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삼천포항이 막힘없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항을 잇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중로1-21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사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데, 왕복 2차선으로 협소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실안유원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도로이지만, 상시 교통체증으로 해양관광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간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8년에 완공했다. 길이 800m 구간에 폭 8m에서 20m로 확·포장했다. 박동식 시장은“사천시 주요 관광 명소를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의 기능 향상으로 침체된 삼천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안전의 날(9.1.)을 맞아 8. 30. 낚시어선 안전협의체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가을 성어기(9~11월)가 시작되는 날인 9월 1일을 ’낚시어선 안전의 날‘로 지정했고, 예하 해양경찰서 관련 부서에서 관계기관 및 낚시어선협회와 협업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사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전국 10대 항포구인 팔포항에서 낚시어선 안전협의체 구성원들과 함께 출입항하는 선장과 낚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10대 항포구인 팔포항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체험, 홍보물품 전달 등 행사를 진행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라며, “가을 성어기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바다를 찾는 국민들과 낚시어선을 책임지는 선장을 대상으로 출항전 예방점검과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활성화 등 해양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경남 도내 최초로 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관내 9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종사자이며, 2025년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종사자가 대상자이다. 2026년은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1인당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인데, 전국 어디서라도 종합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지원된다. 종사자들은 2년 중 1회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실시한 사천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3개 분야의 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 3일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발표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사천시에 처음 설립되는 석사과정 학과로, 지역 내기업체 및 기관 등에 재직 중인 직장인 20여 명 대상으로 출발한다. 사천시는 학생 등록금의 70%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비도 대폭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주중 야간(사천시평생학습센터) 및 주말(사천시립도서관)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학과 개설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 내 캠퍼스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지역 항공업계와 연계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계약학과 개설이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들이 사천시에서 꿈을 펼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9~11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사천에어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청년문화의 거리 사천 놀 페스티벌, KASA 페스티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사천시민체육대회, 노을마라톤대회, 곤양비봉내축제 등 총 8건이다. 이날 회의는 각 축제(행사)별로 수립된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후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실무위원들의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통제 및 분산, 비상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검토했다. 특히,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열대야에 대비해 행사장에 그늘막과 음용수 등의 준비, 응급상황 발생시 구급차의 동선 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사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번 ‘추석 앤 선물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30일 개별 안내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천을 응원해 주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7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임시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사천시·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대학ICT연구센터가 주관하여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진교홍 국립창원대 교학 부총장,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 등 사천시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 우주항공청 전문가,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 학생, 사업단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서천호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진교홍 교학 부총장과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의 축사,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단, 연구실, 센터 소개 및 심화 토론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천시는 우주항공 ICT 분야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우주항공 ICT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시의 오랜 숙원인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난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구직활동 등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 희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되는 것으로 사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0명에게 마음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교육 ▷생명존중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교육 ▷힐링프로그램 ‘MBTI별 맞춤형 향기 테라피’ 등이다. 사천시보건소는 8월부터 우울감 등으로 외부 노출을 꺼려하는 청년들에게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취업준비, 학업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희망찬 행복도시 사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분산되거나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 시유지, 도유지, 국유지 등을 대상으로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공용지 지목변경 및 합병은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사업완료 후 지목변경과 합병이 되어 있지 않은 토지, 지목과 용도가 같지만 여러 필지로 나뉘어 관리가 어려운 토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활용해 지목변경과 합병이 필요한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사업부서, 재산관리부서와 협업을 거쳐 공적장부를 정리할 방침이다. 특히, 민원지적과 담당공무원이 비예산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해 공적장부 관리, 실태조사, 각종 평가수수료 등의 비용절감은 물론 관리의 효율성과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인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용 토지에 대한 지목변경과 합병이 정리되면 시책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통계와 기초자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높은 수준의 토지 행정서비스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적측량 업무처리 기간 단축 및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스템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19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이도면 측량성과검사 방식에서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측량성과 검사를 처리하고 성과도를 교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종이문서 생략으로 탄소발생 감축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업무간소화를 통한 업무처리기간 단축과 지적데이터베이스(DB)의 효율적인 관리 및 기존 종이도면의 유지관리에 발생하는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지적측량성과 방식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 혁신 및 탄소 중립 사회 건설에 동참하며, 또한 신속·정확한 양질의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 제2차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11월 30일 1차 보고회 이후 두 번째이다. 시는 지난 21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장, 각 마을별 지명사 참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동안 사천문화원에서 수집하고, 경상국립대 박용식 교수가 검수한 자료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책의 구성, 내용, 각종 지명에 대해 현장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사천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시·군 통합 직후인 1999년에 발간된 후 약 30년만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지명과 각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군통합의 기념적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사천시청에서 ‘BAT로스만스와 함께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과 김상배 이사, 박동식 사천시장,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정된 공연 및 시각 분야 2개 단체에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사천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청년문화예술지원업은 지난 7월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천의 자연, 관광, 문화, 핫플 등 사천의 매력이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지원 단체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각분야에 선정된 ‘삼천포블루스’는 촌티 〈청춘이 머무는 사천〉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부터 서울과 사천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분야의 ‘화 오페라단’은 오는 12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천 핫플 유랑단 〈사천 투어〉라는 주제로 음악, 미디어, 연극으로 표현하는 융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A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2일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을 비롯해 사천시 전역에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대피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주민대피훈련, 금문교차로-시청대로(사천시청 노을광장 앞)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훈련, 시청사 대피훈련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피훈련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의 대피소를 파악해 신속히 대피하고 내 주변의 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대비 물품 구비 등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사천점에서는 매장 내 있는 이마트 이용객 50여 명이 공습경보가 울림과 동시에 지하 1층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박동식 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한반도에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공격이나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 열린 간담회에는 이영술(2대 전·후반기), 최동식(6대 전반기), 한대식(7대 후반기), 이삼수(8대 전·후반기) 등 총 4명의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원구성과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헌 의장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혁신과 소통,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사천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김규헌(축동 · 곤양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사천시를 비롯해 육군 제8962부대 1대대, 공군 제3훈련비행단, 사천해양경찰서,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훈련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 시도에 대한 해상 대응 작전, 인근 지역 핵 공격 상황 시의 피해평가, 긴급구조, 제염활동, 사후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삼천포신항 인근의 적 해상 침투 상황을 드론으로 촬영해 실시간 송출한 것 물론 장갑차, 화생방제독차, 해경함정 등 장비 25점이 동원되는 등 실전을 방불케했다. 그리고, 비상식량(건빵, 전투식량 3종) 체험 행사로 전쟁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인력, 물자, 장비 등을 동원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시행 절차를 실제 행동으로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는 삼천포신항 테러 시도 및 인근 지역 핵미사일 낙탄에 따른 방사능 피해 상황대처와 신속한 구조·수습·복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