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대구신망애원(수성구 중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신망애원은 현재 3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건우 대구신망애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원아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하여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아이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응급의료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경산중앙병원과 세명종합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 동안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해 연휴 중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와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 상황관리를 위해 각 응급의료기관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현장 상황과 특이사항에 대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화), 서구 상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망모자원을 방문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천 원 미만 금액을 모아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생필품과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아들과 시설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망모자원 가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독거노인·장애인·여성 등 범죄에 취약하거나 범죄피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사회적약자 30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주거지안심 CCTV 설치완료했다. 주거안심 CCTV는 주거지에 CCTV를 설치하여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위급 시 긴급신고가 가능한 범죄 및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꼭 필요한 안전조치로 범죄위험징후를 사전에 차단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여 범죄피해자평온한 일상지킴이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남경찰청은 체감안전도 여성·아동·노인범죄 안전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인 만큼 25년에도 추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영광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한전MCS(주) 영광지점은 전력량 검침, 전기요금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사랑나눔 봉사단을 운영하여 전몰군경 유족회 후원금 지원, 지역자활센터 생필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전기공사 시행,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영광군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전기검침 인력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홍경주 지점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군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금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의회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포천소방서와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과일 및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각종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및 재난사고 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소임을 다하는 포천 소방대원들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임종훈 의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포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도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관내 기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예술단 ‘조‧아‧여’의 난타공연과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는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인 9월 10일, 추계 석전대제를 일제히 봉행했다. 경산향교 석전대제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지역 유림 및 일반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시장이 초헌관을, 서상일 씨가 아헌관을, 정재일 씨가 종헌관을 맡아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제례가 진행됐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 중국 송나라의 4현(賢),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총, 최치원 등 18현에 대한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제사를 봉행한다. 경산에는 경산향교, 자인향교, 하양향교 총 3개의 향교가 있으며, 경산향교 대성전과 삼문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자인향교와 하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예절을 다시 배우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경산향교 서석원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유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현들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데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4년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미 개발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캠퍼스 견학,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청강, 더 시네마 앤 클래식 오케스트라 관람, 이경준 사진전, ‘내일은 내일에게’ 연극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서울시립 청소년미래진로센터 ‘하자센터’를 방문해 문화기획자의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려한 서울 문화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새로운 가치관과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부대, 우체국, 소방서 등 비상근무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 생활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과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경산시 노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9일에는 국군대구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경산우체국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와 우편물 배달을 처리하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과 제2수송교육연대를 찾아 경찰관과 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제7516부대 2대대와 소방서, 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 보성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도민의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시장 방문객들에게 사회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원일 원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며,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제주사회서비스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2호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9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20~30년 동안 주택 지분을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무주택 도민들로 하여금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자가 소유 기회를 확대 및 보장한다. 현재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시 봉개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에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봉개동 2569번지 일원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제주개발공사에서는 기획설계, 공공건축심의 등을 이행한 바 있다. 지난 7월 설계공모 공고 및 9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건축사사무소 두올아키텍츠’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12개월 간 진행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이진구 대표이사),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하여 유계현·박인 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장우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장단은 캠페인 전 기부지역 상호 매칭을 통해 모든 기부를 마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고향 등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면, 1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며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한다. 올해 시행 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농가와 생산사업자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기부금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경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자 경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도립미술관 분관의 거제 건립 추진과 관련하여 전날에 이어 2차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속개된 간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들을 비롯해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경남도가 도립미술관 거제 분관 건립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한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박주언(국민의힘, 거창1) 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에서도 도립미술관 수장고 포화 상태가 심각한 것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도 집행부의 관련 논의가 전혀 없었던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으며, 최영호(국민의힘, 양산3) 의원 역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올해 본예산 심사 외에도 두 차례에 걸친 업무보고 과정에서 분관 건립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혀 소통이 없었다”라며, 예산 집행기관인 의회와의 소통 부재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은 “거제 행복어울림센터 건립의 사업변경 관련하여 국토부와 협의 중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