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응시자 72명 중 59명(81.9%) △중졸응시자 212명 중 175명(82.5%)△고졸응시자 747명 중 594명(79.5%)이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률은 80.3%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11세, 여) △중졸 이○○(13세, 여), 오○○(13세, 남) △고졸 이○○(12세, 여)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2세, 여) △중졸 최○○(80세, 여) △고졸 최○○(79세, 남)이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5명 등 총 7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개인성적확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5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부터 내실 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을 위해 상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지난 4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6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한 팀이 되어 상반기 도내 16개 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3년 169교에서 2024년 183교로 14교가 늘어났으며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7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3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10교를 지원하고 있다. △모델학교 1년차 운영 현황 파악,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우수사례 분석, △작은학교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공동학구 및 학교광역화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인 자료들을 수집하여 하반기 ‘2024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6일 오후 4시부터, 삼척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각 시도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과 시도 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하여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영곤(삼척) 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협의회의 삼척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현장 행사를 6월 1일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 인제 소양강 둘레길 1코스(6km, 약 2시간 소요)를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모객을 통해 트레킹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정겨운 시골 풍취로 가득한 살구미마을에서 시작하여 소양강변을 끼고 소류정까지 이어지는 인제 소양강 둘레길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우수한 풍광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다. 특히,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 등 트레킹 코스 주변 관광 명소는 참가자와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품 이벤트와 지역특산품 판매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나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가 14일 11시에 검정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전국 낙농가의 능력검정사업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그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7일 한국종축개량협회 발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5개 부문에 8개 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홍천군 검정회가 우수검정회상을 수상, 특히 횡성군 김병용(대광목장) 농가에서는 평균 산유량 14,587kg를 기록하여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유량 최우수 목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그 동안 젖소 유전능력 개량을 통한 산유량 증가 및 유질 개선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하여 고능력 젖소정액 지원, 검정심사비 지원, 체세포감소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김도진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젖소 개량사업 추진으로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속초지역에 위치한‘상상이상연구소’와 매칭으로 실험의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ESG 경영계획에 따라‘열린·책임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속초지역의 상상이상연구소와 함께 사회혁신을 위한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문화재단과 상상이상연구소는 지난해 매칭협약을 맺고 ‘미디어를 활용한 지역 내 어르신의 사회적 고독 해소’라는 실험의제를 공동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속초에 위치한 새마을 및 청호동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앱(APP) 활용 등 미디어를 활용한 알기 쉬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강원문화재단이 2024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한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5월 9일 영월동강 둔치에서 개최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0명이 참여한다. 영월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3개 의용소방대로 420여 명의 대원들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으며,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화재피해 복구지원 등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상호교류를 위한 친목을 도모하고 대형 재난에 대비, 소방 기술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34회째를 맞아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총 3개의 종목으로 5개 경기를 펼쳐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원의 봉사와 희생을 격려하고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경연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5월 8일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을 각각 면담하고 우리 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도 동행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장관, 재정관리국, 국토교통부 도로국을 연달아 방문하여 ❶제천부터 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와 ❷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❸영월의료원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어필했다. 또한 ❹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영월부터 방림3구간의 단계적 반영(북면 문곡부터 연덕교차로)과 국지도88(신림부터 주천, 진별리부터 내리, 한반도부터 남면)의 선형개량 사업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강원남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제천부터 삼척 고속도로와 300병상 규모의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은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성의 논리보다 국가 균형발전 및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