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와 ㈜신세계프라퍼티, 수원도시재단,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다섯 개 기관은 10일 수원도시재단 중회의실에서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본부장,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류재원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계획수립·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환경 개선, 상인 역량강화 교육·컨설팅 등 사업을 수행한다. 수원시는 행정 지원을 하고,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천천 먹거리촌 상인회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협조한다. 천천 먹거리촌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25년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올 하반기는 상점 환경 개선과 상인회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스타필드 수원점과 연계한 이벤트·기획전 등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추석 기간 청소대책 종합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3일까지 환경관리원 876명, 44개 동 단체원, 행복홀씨 단체 205개, 주민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일대 쓰레기를 치우고,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소각용·음식물·재활용 쓰레기)을 수거하지 않는 15·17·18일을 안내하고 있다. 추석 당일(17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에는 각 10명으로 구성된 5개조 시 종합상황실과 각 9명 4개조로 구성된 구 기동처리반을 운영, 쓰레기 적치 해소와 민원신고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깨끗한 추석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녹색어머니회, 수원서부경찰서, 능실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10일 능실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우회전 일시정지’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보행을 하도록 독려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하는 운전을 해 달라”며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더 주의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해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는 고기·생선·계란·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메뉴를 제공한다. 비건(Vegan)은 채소·과일·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하고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신청한 업소를 방문해 조사한 후 요건에 부합하면 ‘비건 메뉴 취급업소’로 지정하고, 비건(Vegan)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 업소명, 위치, 주요 비건 메뉴 등을 홍보한다. 비건(채식) 메뉴 취급 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비건메뉴 취급업소’를 검색해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228-2396) 또는 방문(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식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비건 식당을 발굴하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10일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에서 ‘수원시민인권학교 청년 × 인권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경기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과 연계한 토크콘서트다. 조효제(인권학자)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환경 파괴와 인권 파괴의 연계 ▲에코사이드(생태학살)와 제노사이드1) ▲사회-생태 전환의 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청년 ×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추진단원 등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기후·생태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중립 실천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 정자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정자시장 애(愛)페스타’가 10일 정자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시장 방문객 20명이 참가했다. 1등, 2등, 3등, 인기상, 참가상 등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초대가수·마술 공연과 강정 만들기 체험, 릴스 챌린지(짧은 영상 챌린지), VR(가상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자시장 愛페스타가 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해 주신 정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 공인중개사와 전입 홍보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구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관내 공인중개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공인중개사와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 ‘공인중개사를 활용한 김제시 인구정책 홍보 및 숨은 인구 찾기 운동’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부동산 상담 및 계약 방문을 위해 처음 만나게되는 공인중개사는 관외 거주자 부동산 계약 시 김제시 인구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미전입자 대상 전입신고 안내 등 ‘숨은 인구’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는 시와 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가 세컨드 홈 특례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부동산 상담 및 계약 시 적극홍보할 수 있도록 세컨드 홈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컨드 홈 특례제도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이하(취득가격 6억원 이하)인 두 번째 주택을 취득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하는 제도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재산세 특례가 적용되는 제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실거주 주민들의 전입 유도를 위해 공인중개사무소와의 파트너십이 김제시의 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했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모의 대응 훈련)를 시작으로 9일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10일 오후 다문화특구 합동 순찰 등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시초’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 실시 앞서 지난 6일 안산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이상 동기 범죄 대응 합동 FTX를 실시했다. 시 주요 역사 가운데 하루 평균 이용객 가장 많은 중앙역 앞에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통해 추석 연휴 간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철도공사 통계자료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중앙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3만7,251명에 달한다. 중앙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구간 중 다중 이용 3위의 역사로 강력 사건 등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범인 검거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훈련은 안산시 재난 문자 발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주민자치위원 19명을 초청해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발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해결하는 상향식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위원장이 발굴한 사업을 발표하고 타 읍면동 위원장의 질의를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굴 사업의 필요성, 다수 주민의 수혜성, 사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 결과 백산면의 우리동네 공구대여소 사업과 진봉면의 망해사 바람의 정원조성 사업, 요촌동의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검산동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도로반사경 청소 사업 총 4개의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 사업들은 25년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상향식 현안 발굴로 인하여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인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홍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16일과 19일에 집중 수거한다. 따라서 쓰레기는 15일과 18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터미널 등 쓰레기가 다량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끝나고 19일부터 20일은 연휴 기간 배출된 쓰레기를 일괄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쓰레기 배출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나들이코스는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상반기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코스였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중식→양구백자박물관→한반도섬→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 매력 100선 ‘로컬 100 지역 문화 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롭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유망 콘텐츠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인천의 콘텐츠 기업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ESG 경영 : 전 세계가 사랑하는 K-콘텐츠로 ESG 가치 확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콘텐츠 기업 간 네트워킹과 함께 콘텐츠 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콘텐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돕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부평구 청천동에 문을 열었다. 현재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상 ▲게임 ▲음악 ▲콘텐츠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28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했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허위·과장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해 놓고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9월 23일~10월 25일 지역주택조합 112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조합 7곳을 대상으로 표본 실태조사를 진행, 실태조사 기피, 행정절차 미이행 등 94건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은 현재 자치구별로 조치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표본 조사가 이뤄졌던 6곳(실태조사 기피한 1곳은 하반기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합 모집 광고·홍보 ▴용역 계약 체결 ▴조합원 자격·조합규약 ▴업무대행 자격·업무범위 ▴자금관리 방법 ▴실적보고서 작성 ▴정보 공개 ▴자금운용 계획 및 집행 실적 등을 놓고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대상 112곳 중 실태조사 미시정, 조합 내부갈등 등으로 민원 지속 발생하는 조합 중 자치구와 협의하여 선정한 7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하여 2024년 8월말 기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한의원 방문 진료 ▲저소득 1인가구 심리안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신규과제 11건을 포함해 28개 부서 3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와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계획이다. 공주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041-840-3304)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