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자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공무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매해 높은 경쟁률을 경신하던 9급 공무원 경쟁률이 감소하고, 5년 차 이하 공무원의 퇴직률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청년 공무원들의 불만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들을 위로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임용된 8,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직원들은 당시 신임자 교육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되거나, 동기와의 교류가 적어 조직 적응에 대한 심적 부담이 컸던 점을 감안하여 마련됐다. 최근에는 현안 업무 수행, 증가하는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청년 세대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감정 아로마', '마음챙김명상', '나에게 주는 꽃다발 선물' 등 다양한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기획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주관한 사회치유기업 ‘주식회사 퐁’은 은둔고립청년,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을 위한 자기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9일, 성동 50플러스센터에서 제3회 활동공유회 '(모여)라!(즐겨)라!(나눠)라!'를 개최했다. 활동공유회는 신중년의 재능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가진 성동50플러스센터의 24개 커뮤니티 모임과 50+ 봉사단, 창업 지원 공간 입주단체 등 30여 팀이 참여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다. 중장년 세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즐기도록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많은 참여자와 주민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22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풍선아트체험, 인생허브 만들기, 재봉틀로 지갑·파우치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꽃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나에게 보내는 1분 영상편집, 낭독 봉사, 영상더빙 체험, 정리수납함, 옷접기 체험, 전통주 체험 등 분야별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부스가 펼쳐졌다. 또한 커뮤니티별로 직접 기르거나, 만들고, 가르치고 있는 것들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50플러스 커뮤니티 활동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이 외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동구의회는 6일 금옥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9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동구의회를 찾은 금옥초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에 대해 모의의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직접 의사일정을 진행해 봄으로써 민주적 처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무학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단체에서 총 217명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지방의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8%에 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시설 견학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진행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남연희 의장은 “우리 의원들은 성동구의 일꾼으로서 여러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동구는 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에서는 8월 31일 아동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성동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관내 아동, 보호자 및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이다. 본 토론회는 아동 대표 개회 선언, 구청장 및 구의원 인사말씀, 토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론 주제는 6개의 아동친화영역인 안전과 보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보건과 복지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각 테이블마다 회의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민주적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모둠별로 세부적으로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모둠별로 ▲아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마련 ▲가정 내 아동폭력 예방 및 대처교육(만화, 영상) ▲학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초·중등학생들의 놀 공간 확충 및 예약제 관리로 다양한 공간대여 ▲장애인과 어울리면서 놀 공간 시설 확충 ▲돌봄공간 추가 구축 및 신청자 확대화 서비스 진행 ▲체험학습수업 정규화 ▲학교와 청소년 공간(청소년수련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훈련을 받는 예비군의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까지 무료 수송버스를 운영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예비군 훈련 대상자는 11,800여 명으로 남양주시에 있는 금곡 예비군훈련장까지 가기 위해서는 여러 번 환승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더해져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에 구는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왕십리역과 금곡 예비군훈련장을 오가는 전용 수송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른 아침 시간 훈련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훈련이 끝난 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구는 지난해 9월 '성동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수송버스 운영에 대한 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하반기 2,500만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수송버스를 14회 운행해 총 1,017명의 예비군이 이용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약 20회 운행할 예정이다. 수송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예비군 소집통지서나 소집 안내 문자메시지를 확인하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용산역~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철도지하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구의 당면 목표는 경원선이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되는 것이다. 7개 구는 국토부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동대문구청에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을 위한 구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원선 철도지하화 추진 구는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노원 ▲도봉 ▲중랑이다. 7개 구 대표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2년 동안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선출했다. 