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 ‘청렴 골든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의 반부패 관련 법령 이해도 제고와 청렴 의식·책임감 강화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법률 중심 이론강의에서 탈피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골든벨’로 연수를 운영한다. 김재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청렴한 세상, 함께해요! 청렴 골든벨’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김 강사는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명품 북부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가 오늘(30일)부터 2일간 해양클러스터 각 기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 공공기관 4곳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그리고 이 기관들의 정착과 협업을 지원하는 시, 영도구 등 지원기관 3곳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다. 그간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은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 기관으로서 공동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알려왔지만, 협의회는 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협의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협의회 활성화와 해양클러스터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첫걸음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구글 지원 창업공간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개소 이후 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마이크 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소개 후, 부산에서 출발한 모형 배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배’가 인근 울산, 경남을 포함해 앞으로 꾸준히 항해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서명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서명된 모형 배는 행사 현장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스타트업 스쿨'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포럼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등 관광 분야 국제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i-CATS University College)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개방적 협력과 혁신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지속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에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 및 해외유통 기회를 마련해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 기반과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하고 공연예술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이 주관한다. 올해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 작품공연,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 교류(네트워킹), 비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했다. 주요 '작품공연'으로는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품을 선보이는 ‘비팜 초이스(8편)’와 ‘비팜 쇼케이스(32편)’ ▲전도유망한 미래의 공연예술작품을 발견하는 ‘비팜 넥스트스테이지(40편)’ ▲광안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 및 위성센터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2024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Global Busan Workation with Hoppin)'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글로벌 워케이션) 신생기업(스타트업)인 ‘호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해외 디지털 노매드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의 융합적 근무 형태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부산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개인의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발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노매드(Digital nomad)’란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를 이용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디지털 노매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부산우수식품 신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식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확산하는 한편, 부산우수식품을 지역 대표 식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주)겐츠베이커리의 '써까바 인절미맛', '써까바 치즈맛' ▲모모스커피(주)의 '모모스커피 부산 드립백' ▲세화씨푸드(주) '김앤김 현미', '김앤김 멸치'로, 총 3개사 5개 식품이다. 이들 업체의 식품은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우수식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인증 공모에는 총 10개사 18개 식품이 신청했다. 이날 현판식은 시가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이어, 업체별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인증업체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들과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 부터 9.7.)간을 말한다.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표어(슬로건)로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질환인지가 돼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20 부터 40대의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 그리고 50대 이상의 만성질환 증가로,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들의 질환 인지율은 10 에서 20퍼센트(%)대로 저조한 실정이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후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832명, 부산에서 1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부산은 감염자 15명(93.8%)이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4 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 8월 말 정년퇴직자 128명, 명예퇴직 388명, 기타 퇴직 7명 등 5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수상자 523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5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1명, 홍조근정훈장 96명, 녹조근정훈장 117명, 옥조근정훈장 218명, 근정포장 5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9명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주신 여러분의 명예로운 포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27일 연제구 거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청장과 청렴동아리 ‘심청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청렴 퀴즈 SHOW'를 개최했다. 'THE 청렴 퀴즈 SHOW'는 청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청렴 지식뿐 아니라 우리 지역 인물과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다양한 청렴 관련 규정과 지역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을 맞힌 팀에게 병뚜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게임에서 이기는 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청렴 퀴즈쇼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청렴연제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예주 간사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전임교수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현재 해운대구 18개 동에서 총 1,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지원하여 따뜻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2시 남구 성동초등학교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전봇대 파손 사고가 발생해, 인접 초등학생들이 통학로 안전사고에 노출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장과 인접한 성동초등학교 주변을 대표적으로 점검하고, 2학기 개학 전 기관별 대책 모색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성동초등학교장, 학부모 대표, 민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 추진 상황 ▲공사장 안전관리 ▲교통 법규위반 행위 계도·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광고물 특별점검 등 기관별 안전대책과 통학로 주변 관리실태 감찰 결과를 공유하고, 성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8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4년 제2회 자봉시네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작년 한 해 동안 6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축사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파일럿’을 관람하며 무더운 여름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가 빛날 수 있는 것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다”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항상 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들이 있었기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활기가 넘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28일 동구보훈회관 5층 다목적홀에서 ‘해피엔딩 장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언장 작성 교육 및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연고자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생전에 장례를 미리 준비하며 사회적 가족인 지인과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부산일보사가 추천한 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의 이주언 변호사가 유언장 작성 교육을 맡았고, 부산보건대 박희진 교수가 참여자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유언장 작성 교육에서는 실질적인 작성 방법과 법적 유효성을 갖추기 위한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안내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연대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걱정이 많았던 부분을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