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쌀 소비촉진과 강릉시 직원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7,01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86억 원이 증액된 7,015억 원(일반회계 6,193억 원, 특별회계 822억)으로, 기존 예산보다 5.82% 증가했다. ·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 106억원(27.6%), 농림해양수산 분야 93억원(24.1%), 문화 및 관광 분야 78억원(20.2%), 교통 및 물류 분야 34억원(8.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2억원(13.6%) 등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 20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 25억 원 △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18억 원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23억원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 17억 원 △자체일자리사업 인건비 3억 원 △인제사랑상품권 보전 5억 원 등의 사업이 확정된 예산안에 담겼다. 군은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효과성·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청 공직자 100명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간다. 이번 기부는 설악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릴레이 기부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까지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가 설악권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타사(주지스님 화광) 월인쉼터는 9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자월 총무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타사 내에 있는 찻집인 월인쉼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추석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 덕분에 홍천군 내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강원도연합회(회장 송연옥)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장기자랑, 체험행사,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연옥 도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들녘별 화장실, 노동경감사업, 대상포진예방접종, 친환경종이테이프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해주신 도와 시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노동력 부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준 한국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이뤄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8차 방류와 관련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작년 7월 26일부터는 도내 21개 위판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총 4대의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활용하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주 2회 시행하고 있으며 당일 어획된 대구, 방어,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식용 가능한 부위(1kg)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22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19일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산물 도소매,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가리비, 멍게 등)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양구군의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16개소로, 이·미용업 3개소, 외식업 1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부착,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 및 공공요금 지원, 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규로 모집하는 대상업소는 양구군에 소재한 개인 서비스 업소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 해당하며, 업소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하는 방식도 병행해 추진된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3일까지 경제체육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오는 9월 20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분야별 전문 강사가 10회에 걸쳐 작목 선정 절차와 방법, 양구군 주력 작목을 중심으로 한 기초 기술교육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참깨, 들깨, 사과, 고추, 수박, 오이 재배 기술 △토양관리 △농산물 유통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농지 등 부동산 거래 방법 △PLS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교육 대상은 영농경력 5년 차 이내의 귀농인 또는 청년 농업인, 영농 예정인 귀촌인, 그 외 영농 정착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자 등이며, 수강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작목 선정 방법부터 유통 단계까지 신규농업인에게 맞는 영농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버스 주요 노선의 노후화된 버스 승강장 16개소를 교체한다. 주요 교체 장소는 양구읍 송청1리, 안대리 등 3곳, 국토정중앙면 구암리, 창리, 대월리 등 13곳으로, 이달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버스 승강장은 이용자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밀폐형(쉘터형) 모델로 교체할 계획이며,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해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10월 내 버스 승강장 2곳에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 조명은 센서가 이용객의 승강장 출입을 감지하여 조명색을 바꾸고 외부로 안내를 표출하는 방식을 통해 야간에 버스의 무정차 운행을 방지할 수 있고, 각종 범죄예방뿐 아니라 미관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최근 양구초등학교 앞 신호등 2곳에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음성 안내 보조장치는 녹색신호와 연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에 따른 신청서 접수 결과 단독 응찰로 유찰되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재공고’를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금고 지정 공개경쟁 공고’를 게시하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1개 기관만이 응찰하여 유찰되었다. 이번 재공고 후에도 단독 응찰로 유찰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하여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재공고에 따른 별도의 금고 지정 신청에 관한 설명회는 열지 않으며,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9월 11일 당일 신청(제안)서를 접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1, 2층 로비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1, 2층 휴게공간에서는 책도 읽을 수 있고, 간단한 취식도 가능하다. 또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을 설치해 청소년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동아리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가족 및 동아리 활동 소개와 함께 밧줄놀이, 생존 팔찌 만들기, 숲 체험을 포함한 숲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선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는 정선지역 더나은교육지구의 중점 사업중 하나로 총 6개 동아리, 17개 가족이 참여하여 동아리별로 공동육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머물고 싶은 정선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6년째 이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직원은 “남편 때문에 들어온 정선에서 이 동아리 덕에 저도, 저희 아이들도 좋은 친구 만나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가족이 모여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보니 저도 육아가 크게 힘들지 않았고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동란 교육장은 “교직원 공동육아 동아리 사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2024년 제2회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9월 3일 16시 삼척시청 본관 2층 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 6일 실시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9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6명)의 교육생이 응시해 8명(중등졸업학력 3명, 고등졸업학력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합격한 유순길(64세․교동)씨는 이번 하반기 검정고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 2개 반을 운영 중이며,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평생학습관에 방문(또는 전화)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합격한 교육생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새마을회 소속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회 임원과 관내 3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방면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교통, 문화·체육 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 정착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 새마을동아리 새마을운동은 경제적으로 잘살아보자는 농촌혁신 운동에서 MZ세대들의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학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새마을동아리는 원주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단계천 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