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은 지난 6일 '경상남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새로운 관광환경과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스마트관광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나섰다. 경남도가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남해안 관광 개발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관광 플랫폼·콘텐츠·인프라 등의 개발과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제정안은 △스마트관광 진흥계획의 수립·시행 △스마트관광 진흥사업의 추진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재정 지원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준영 의원은 “스마트관광으로 시작된 관광의 디지털화는 스마트관광도시와 메타버스 관광 등으로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며, “진보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경남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안' 발의에 발맞춰 경남을 신해양·문화광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정보통신기술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공공급식에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12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 출하 농업인 등과 ‘공공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이황석 산청군먹거리생산자회장,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먹거리생산자회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산물을 내년 3월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5개 시범학교에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농산물은 양파, 마늘, 감자, 고구마, 깻잎, 상추 등 총 36개 품목으로 이 중 연중 생산 가능 품목은 양파, 마늘, 상추 등 26개 품목이다. 앞서 산청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농산물을 비교 분석하고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의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9월 준공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참여 농가를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이 교육을 최종 이수하고 참여를 희망한 18개 농가를 중심으로 먹거리생산자회를 출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조삼제 일병 자녀 조강래 님과 故최석천 상병 자부 원화순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최석천 상병은 1950년 입대, 故조삼제 일병는 1951년 입대하여 강원금화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석 명절 전에 유가족분께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함께하신 유족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2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과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도내 각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개회식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 전주완산여성의용소방대 최수연 대원 등 15명이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기여 및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의용소방대원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15개 시․군 대표로 24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했으며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3개 종목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공은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오늘 경연대회가 의용소방대원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 결실이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지평선산단에 ㈜ 두산 김제공장 준공이 마무리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전자산업의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정성주 시장의 첫 기업 유치 성과인 김제시 최초 대기업 ㈜두산 김제공장 준공식이 12일 지평선산단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의원, 산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두산 문홍성 대표, ㈜ 두산 전자BG 유승우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제공장은 부지 82,211㎡ 건축연면적 16,190㎡로 조성됐으며, 세계 최초 Casting 및 Lamination 공법을 적용한 연성동박적층(FCCL)을 생산하며, 연성회로기판 기술의 혁신(소형화·경량화·저손실·저유전)을 이루는 FCCL 생산 기지국의 역할을 하게 된다. ㈜두산 전자는 1974년 창립이래 50여 년간 Mobile, 반도체, 통신 장비 등 새로운 시대의 장을 여는 첨단 전자 부품의 선도기업이다. 전자 소재 국산화를 목표로 시작한 동박 적층판(CCL) 사업은 이제 세계 시장에서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7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주야간 하루 18명이 근무하게 된다. 또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등 취약가구들에 대한 안전 확인도 수시로 이뤄진다. 특히 노인들이 입주한 화천 공공실버주택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별도 인력이 배치돼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별도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각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 생수도 비치된다. 군은 응급상황에 대비해기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중 물가안정 단속반을 투입해 원산지 표시와 계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도로 화단 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들어 국가적 재앙 수준에 직면해 있는 저출생 대응 및 극복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전담 조직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종수(국민의힘·평창) 의원은 9월 12일 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해 ‘세계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면서 “강원자치도 역시 2021년 합계출산율은 0.979명을 기록, 첫 1명 아래로 떨어진 이래 지난해 잠정치 기준으로 0.890명까지 추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와 같은 심각한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는 국가적 재앙 수준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상황이 이러하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마다 저출생 대응 및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의 경우 최근 효율적이면서도 능동적인 저출생 대응을 위한 방편으로, 기존 TF 체제였던 '저출생과 전쟁본부'를 국(局) 체제인 '저출생극복본부'로 확대 개편해, 현재 4개과에서 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저출생 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청년센터와 청년상가가 무안 전통시장에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를 9월까지 이전 완료하여 영화관, 아동·청소년 시설, 메이커 스페이스 등 복합문화센터의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청년 활동 및 창업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와 청년들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홀, 동아리실, 청년쉼터 등 공간을 제공하고 10월부터 맞춤형 청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위해 9월까지 신규 청년상가 5개소를 모집하여 주변 시설 및 상권과의 연계,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상가 모집에 대한 정보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안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상가를 통해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청년센터와 청년상가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아무것도 아닌 정치놀음에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된다”며 원주시의회 다수당의 횡포를 지적했다. 유소년야구단을 매년 지원해 온 최재민 도의원은 원주에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구성원의 요청이 있어, 올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도비 2천만원을 어렵게 확보했다. 그러나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해당 예산을 삭감했으며, 내일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도비 2천만원은 강원도로 반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최는 어렵게 될 전망이다. 최재민 의원은 “정말 비통하고 참담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예산에 여당과 야당이 있을 수 없다”며, 원주시의회 다수당의 횡포를 지적했다. 끝으로 최의원은 “아무것도 아닌 정치 놀음에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아서는 안된다”며, “끝까지 예산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역 내 해안가를 중심으로 벼멸구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 방제해야 한다고 12일 강조했다. 지난 11일 기준 강진군 관내 남부지역 읍면이나 해안가 인접 읍면에서는 대부분 벼멸구가 확인됐고, 일부 필지는 즉시 방제를 해야 할 정도의 요방제 수준인 것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추정했다 현재 피해를 주고 있는 벼멸구는 중국 남부 및 동남부 지역에서 6월 30일과 7월 6일 다량 비래한 이후 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2, 3세대를 거치며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벼멸구는 1세대 경과 기간이 25℃에서 27일 소요되며, 6월부터 9월 사이에는 짧으면 24일 늦으면 34일 만에 1세대를 거친다. 성충 수명은 30일 정도이고 단시형 암컷은 450개, 장시형 암컷은 380개 정도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수확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미래 모빌리티 혁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2026년에 열리는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도 전역의 ITS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ㆍ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도 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점검과 추진방안 마련 등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래 의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인구 감소나 지역 소멸 위기 등 강원자치도가 당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도가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도 내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이번 여름,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다양한 스포츠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파크의 체육시설을 이용한 스포츠팀들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숙박시설과 지역 음식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먼저, 한국전력 럭비팀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 동안 거창군 종합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 22명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 강서대 축구단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5일 동안 거창군 다목적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총 30명의 선수들은 심도 있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거창군은 제105회 전국체전의 검도 경기장으로 지정되면서, 대전대학교를 비롯해 김해시체육회, 달서구청, 청주시청, 인제군청, 충남체육회 등 21개 팀, 234명의 검도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방문했다. 이들 팀은 각기 다른 일정에 맞춰 거창군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올해 4월 장기기증을 통해 수많은 고귀한 생명을 구한 기증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지난 12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장기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고 기증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거창군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22년 첫 지급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장기기증자는 신장, 간, 췌장, 심장 등 주요 장기뿐만 아니라 인체조직인 근막, 피부, 각막 등을 기증해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 삶의 희망을 전하며, 이식 대기자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거창군 보건소 담당자는 기증자의 유가족을 만나 장기 및 조직 기증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내린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거창군은 2009년 5월 6일부터 '거창군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 기증문화 활성화와 기증자 및 등록자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13명이 새로 등록해 현재까지 총 40명의 희망 등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