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일, 환경교육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 기후위기 대응 리더로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살피다’와 ‘함께 나누다’로 운영했다. ‘함께 살피다’는 국토환경연구원의 김남수 박사의 강연 '기후행동과 청소년의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현황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기후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통하여 기후위기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고 지속적인 행동 실천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8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년별 24명, 총 144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다채로운 주제로 ‘2024. 테마가 있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2024.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의 일환의 프로그램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중학교 1학년 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력 및 심화탐구교실, 12일부터 13일까지 초등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해결하는 탐구력을 기르고자 초등학교 5학년은 '알고리즘과 절차적 사고',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교실', 초등학교 6학년은 '공공데이터포털 활용 및 엔트리 비지도학습', '최적의 공공 자전거 위치 탐구'를 학습했다. 또한, 중학교 1학년은 '데스모스 활용 그래프 해석 및 통계 보고서 작성', 중학교 2학년은 '알지오매스와 인공지능 탐구', '일차함수와 추세선', '확률 모의 실험', 중학교 3학년은 '황금비 심화 탐구', '수학 원리를 활용한 게임 제작', 고등학교 1학년은 '물리학과 수학의 만남'을 학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박진희 도의원, 외국인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 이민관리청의 유치 전략 ▲ 이민관리청 유치 후보지 ▲ 경제적 파급효과 ▲ 외국인 지원 정책의 방향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국책 연구기관(사회정책· 이주·노동·국토), 민간·사회단체(교통), 외국인 관리기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의견을 나누었다. 추후,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경쟁 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충북의 강점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비교우위 요소를 발굴하고, 지자체 인센티브를 추가로 발굴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최선의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수렴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를 구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선정되어 2030년까지 350억원(국비 175억, 지방비 175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및 편의시설의 확충과 개량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15), 충주제1산업단지(’19), 오창과학산업단지(’22)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내 재생지구(3,983㎡)의 교통혼잡, 주차난 및 휴식 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장을 비롯해 구조개선, 노상주차장 설치 및 공원 조성 사업 등 기반시설을 대폭 정비하여 쾌적한 산단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기 재생사업은 ’25년부터 청주시에서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완료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 이후 단지 내 기반시설 확충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정부 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광역시·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前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범정부의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 간 성과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중앙, 지자체 등으로부터 총 192개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통해 14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2022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하여 기업은 만성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7월 말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최종 실적 대비(연 11,664명) 260%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6일 제천바이오밸리 내 대표적인 제약바이오기업인 ㈜유유제약과 ㈜휴온스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및 기업참여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한편, 엑스포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업과 함께 나누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중국 펑저우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 및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유제약은 1941년 2월 설립한 전문·완제의약품 제조회사로서 국내 최초 소프트캡슐 제형 종합비타민제 출시 등 1,310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을 목표로 삼아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며 제천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으며,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으로 7,600억 원의 매출액 달성, 2014년 중소기업청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하여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EI)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8월 7일 16시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공공기관은 28℃ 이상) △ 전력 수급 집중관리기간(7.15.~8.16.) 전력 피크시간 냉방기 순차 정지*(16:30~17:00, 30분간) △ 에너지 캐시백 등을 홍보하면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에너지캐시백'은 전기를 아껴 사용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로, 직전 2개년 동월 대비 전력 사용을 줄일 경우, 절감량 1kWh당 최대 100원(30~100원)이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 캐시백” 검색으로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한전 사업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 전광호 에너지과장은 “여름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도민이 참여하는 에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선발인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26명 ▲초등 8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10명 ▲중등 교수 교과 20과목 170명 ▲특수(중등) 17명 ▲비교수교과 4과목 24명으로 유‧초‧중등교사 총 3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 사전예고 대비 ▲유․초․특수(유․초) 81명 ▲중등․특수(중등)․비교수교과 69명 총 150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시행계획 공고 예정일은 ▲유‧초등 9월 11일 ▲중등 10월 2일이며, 원서접수는 ▲유‧초등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중등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이다. 제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9일 ▲중등 11월 2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로 초등의 출제범위와 관련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학년을 1, 2학년에서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안내했으며, 중등의 체육과목 가산점은 기존에 전국체육대회(동계, 하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7일, 자연과학교육원과 연계해 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특강, 직업흥미 적성검사 및 진로집단상담에 이은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과 진로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진로흥미탐색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구사, 상담교사 및 5명의 다문화언어강사가 함께하며 자연과학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와 과학체험관을 견학해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를 위한 수학․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월궁 다문화교육지원센터장은 “수학․과학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역량을 높일 수 있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충북 학생들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세종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팀, 고등학교 1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리터러시)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 및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교육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현초‘몰리’팀(이종현, 심효진)의 '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해 드립니다.' ▲서현중‘청주1짱’팀(권민솔, 소용주, 박건희)의 '통합교육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고‘Tech_lim’팀(김택림, 이호선)의 '고등語, 고등학생이 알려주는 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전 고등학교 84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등학교 수시 대입 전형자료 마감 전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 점검을 통해 오류를 예방하고자 했다. 단위학교 업무 담당자와 현장실무지원단, 장학사를 매칭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와 부당 정정 사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 발달 상황 ▲행동 특성 ▲종합의견 등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과정 중심의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작성되도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점검 및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 오류를 정정하도록 하고, 필요시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담은 중요한 자료이다.”라며,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8월 6일 도내 결핵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기관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14개 보건소, 민간‧공공협력(Public 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 권역위원회(충북대학교병원), PPM의료기관 5개소, non-PPM 의료기관 4개소로 총 26개소에서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1. 1. ~ 12. 31. 기간동안 신고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14개 보건소와 결핵 신고 상위 10개소 의료기관의 결핵환자 현황 파악, 치료 중단‧실패의 원인분석, 결핵환자 관리 미흡 사항 파악 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핵환자 치료는 대부분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도‒보건소‒의료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결핵 관리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결핵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8월 6일 11시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관표 포럼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포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발전포럼 워크숍 등 하반기 운영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포럼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10월 말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분과위원회별로 상반기에 선정한 정책과제를 하반기 동안 구체화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도정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위원장은 밝혔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북부권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현실적인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119회의 포럼을 개최해 북부권 상생발전을 뒷받침해 왔다. 안상직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장은 “하반기 북부권 발전포럼이 민간주도의 창의적 운영으로 북부권 상생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내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되어 8월 6일까지 9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먼저, 고령의 인구가 많은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무더위 속 건강 관리 등 상황을 살피고 폭염 취약 계층인 고령의 농업인이 영농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겪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인 12시~17시 사이 야외 영농작업을 삼가도록 당부했고, 이어서, 음성군 음성읍 삼보아파트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취약노인 1일 1회 이상 안부확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안부 확인과 별개로 이웃 주민의 안부를 챙기는 공동체 문화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폭염특보에 따라 7월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을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가장 높은 단계인 3단계를 시행하여 폭염피해에 대응하고 있으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