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가 23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50박스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골프존카운티와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으로 그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위기가정 등 울주군 취약계층 3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23일 울산 북구 및 동구 소재 항·포구를 찾아 입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낚시어선 안전운항 실태 점검 △ 과승, 과속 및 음주운항 금지 △ 승·하선시 안전관리 실태 △ 낚시어선 계류시설 위험요소 파악 △ 관련 법령 준수 계도 등이며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이상 일제검문검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에 앞서 보람병원은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지정 신청서를 남구보건소에 제출했다. 남구보건소는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선정 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울산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10월 1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 10월 중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선정결과 통보 후 소정의 준비 과정 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공공건설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포럼) 등 세미나 건설기술 분야 홍보 등에 협력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트램) 건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건설산업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울산시 건설산업 분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 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 등에서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하원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함께하는 전문 부모되기 - 연령별, 기질별, 사례별 훈육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는 울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시 보육주간 기념식’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7명(원장 15명, 보육교사 등 22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영유아 보육 증진에 헌신하며,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남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실내 공공 빙상장이 없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으며,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옥동 (구)법원 부지에 지상 7층, 연면적 9,9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층부터 7층까지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년간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 출품작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필기도구를 활용한 손글씨 편지 쓰기, 개성 넘치는 손글씨 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쩌다 OOO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59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쓰기’보다‘입력’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에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손글씨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다양한 손글씨 작품을 통해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제2회 울산광역시 남구‘청소년 토론축제’를 오는 11월 23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청소년 토론 축제는 남구 청소년에 한해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울산 소재 청소년(초등3학년 ~ 고등 3학년,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범위를 확대했다. 진행 방식은 지정 도서를 읽고 진행하는 독서토론 방식이 아닌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변경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60명 모집할 예정이며,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 시상은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결정되며, ▲ 대상-남구청장상 ▲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 은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 동상-(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토론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 동구 교육 박람회 ‘동구 어드벤처’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동구 어드벤처’ 행사는 ‘동구 교육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활동, 학생 버스킹 공연, 동구 모험존, 미래 직업 보물찾기 대회 등이 열린다. 체험부스 활동에는 동구 지역 1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나 학생 자치 활동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교사 동아리와 동구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도 참여한다. 또한, 동구 모험존은 동구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배경으로 ‘삼밭골 전설’과 관련된 흙 놀이터, ‘대왕암 전설과’ 관련된 바다 놀이터, ‘쇠평나무 전설’과 관련된 나무 놀이터 등 3가지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동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주민은 동구만의 다채로운 교육적 요소를 찾아보는 경험을 통해 교육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분야별 2025년도 사업 예산안을 꼼꼼히 살핀다. 첫 날인 21일에는 주민자치과 등 22개 부서에서 제출한 139개 신규사업, 177억원에 대한 각 부서장의 예산 요구 사업 설명을 했으며, 22일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 23일에는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한 분과별 심의결과는 다음달 5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발굴 시 서류심사에 의존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건설업체들과 만나 직접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동반성장 협력사로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건설업체들이 대형건설사의 외주담당자들에게 자사의 시공 능력을 홍보하고 협력업체 등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대형건설사 16개 사, 지역 건설협회 회원사 58개 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간 1:1 상담, 개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1:1 상담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6개의 대형건설사와 5개의 지역 종합건설사, 58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총 273회의 상담을 실시한다. 개회식은 오후 3시부터 유공자 포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협력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2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아카데미)’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선발된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이 ‘부동산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경향(트렌드)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2부는 이민호 변호사의 ‘전세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주제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부동산 거래사고 관련 내용에 대한 판례 중심 강의에 이어 조경래 세무사의 ‘알기쉬운 세무상식과 절세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동산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삶의 뿌리이자 지속적인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 관심이 많지만 관련법이 복잡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밀양소방서와 함께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시도 접경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지산 및 가지산 터널 지역을 공동 관할하고 있는 양 소방서 간의 재난 현장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엄민현 밀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련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접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에 발생한 가지산 산불, 2023년 1월 천황산과 운문산에서 발생한 각종 산악사고 등 인접하고 있는 두 지역의 각종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접경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수암상가시장이 울산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우수시장)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증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항 일원에서 131개 시장과 229개 점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와 시장 상인들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에시작해 올해 20회째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수암상가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유공상인으로 신정상가시장 이언재 회장과 유공 공무원으로 김선영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 남구는 지난해 개인부문(유공상인)으로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의 대통령상 수상과 신정상가시장 단체부문 대통령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