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울산항 6부두에서 2024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경, 울산남부소방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등 11개 기관 및 업체에서 114명이 참가했고, 5,000톤급 케미컬운반선 선적작업 중 원인 미상의 화재․폭발 발생으로 선박의 이송호스 연결부가 파손되어 유해화학물질이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를 가상하여 실시했다. 특히, 울산 관내에서 많이 취급하는 물질인 파라자일렌이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부여해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에 의거 유출물질 정보확인, 사고해역 통제, 유출물질 탐지, 부상자 구조, 방제 및 제독 등 상황 단계별 임무수행과 기관별 협업 및 재난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공유와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부의장은 22일 10시 30분,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웅촌면 지역구 의원인 공진혁 의원과 대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및 오복석산개발반대위원회 40여명, 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186번지 일원 등의 토석채취 신규 허가 반대 민원을 청취했다. 토석채취사업신청자(예정)인 주식회사 청석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86번지 외 36필지에 대해 면적 223,138㎡(토석채취장 173,874, 산물처리장 20,141 등), 채석량 8,380,540㎥규모의 석산개발사업 허가 신청을 위한 사전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은 1992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11여년간 토석채취사업(시행사 대복광업㈜, 면적 90,623㎡, 채석허가량 1,382,145㎥)을 실시한 바 있는 산187번지 인근에 해당하며, 면적은 약 2.5배, 채석량은 6배 가량 큰 규모이다. 이에 웅촌면 주민들은 2023년 5월과 9월, 2024년 2월, 총 세차례에 걸쳐 총1,709명이 서명한 반대 동의서를 지자체에 제출한 바 있으며, 2개 환경단체도 2023년 11월 반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위원 7명은 5월 27일부터 2027년 5월 26일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2기 울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와 교육감 각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총 7명의 위원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이 중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하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5월 27일 첫 회의에서 호선으로 선출한다. 제2기 위원은 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재홍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정병희 전(前)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송상근 전(前)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 지능범죄수사대장, 강지현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배미란 울산대학교 법학과 조교수, 김석환 법무법인 법고을 변호사, 신윤기 전(前) 울산남부서 정보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울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시책을 적극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에서 3층 복도 공간을 이용자들의 문화 소통 공간인 ‘울주갤러리카페’로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로 단순 통행 공간이던 393.96㎡ 면적의 복도 공간은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울주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21일 오후 3시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홍성우 교육위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등많은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 조성을 둘러보고 전시 작품들을 관람했다. 2·3층 복도 전시 공간에는 금묵회 등 울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성공) 프로젝트 2호점인 ‘울주갤러리 카페’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울주갤러리카페’는 태연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임대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울주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깎인 양정초등학교 경사면에 보강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그동안 양정초등학교는 본관동 뒤쪽에 있는 산지 골짜기에서 많은 빗물이 흘러 내려와 경사면이 깎이고 침수가 발생해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은 사업비 3천만 원을 들여 지난달 빗물에 깎여 없어진 경사면 약 100㎡에 풀씨를 뿌리고 유실 방지망과 배수로 관을 설치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경사면 주변에 산지 빗물 속도와 빗물 양을 줄이는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울산북구청에 사방공사를 요청하고 여러 차례 협의했다. 그 결과 울산북구청은 오는 6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보강공사로 해마다 발생하던 학교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학교는 미리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유전성 희귀질환 난치병 후원금 670여만 원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 후원금을 유전성 희귀질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보육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아동은 듀센 근이영양증(DMD)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남학생으로 교육복지대상 학생이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근육세포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스트로핀(dystrophin)이라는 단백질의 변화로 진행성 근육 퇴화와 결함이 특징인 유전적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남자아이들에게 발생하고 계속해서 환자가 늘고 있다. 현재 실질적인 치료제가 없어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게 최선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월 8일부터 14일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아동의 사연으로 모금방송 ‘KBS 희망 충전 대한민국’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생과 위기가정에 생계,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울산항도선사회, ㈔테크노섬나회와 함께 상호 간 업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졸업‧재학 중인 회원들을 중심으로‘섬김과 나눔’을 의미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 정병일 울산항도선사회장, 이동구 ㈔테크노섬나회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 ▲지역사회 공헌활동 적극 참여 ▲지역사회 기여활동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 추진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국가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5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임명장 수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고취하고, 의용소방대 조직 재정비·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 임명되는 의용소방대원 33명은 향후 직무교육·훈련을 거쳐 앞으로 있을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보조업무를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5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에서 소방 출동유도선 활용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 차량 6대, 대원 20여 명이 동원되며, 소방 출동유도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사항은 ▲가상화재 발생 불시출동훈련을 통한 현장 도착 시간 단축 효과 확인 ▲언론기자 소방차 동승체험을 통한 출동유도선 설명 및 홍보 ▲해당 공동주택 동별 굴절차, 고성능화학차 전개로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작년 울산지역에선 처음으로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에 소방 출동유도선을 설치했고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소방차 현장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다른 공동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종목별 울산 대표 선수 542명(강남 187명, 강북 355명)을 격려한다. 황재윤‧전인식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 육성 학교는 초등학교 70교(강북 36교, 강남 34교), 중학교 50교(강북 28교, 강남 22교)로 모두 120교이다. 대표 선수들은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학교 운동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학교별 계획에 따라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 등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쏟은 땀방울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미래교육 수업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교원,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형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우리아이(AI) 서비스 수업 적용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교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토론(다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분담금 34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업은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체제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사 23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부탄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부탄과 정보화 교류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는 20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울산형 첨단교실 활용 수업 등 18차시에 걸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부탄 교사들은 디지털 우수학교인 학성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체험, 부탄학생과의 화상 교류에도 참여한다. 특히, ‘부탄 선생님과 함께’라는 울산 교직원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인의 삶과 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경주박물관과 태화강 국가 정원,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을 탐방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생태도시 울산도 체험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1월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이 출범한 이후 2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기업 현장지원 전담팀(TF) 뿐만 아니라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엘에스 엠앤엠(LS MnM), 울산지피에스(GPS),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등 지역 주요 투자 사업(프로젝트)을 추진하는 8개사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현장지원 성과 발표, 사업 추진상황 공유, 애로 사항 논의, 건의사항 요청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현장지원단장이 올해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 달성의 주역인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체에 대한 그간 현장지원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에쓰-오일(S-OIL), 현대자동차, 삼성에스디아이(SDI) 기업체 관계자가 주요 사업(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8개 기업의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을 꿀잼도시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가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0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주)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을, 울산상의는 기업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되며, 현대자동차(주)는 산업경관 개선사업 기획과 공사를 담당한다. ‘꿀잼도시 울산, 현대차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도시적인 디자인, 매체(미디어)를 접목한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현대자동차(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북구 아산로 해안문 출입구에 폭 20m, 높이 21m의 대형 엘이디(LED)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현대차만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 명촌문과 정문, 4공장 정문에도 각각 설치해 현대차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표현한다. 또한 주변 담장도 현대적인 도시디자인 형태의 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