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김포 아트홀에서 6급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인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통합하여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1회차(4월 18일) 교육은 공직자 3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2차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최신 사건(공공기관내 발생)분석, 개정된 디지털성폭력‧스토킹 처벌법, 온라인 성매매 등의 내용으로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78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34세까지 청년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지원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이상을 3년간 적립하면 정부에서는 매월 10만원의 장려금과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득이 있는 청년은 추가 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15~39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지원금 또한 월 3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소득을 증빙할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하여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에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돼 연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의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를 육성 및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계한 북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심사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 군하숲길 등 한강하구 일대를 핵심 관광거점으로 삼아 애기봉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힐링 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부권의 대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애기봉의 숨은 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컨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 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생활이 낯선 외국인이 입학 신청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 판단, 학군에 관한 정보, 입학방법, 예비소집일 등을 안내하여 취학기 외국인 아동이 입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입학안내서 통지’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관계부처는 외국인 아동은 취학의무가 없으며, 안내서를 발송할 주체 확정에 대한 고민을 이유로 장기검토 사항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제도적으로 외국인 아동의 취학통지를 의무화하는 것이 어렵다면, 김포시 자체적으로 입학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시장과 현대로템 주식회사 이용배 사장, 현대로템 주식회사의 자회사(김포골드라인SRS㈜) 이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골드라인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차기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SRS㈜는 현대로템㈜가 김포골드라인을 운영하기 위해 출자·설립한 자회사로 김포골드라인 차량의 원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유지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운영사는 이달부터 약 6개월 동안 기존 운영사로부터 안정적인 인수인계를 위해 소속 직원을 고용승계하고 법정사항 등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2024년 9월 28일부터 5년간 김포골드라인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맡게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기 운영시에는 운영사 경영개선과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술인력의 육성과 열차운행 안정화 등을 통해 김포골드라인 이용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을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됨에 따라 운영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 3개 학과의 교육이 11월 5일 졸업식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3개 학과 112명의 신입생이 참여했으며, 엘리트농업대학 학장인 김병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포시를 지역구로 하는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 각 농협 조합장, 시의원,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엘리트농업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엘리트농업대학 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입학식 이후에는 2000년 아셈총회 개막공연 및 2002년 월드컵 개막식등을 기획한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동일 교수의 특강이 이어져 신입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학구열을 이끌어냈다. 김병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17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전문 농업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급변하는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0,000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시에서는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111번째 서명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바와 같이 국제케이트장이 반드시 김포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하여 김포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허성진), ▲ 여초 4학년 4x100mR 1위(김포서초 이하늬, 유현초 심예린, 하늘빛초 임하나/박소을), ▲ 여초 5학년 100m/200m 1위(김포서초 장민서), ▲여중 3학년 100m/200m 1위(금파중 노윤서)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 지도코치, 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김포의 학생들이 경기도의 대표가 되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달 29일에 2023년 김포시 재난관리실태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재난 발생 건수는 전년(2022년) 대비 5회에서 4회로, 피해건수는 68건에서 4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주목할 점은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건수가 68건에서 3건으로 줄어든 점이다. 이는 강수량 자체 및 집중호우 횟수가 줄어든 점도 있지만, 침수방지시설 설치, 빗물제거반 운영,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여름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한몫했다는 평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다방면으로 추진하여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들이 스스로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소통에 나서고 있고, 지난 4월 캄보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가 캄보디아 김포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김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열고, 지역민들과 줌머인들의 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앞장섰다. 시는 한국인과 줌머인들의 문화 소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감사하게 여겨 재한줌머인연대가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에서의 보이사비 축제는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의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20회 보이사비 축제에는 Douglas Disalvo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권한대행,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난민들의 피난처’ 이호택 대표, 성공회대학교 박상회 교수 등 여러 외부 초청인사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지난 12일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개인전, 2인조, 단체전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졌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로 지난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온 효자 종목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돕기 위해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진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여러분의 체육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장려 및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호응도가 높아져 장애인 체육대회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강변 철책길을 따라 달리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김포한강마라톤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 5,732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가족 등 6,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한강마라톤은 수도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코스를 자랑하며 성장해왔고 오늘 역대최다인원 참가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라는 타이틀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의 첫 걸음”이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스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고촌 영사정에서 돌아오는 총 3개로, 하프 참가자들이 출발한 오전 9시 대회가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인 김포종합운동장에 도착한 11시 30분경 마무리됐다. 시는 5㎞와 다른 종목의 주행구간을 분리하고 통제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행로 혼잡으로 인해 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두가 선배 의원님의 노력을 본받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포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통부터 차근차근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서울기후동행카드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은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1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로 서울로 나가는 김포 시민 이용 사용자도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지속 증가 중이다. 서울동행카드 이용자 중 90%는 서울행으로,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4월 11일 기준)2579명 중 2309명이 서울방향 이용자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 김 모씨(장기동 거주)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매일 출퇴근 비용이 줄었다.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가 절감된 것이 반갑다.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은 것 같다. 계속 이용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 장관으로 시민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가 최초로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야생화가 핀 봄을 즐길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걷기행사는 거리는 짧지만 차 없는 애기봉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애기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된만큼 애기봉에서 많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 이후에는 오후 8시까지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애기봉의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애기봉의 하루가 특별하고 즐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평소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야간연장 운영이 진행돼 방문객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