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효제초교와 동춘천초교에서 9일 오후 2시 더 나은 원도심 학교 현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남호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지역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더 나은 원도심 학교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 내 초등학교에 5억 원을 투입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춘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 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별 자문과 추진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효제초에서는 영어 및 독서 특성화 학교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전교생 대상 무료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를 비롯한 GB(Great Books) 교육과정, 인공지능(AI)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및 각종 영어체험 프로그램 등 영어 특화 사업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독서 시간 운영, 책방 나들이, 작가와의 만남 시간, 관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교육도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데 소요된다. PA간호사는 정부에서 전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말 PA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때까지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인 병원 경영 활성화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도민의 음주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주폐해예방 심포지엄'을 5월 10일 한림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도 교육청,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9.8명으로 전년 대비 2.3%증가(2023년 통계청 발표자료)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고위험음주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도 차원의 지역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인프라 개선 방안과 음주폐해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알코올로 인한 만성질환의 발생과 사망, 사고 등 다양하고 심각한 음주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범사회적 차원의 접근 전략이 요구되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조성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원 6급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5월 9일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를 초청하여 핵심리더과정 및 신규공무원과정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2분의 1(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도청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직무역량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무원교육원 핵심리더 및 신규공무원 과정 교육생, 도청 직원이 참여하는 대면/비대면하이브리드 방식의 통합교육 과정으로 유영만 교수는 “'절반의 철학'이란 절반(1/2)으로 줄이고, 두 배(2)로 늘리면 대체 불가능한 유일(1)한 내가 된다‘’라고 하며, ”2분의 1로 줄이는 일을 먼저 해야 인생 후반전에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여유와 여력이 생김을 강조하며 야성, 지성, 감성, 정성, 탄성 중심 50가지를 조언했다“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11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유관기관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동부지방산림청 그리고 산업재해 관리 부처인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등 4개 기관이 모여 강원지역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상호간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지역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은 험준한 지형적 특성으로 전국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강원권내 유관기관들은 상호 간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문화 제고 및 재해예방과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전관리 기술과 사고예방에 다양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강원지역 산림분야 기관들 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구축됐고 산림사업장 제도개선과 합동 점검, 그리고 합동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그 성과는 강원지역 전체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전국 22%의 산림을 보유한 우리도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현장여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와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일원에서‘제2회 산・학・관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11개 기업이 참가하여 우수생산품을 직거래하는 한편, 입주기업인‘캠프박스’(대표 한재원)에서는 문화복합공간을 활용한 버스킹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유통판로가 부족한 소상공인, 소기업, 문화기획인들이 대다수 참여했고,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대학 축제(신리천마축제)와 버스킹이 연계 추진되어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시민・학생들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했다. 앞서, 제2청사는 지난해 10월에 1차 프리마켓을 진행 한 바, 산학협력단 입주업체와 2청사와의 상생 효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65% 이상이 긍정 답변을 했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지역대표행사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리마켓 ・상권과 연계한 프리마켓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싶은 프리마켓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 15일부터 5개월 간 호우・태풍・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가 본격 가동”한다. 이에 따라, 김진태지사 주재로 5월 9일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력원자력(주), 군, 경찰 등 9개 유관기관과 도(道)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김 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보를 통해 사전에 통제를 해 나갈 수 있다”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시 선제적으로 제설 조치를 취한 것과 작년 여름 정선 피암터널 급경사지 붕괴사고 시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대응을 한 것처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보강 및 사전점검과 하천 준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도있게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각 시군별 특성에 따라 중점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재난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도민 피해의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청 공무원들이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김영구(59) 상하수도사업소장, 최봉근 상수도 시설담당(44), 안태규(37) 주무관 등 3명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일반 수도사업자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토록 하고 있다. 김영구 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상수도 업무 특성 상 수많은 야근과 특근 등 불규칙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화천군 역시 이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응원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화천군은 1급 상수도 분야 전문 인력을 확보해 추가 증원 없이 향후 안전한 수돗물 구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구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화천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행정과 기술 전문성 강화, 공직자 역량 증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5월 9일 사임당교육원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강릉시파크골프협회주문진동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서 잘 가꾸어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받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며, 학생들이 채 하나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성교육 교육과정 자문 및 지원 △안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제반 사항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원특별자치도사임당교육원 최현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희망하는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SW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활용 역량 강화, 컴퓨팅 사고력 신장,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1일 체험 과정으로 월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가 체험교구를 준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의 총 915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들은 △로봇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래밍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코딩 여행 △미래를 준비하는 인공지능 탐험대를 주제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은 △피지컬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인공지능! 신기한 세계 탐험을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개인의 관심에 따라 주제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원장은 “인공지능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지금, 소프트웨어 관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은 9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제군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9일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태백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사안 처리 절차 안내와 숙지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용하중학교 곽호종 교장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노력 및 관리자의 역할’ △현천고등학교 강상희 교사가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다양한 사안 처리 유의점’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내한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업무추진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재발 방지 특별교육과 피해 교직원 상담 및 치료지원 운영 계획도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으로 찾아가는 연수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사안 대응 컨설팅 실시, 사안처리지원단의 사안 발생 학교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및 업무 담당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오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진행된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직업현장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폭넓게 이해하는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외국의 직업현장까지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년 동안 총 275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2024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예술·공학 2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별 20명씩 도내 고교생 총 40명이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8월 9박 10일간 국외 캠프 △10월 2박 3일간 국내 캠프 △11월 결과보고회로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후변화 팀은 1차 국내 캠프를 통해 서울의 기후변화 관련 기관과 대학을 탐방한다.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직업 현황과 진로를 탐색할 예정이다. 국외 캠프는 8월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진행되며, 현지의 기후변화 관련 기반 시설과 기관, 대학 등을 탐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고등학교 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2차 캠프를 운영한다.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1차 캠프는 지난 1월에 3주간 운영됐다. 이번 캠프는 상대적으로 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운 특수목적형(사관학교) 학교를 목표로 수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온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사관학교 입시 문제 유형 파악 및 풀이 △종목별 체력 평가 훈련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입시를 위한 실제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사관학교 출신 현직 선배 장교의 방문 특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진학 의지와 학습 동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영숙 원장은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과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사관학교 1:1 상시 멘토링 △7월에는 특수목적형(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진학 지원 캠프 △8월에는 특수목적형(사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