’의 전체모임을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청년 ▲중장년 ▲어르신 총 8개 모임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명절을 맞아 모든 참여자가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전체모임에서는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모두 한데 어우러져 전통놀이를 즐기고, 뒤이어 나무 수저를 자개공예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7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함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로 찾아가 전공 강연 및 전공 체험 운영을 하는 사업이다.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의 전공 상담을 하루 동안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교 총 1천여 명의 학생이 박람회를 다녀갔으며, 참여 학교는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다.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62개 학과 66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고, 16개의 직업체험 및 진학 상담 부스 등 총 82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작년에는 학교당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었던 부스 운영 시간을 올해부터는 2시간으로 확대해 인문·경상, 예체능, 의학, 공학, 사범교육, 자연과학의 다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종합병원 3개소와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병원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서비스’는 병원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제공된다. 구는 ▲중앙대학교병원 ▲사랑의병원 ▲연세건우병원 3개소와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진행했다. 협약병원의 의뢰를 통해 관할 동으로 인계된 환자는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구는 지난 2년간 기존 협약병원 3개소(▲보라매병원 ▲H+양지병원 ▲강남고려병원)로부터 35명의 환자를 의뢰받아 다양한 돌봄서비스와 동 방문간호사 연계 등을 제공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왔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에 따라 지원되는 돌봄서비스는 ▲가정 방문해 돕는 ‘일시재가’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와 정리를 돕는 ‘주거편의’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등이 있고, 상황에 따라 ‘단기시설’ 입소 지원도 가능하다. 지원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 벼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통 벼베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전통 농업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중랑행복1농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의 생육 과정 이해 ▲전통 방식의 벼베기 ▲옛 농기구를 활용한 탈곡(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일) ▲친환경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통 농기구인 홀태(벼 이삭을 훑어서 낟알을 거둬들일 수 있는 농기구) 등을 사용한 탈곡 체험은 현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볏짚을 활용한 빗자루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며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1인당 1,000원이며, 신청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보다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35개소, 유치원 9개소, 총 976명의 아동으로, 전년도 교육 미참여 시설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지진 대피 ▲화재안전 ▲교통안전 ▲성(性)안전 ▲CPR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주제로 하며,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며, 각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 후 구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매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한다. 매회 평가 결과를 교육 과정 등에 반영하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을 찾은 도민분들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2024 가을 독서로 업앤다운 행복 충전’ 문화의 날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의 날은 독서, 공연, 체험, 강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즐거움, 행복감을 업(up)하고 친환경 야외도서관에서 즐기는 책과의 소통으로 탄소배출과 도민의 축적된 피로감까지 다운(down)하며 즐기는 행복 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8일과 10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방문하면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9월 28일에는 ‘2024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행사와 연계하여 ‘아들 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저자 김유라 작가의 ‘자녀경제교육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민마켓, 평화 오아시스, 독서페스타 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그림책 동화 샌드아트 ‘무지개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찾아간다. 연휴 초입에는 용인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아임버스커’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휴 마지막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추석특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가 개최되어 용인 시민들의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연휴 첫날 9월 14일에는 모현 외대 공원에서 코믹마술, 퓨전국악 공연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정문 광장에선 색소폰 연주와 마임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연휴 둘째 날에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대중음악, 벌룬 퍼포먼스, 왁킹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공생광장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9월 18일,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가을 낙엽 키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며,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9,610원보다 50,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명절 연휴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또한,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한 소아 휴일 진료 기관인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도 연휴 기간 중 14일, 16일, 18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연락처에 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 진료체계 운영 및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수상작 15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강령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공모전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1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1명),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10명) 등 총 1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 원, 70만 원, 40만 원,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제10회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대회(9월 22일)’와 ‘2024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10월 10일 10월 12일)’에서 전시ㆍ활용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발전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가야금 연주자 이현희 씨가 주최하는 ‘어느 가을 오후의 편안한 플레이리스트_가을향기’ 공연이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뜨거운 여름날을 보낸 시흥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가야금과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부터, 가야금ㆍ해금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가요, 뉴에이지 등 커버 곡과 뱃노래, 오봉산타령 등 우리나라 민요를 주제로 새로운 해석으로 편곡된 곡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현희 씨는 “가야금은 오랜 역사 속에 함께 존재해 왔음에도 현대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이질감 없이 마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수영(멍푸멍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9월 14일에는 체고 40cm 미만 중ㆍ소형견 2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9월 15일은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전을 위해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 질병견, 미등록견, 인식표 미착용견, 발정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반려견 수영 이론과 실습 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개헤엄 대회, 개터보트, 보호자가 물 위를 걷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지난 9일 ‘K-시흥 구직자 취업 연계형, 일ㆍ학습병행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무경험과 직무능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 2024년 시범사업으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ㆍ학습병행 프로그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先) 교육 후(後) 취업’ 방식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교육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를 우선 참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며, 총 140시간 동안 1일 7시간씩 2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실무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 내용은 반도체 제조공정 실무교육 외에도 직장에서의 의사소통, 대인관계 능력도 포함되어 있어 현장 근무 시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특전으로 교육생에게는 식비 지원과 교육 이수 시 수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구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