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전북현대모터스, 전북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K-리그 최초로 축구 경기장에서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9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첫 시행됐으며,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마다 2천 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약 1만 6천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약 528kg 온실가스(CO2-eq)를 감축하고, 이는 나무 약 10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은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소비한 후, 경기장 내 16곳에 설치된 반납부스에 용기를 반납하게 된다. 반납된 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사용된다. 또한, 다회용기 반납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팬들에게는 축구 굿즈,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더욱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전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됐으며, 전북자치도는 금형 등 34개 직종에 102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2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작년에 비해 금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하여, 한층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전주공업고등학교는 자동차 정비 직종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작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성과를 뛰어넘어, 올해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기술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줬다. 전북기계공고 금메달 입상자인 이제학 선수는 “지난해 은메달을 수상한 후 더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능인으로서 계속 노력해 학교와 전북자치도의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2024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변화하는 진로·진학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최신 진로·진학의 방향성과 그에 따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진로전문가의 진로특강과 EBS 입시대표강사 및 전북 대입진로진학지원단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미래교육 트렌드 변화에 따른 진로가이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대학 입시 변화에 따른 진학 선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 토의에는 EBS 입시대표강사인 윤윤구 한양사대부고 교사,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 전북대입지원단 장진호(정읍고) 교사, 전주사대부고 박상용 교사, 고창북고등학교 조창녕 교사가 참여해 학교 유형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방법, 각 시기별 수능 준비 방법,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지역인재전형, 고교학점제에서의 선택과목, 전형에 따른 입시전략 등을 자세히 안내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공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문승우 의장, 김정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공업 지원을 통한 성장 발전 모색 △정책간담회 등 활발한 정보교류 추진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여건 및 제도 마련 △미래지향적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공인들이 활기차게 경제활동에 매진하여 살고싶은 전북, 기업하기 좋은 전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 의회 본연의 임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오는 3일 제41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을 외면하는 도정이 전북 인구 대탈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오롯이 도민을 위한, 도민 중심의 도정으로 변화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라는 연이은 악재로 전북 인구는 2018년 2월에 185만 명이 붕괴했고, 2021년 3월에 180만 명이 붕괴하여 3년마다 5만 명씩 감소하고 있다. 정확히 36개월 만인 2024년 3월에 또다시 175만 명마저 붕괴했다. 민선 8기 전반기(2022. 7.∼2024. 6.)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의 순이동을 살펴보면, 무려 1만여 명의 순유출이 발생했는데 이마저도 6,500여 명에 달하는 40대부터 70대까지의 순유입이 이루어졌기에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난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20대에서 1만 4,000여 명에 가까운 인구가 순유출된 것이다. 최형열 의원은 “핵심 주력산업 쇠퇴로 성장동력 상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및 조직문화 부재, 광역시 수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현장행정지도 등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북 지역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54건으로, 일평균 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1명(부상 1명)과 약 3억 1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거시설(26%)과 야외(30%)에서 주로 발생했다. 명절에는 제수용품 사전구매 등으로 전통시장의 이용객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위험요인이 평상시 보다 증가하며, 연휴기간에는 국내·외 여행인구가 늘어가고, 가족단위 외출이 증가하면서 공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도 높아진다. 또한, 올해 추석은 최대 5일간 연휴로 주택 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의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소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이 30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을 방문해 대형공장시설 소방안전관리 점검 실태를 살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북 도내에서 발생한 공장화재 225건으로 전체 화재건수(6,307건)의 약 6.2%지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4명, 재산피해는 약 26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공장의 화재는 한번 화재가 나면 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내기 때문에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공장 관계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오숙 본부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 공장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소방대 운영사항 실태점검, ▲ 위험물 취급관리 준수여부 ▲ 소방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친환경버스 제조공장 현장점검을 통해 수소연료탱크, 배터리팩 등을 활용하는 제조공정 중 화재안전관리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확산 및 피해예방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대형 공장은 재난 상황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계인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경찰청, 전북자치도, 도교육청, 전북변호사회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현장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자치경찰 관련 주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총 6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내년도 중앙행정기관의 과학치안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문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전북지방변호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분쟁이나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1학교 1전담 변호사를 두는 제도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법률 교육과 상담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북 안심주차번호 서비스'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대학 및 혁신기관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 총괄분과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총괄분과위원회는 지난 4월 구성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의 중심분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각 대학 기획처장 등 2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를 통해 대학이 직접 집필한 내용과 교육부 컨설팅, 전북도 자체 전문가 컨설팅, 그간 대학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도와 JB지산학협력단, 전북연구원이 함께 수정‧보완한 최신 계획안을 내놓고 머리를 맞댔다. 계획안에는 ▲지역산업기반 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협력생태계조성 ▲대학혁신 및 경쟁력 강화 ▲지역혁신 공유협업 활성화 등 4개 프로젝트에 12개 단위과제를 담았으며 기존 교육부 5대 재정지원사업을 재설계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전북자치도는 라이즈를 통해 생명경제로의 산업구조 전환, 대학경쟁력 강화, 정주인구 증가, 도민행복 증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위치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농우바이오, 아시아종묘 등 입주기업 15개사와 전북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계기관들이 함께하여 종자산업 진흥과 기업지원을 위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현황을 비롯해 단지내 입주기업들의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보수 및 진입로, 배수로 등 인프라 개선과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지난 2011년 정부 공모를 통해 유치하고 국비 664억원 등 총 681억원을 들여 54.2ha 규모로 지난 2016년 조성되어 현재 19개 종자기업이 입주해 기업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 특구 평가에서 전국 197개 특구 중 최우수 특구에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세계 종자 시장 규모는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순창군 쉴랜드에서 ‘정보통신 연찬회’를 개최하고 시·군 정보통신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주요 시책과 정책 우수과제를 공유하고 신기술 특강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시 ‘치매 안심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과 남원시 ‘AI(인공지능)․드론 기술 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사업’을 정보통신 우수과제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전주시의 치매 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기반의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IoT 센서를 통해 치매위기가구를 모니터링하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실종 예방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AI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안부전화 서비스로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치매 조기진단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의 AI·드론 기술기반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사업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AI로 분석하여 불법 소각 행위와 방치된 폐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수원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무주군 안성면 통안마을 주민들과 함께 연수원 운동장에서 생태자연과 나비를 주제로 한 ‘제2회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를 개최했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산골마을 작은 축제로 금년에는 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무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나비의 한 살이와 관련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나비 먹이주기체험, 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과 함께 이 지역의 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설명하여 준 나비의 일생은 또래 어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1일부터 시작된 무주 반딧불이 축제와 기간이 맞물려 관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무주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관찰하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전국의 곤충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통안마을 나비야놀자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수원과 마을주민들,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한마음을 이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청정 무주 산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30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와 남원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는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 중앙회장, 이창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부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1,0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쌀 1,000kg을 초록우산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기증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시군 농특산물 홍보, 공연, 레크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현순 한국여성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11회째를 맞이하며,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90여 개의 지자체와 농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 및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 익산, 남원, 김제, 무주, 임실, 순창 등 6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전북만의 독창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젊은 귀농귀촌 세대가 적은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전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과 전북에서 1개월에서 6개월까지 살아보면서 농촌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수상하여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17년 처음 시행된 이래,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와 제도,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룬 쾌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공공디자인 행정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왔다. 도내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유니버설디자인, 셉테드(CPTED)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련 위원회를 구성·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에도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등 도시공간 디자인 6개 사업 13개소에 56.3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공공디자인 공간을 창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