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단이 진행하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은 도로 위 포트홀, 낡은 노면표시, 고장 난 가로등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각종 도로시설물의 관리를 담당하는 공단 도로시설팀은 시민들이 정확한 업무처리 기관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불편함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공단은 보다 효과적인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신고 활성화 영상을 제작해 SNS 및 계산오거리, 범어네거리 등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9월 10일 계산오거리에서 ‘안전한 도로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로불편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9월 11일 공단 본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호우 피해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사무처장은 “공단 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분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연휴 기간 중 9월 16일, 18일 무료로 개관하고, 추석 당일인 17일, 19일 휴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한다.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Wael Shawky’와 ‘2024 다티스트_이기칠’,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이다. 9월 10일부터 시작한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 Wael Shawky’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총체적인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엘 샤키는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최근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이집트 국가관에 초청된 와엘은 제국 통치에 저항한 이집트 우라비 혁명(1879-1882)을 재해석한 영상작품 ‘드라마 1882 Drama 1882’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알 아라바 알 마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가족들과 추석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음악회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를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이번 영상음악회에 선정된 공연은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다.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 매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여름밤 풍경과 별빛을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본 축제는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테마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과 ‘낭만파 음악 걸작’이다. 스메타나의 명작들과 바그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를 만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현재 보스턴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지휘자인 ‘안드리스 넬슨스’가 빈 필하모닉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휘를 맡았다. 그와 함께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협연에 나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특별 영상 음악회를 상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10월 5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3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해당 작품은 2023년 국립정동극장 초연 당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대상,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어워즈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주연상)에 올랐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퇴소를 앞둔 4명의 아이들이 동명 소설인 ‘비밀의 화원’을 통해 연극 놀이를 하며 성장하는 서사를 그린다. 보육원에 있는 에이미, 찰리, 비글, 데보라는 소설 속 캐릭터인 메리 레녹스, 콜린 크레이븐, 디콘 소어비, 마사 소어비를 만나 연극 놀이를 하며 마음속 두려움을 희망과 위안으로 바꾸어 나간다. 액자식 구성으로 된 무대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리더이자 거침없는 성격인 에이미는 서툴지만 호기심 많은 ‘메리 레녹스’를, 예민하고 날카로운 찰리는 냉정하고 두려움이 많은 ‘콜린 크레이븐’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단순한 아이인 비글은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 △보건·위생 관리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귀성객 및 군민 교통편의 도모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및 복무 자세 확립 등 7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8개소와 수승대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거창별바람언덕 등 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 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휴기간 비상근무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을 순번제로 편성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의료대란을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3박4일) 제주시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연합 워크숍 (무지개 여락(與樂))’을 공동 추진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연합 워크숍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대전이 합류하며 7개 광역센터 실무자 25명과 2024년 선발된 문화예술교육사 22명, 총 47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관 실무자들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국비 삭감, 지방 이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별 센터의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센터의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장기적 발전 방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센터는 ▲센터별 문화예술교육사 성과공유, ▲행정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간담회,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 ▲김택화미술관 방문 및 사례공유, ▲문화예술교육 체험강의(어싱로드), ▲가파도 아트레지던시 AiR탐방, ▲예술곶산양 탐방 등 네트워킹과 현장답사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보훈회관에서 제33회 보훈 4단체 보훈가족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거창군지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보훈가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들과 보훈 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보훈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로 시작됐고, 이어 보훈가족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표창은 상이군경회 추태식 회원, 전몰군경유족회 민보현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윤송자 회원에게 수여됐다.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10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이다. 콘체르탄트 공연만의 특성은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대표작으로 극 중 왕자 ‘타미노’ 와 밤의 여왕 딸 ‘파미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 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9월 10일 발의됐다.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이번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 특례 및 인·허가 의제 추가, ▲취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는 영향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및 추진단 설립·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취수지역 특별지원사업의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1.4조 원(울산 사업비 별도)의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안동 등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에서의 뇌신경염증 반응과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 및 파이토케미컬의 장-뇌 축 조절을 통한 치매 개선 가능성에 관한 총설 논문을 국제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최신호에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저하시키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서,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뇌신경염증은 감염이나 손상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하며 과도하거나 지속적일 경우 신경 손상을 악화시키고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과인산화 타우 단백질의 축적을 유도하여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뇌신경염증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발병 및 진행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임이 밝혀지고 있다. 장-뇌 축(Gut-Brain Axis)은 장(Gut)과 뇌(Brain) 사이의 생화학적 신호전달 축으로서, 장과 뇌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양방향 소통 경로이다. 특히, 장내미생물 균총의 밸런스와 이들의 대사물질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은 뇌신경염증과 단백질병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9월 다이로움(多e로움) 민생회복 특별 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할인 혜택이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발행량은 4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7%가 증가했다. 1~10일 신규 가입자도 3355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번 민생회복 특별 할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0일 기준 다이로움 결제액은 156억 원으로 발행액 증가는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20%로 확대했다. 구매 한도인 70만 원을 충전하면 14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년몰, 착한가격업소, 지역 서점 등 연계 가맹점 75개소에서는 정책할인 적용으로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지급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율 2배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재원 마련에도 힘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가 동참해 시장별, 시간대별, 부서별로 분산·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공설시장 등 관내 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떡, 사과, 건어물, 약과 등을 영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구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한가위를 맞이해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 나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구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성금‧품 기부자, 중구사회복지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돕기 유공자 6명에 대한 중구청장의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을 나누는 성숙한 온정 나눔과 기부문화가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 한가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창단(Eco Choir)의 위문 공연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위문꾸러미 만들기, 경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생 17명이 참여한 송편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후원자들이 함께 만든 추석위문꾸러미 120여개와 송편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해 한가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추석 연휴 청소년들 안전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게임카페, 홀덤펍 및 동성로 로데오거리 일대의 주류전문취급업소 4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룸카페 등 객실 내 잠금 장치 설치 여부와 유사 숙박업 형태의 변종 영업,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인 식품위반 행위와 일반·휴게음식점을 신고하지 않고 음료류 등 제조·판매를 하는 등의 무허가 업소의 경우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탈선할 우려가 높은 업소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