이 구청장 등은 이어진 회의에서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하화 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구성(안)’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지하화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선 지상철도 해당 노선의 전 구간, 또는 일정 구간 이상에 대한 연속성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추진협의회 소속 구는 지난 5, 6월 경원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 팀·과장 실무회의를 먼저 진행한 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3일 구청 기획재정국장실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위한 쿨링조끼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송준명 기획재정국장과 함께 최동호 대표 등 ㈜신트로벨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성동구는 ㈜신트로벨리의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기증된 쿨링조끼 50개를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어르신 및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더불어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준명 기획재정국장은 "이번 기부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여름철 근무환경 개선과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중한 지원"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안전사고 예방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에 특히 중점을 뒀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전통시장,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 생활 불편 최소화 및 교통편의 제공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9월 14일, 16일, 17일에는 성동구보건소의 내과 진료도 정상적으로 운영(09:00~18:00)한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적극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하여 방문객과 주민에게 편의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송정동 송원초등학교 안심통학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에는 보도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지만, 도로 폭이 5m 이하의 좁은 이면도로에는 여전히 보행로를 확보하기 힘든 실정이다. 송원초등학교 후문 쪽(동일로43길) 일부 구간 또한 도로 폭이 좁아 보도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어린이들 등굣길에 출근 차량과 혼재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 구간에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보·차도 분리를 위한 컬러 포장을 통해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적색 포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통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도록 하였다. 또한, 보도가 있으나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간에는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송정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2024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하반기까지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4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스마트한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비흡연자와 흡연구역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는 비흡연자 간 갈등을 해소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손꼽힌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공기 흐름이 부스 안쪽으로 흐르도록 음압을 유지하여 담배 연기가 부스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또한, 공기정화 설비를 통해 내부 공기가 지속 순환되면서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이 제거되고, 정화 필터를 거쳐 순환되는 공기는 흡연자가 부스 내에서 흡연 시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부스 내벽은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내부에는 담배꽁초를 자동소화하고 파쇄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쌓인 담뱃재와 꽁초는 독성을 제거한 후 열가소성 목재로 가공하여 친환경 목재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성동구는 2022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한 데 이어 2023년에 1개소, 올해 상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일, 성수동의 특화된 도시문화 경관을 조성한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이 ‘제10회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고효율 및 친환경 녹색건축물을 활성화하고, 녹색 건축문화와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열렸다. 성동구는 성수동만의 독특한 도시문화 경관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 및 공공건축 부문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은 성수동에 분포한 과거의 붉은벽돌 공장 및 창고, 소규모 주택 등을 보존함으로써 그 지역만의 고유한 매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7년 7월에는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붉은벽돌 건축물의 보전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10시 왕십리광장에서 4권역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온(ON)마을 치매안심마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대상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성동구는 올해 4호 치매안심마을로 왕십리도선동을 지정하면서 4권역이 함께하는 ‘온(ON)마을 치매안심마을’을 슬로건으로 행사를 운영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대상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마을로, 성동구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4개 권역 별로 한 곳씩 설치되어 있다. 1호 금호2.3가동(2017년), 2호 성수1가2동(2020년), 3호 마장동(2022년), 4호 왕십리도선동(2024년)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성동구 4권역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함께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호복지관의 '오카리나 친구들'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치매전문자원봉사자의 치매예방체조 ▲어르신 바리스타가 음료를 주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새롭게 탈바꿈한 살곶이체육공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사업은 2022년 9월에 수립하여 생활체육동호인 등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어 총 59억의 사업비가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살곶이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비효율적인 공원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자 인조 잔디 축구장(2면)과 파크골프연습장을 새로 설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x-게임장, 야외 농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살곶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까지 확대(102면→203면)하였다. 특히 축구장의 인조 잔디와 조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여 많은 축구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 설치된 축구장과 파크골프연습장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9월 중순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 살곶이체육공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기업 생산품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함께누리’는 사회적기업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성동구가 손잡고 마련된 순회 특별전이며, 관내 기업을 포함한 총 24개 기업의 제품이 홍보된다. 성동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6년 사회적경제조직들이 153곳에서 꾸준히 증가해 올해 5월 기준 566개 정도로 늘었다. 이와 더불어 지자체 최초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례 제정, 소셜벤처 기업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창업협업 공간을 조성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찰, 소방 등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유명 공연이나 팝업스토어 등이 개최될 경우,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커 안전상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성동경찰서, 소관부서(문화체육과 등 7개)를 비롯한 성수권역 동 주민센터(성수1가1동, 성수1가2동, 성수2가1동, 성수2가3동)가 함께 3차례에 걸친 대책 회의를 실시해 ▲ 인파정보 통합관리 ▲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 인파관리계도 ▲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 인파밀집 예방 통합관리 구는 관계부서, 동 주민센터, 성동경찰서 간 인파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명인이 참석해 500명 이상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행사나 공연 개최 시 상시 공유해 중점적으로 통합 관리한다. ▲ 3중 순찰·모니터링 확대 및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