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공립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등 일선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범위 확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되며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권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간 원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와 산업재해 보고 및 기록 △근골격계 질환 유해요인 조사와 건강검진 △물질안전보건자료와 도급인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주요사항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산업안전보건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로관리사업소는 9월 한 달간 도내 과적근원지 및 화물자동차운전자를 대상으로 운행제한(과적) 차량 위반에 대한 홍보·계도를 위해 '과적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경 협력체계를 통한 합동단속으로 9월 4일 원주도로 관리사업소 문막읍 포진이동검문소를 시작으로, 강릉지소는 9월 11일, 태백지소는 9월 25일에 진행된다. 아울러, 과적차량 근절 예방을 위해 상시 단속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도로법'상 단속대상은 총중량 40t, 축하중 10t,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6.7m를 초과하여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 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의 금지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이번 집중단속을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과적근원지와 수시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단속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범승 도로관리사업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8월 28일 부산 영도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해양수산 인재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립대학교 해양경찰과 학생들의 해기사 면허 발급을 위해 위탁 승선 실습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 예비 선원 재원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탁 승선실습 지원 △연간 위탁 실습비 지원 △노후한 연수원 실습선 신조 대체선 예산확보 공동노력 △취업처 공동 발굴 등 해기인력 양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이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위탁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게 되어 해양수산 분야로의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세경대학교는 8월 28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 HiVE사업단과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두 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폐광지역 감탄로드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HiVE사업과 관련한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산학협력에 대한 기술 및 경영 자문과 공동연구 ▲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경대학교와 함께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은 “문화관광분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기업의 브랜드고도화를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과, 폐광지역 특화브랜드‘감탄로드’를 육성하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는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디지털성범죄 관련 피해 사안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방교육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디지털성범죄 예방계획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피해 보호조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음란물 삭제, 신변보호 및 심리상담(치료), 법률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주간 운영하며, 공문을 통해 가정통신문 및 예방교육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딥페이크 위기 대응 지원팀을 구성하여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학생, 교원) 보호를 위한 신속한 상담·치료·법률·언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신체폭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2024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 약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소속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왔다.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학교체육의 근간이 되는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1, 2부 종합시상 방식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4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기초체육 진흥을 통한 학교스포츠 발전의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8일 연극인 김강석과의 만남을 열었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은 속초교육문화관이 운영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의 15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에는 극단 파람불 대표이자 관내․외 학교 연극 강사로 활동 중인 김강석 연극인을 초청하여 연극과 책을 접목한 다양한 놀이를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 아동 센터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극 놀이 △작가 및 연극인과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즐겁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연극인과의 만남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3회 강원도 수산업경영인 대회가 지난 8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강원 수산의 미래 수산업 경영인의 힘으로”란 슬로건 아래 강원도 수산업경영인들의 위상 및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김현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권혁열·김기하·최재석·심영곤·조성운 도의원,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산업경영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경영인들은 강원 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주역으로서 국가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수산업경영인 가족 상호간 결속으로 국내 일류 강원수산 건설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한재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어업경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유튜브 채널을 8월 28일 개설했다. 유튜브는 최근 모든 연령층이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도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를 통해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좀 더 쉽게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개설하게 됐다.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은 쉽고 직관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로, “소통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비전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회기별 주요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뉴스, 생활밀착형 조례에 대한 인터뷰 영상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트렌드에 맞는 밈을 활용한 숏폼 영상, 한발 빠른 강원특별자치도 정보 소개 등 도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정보 전달과 재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9일 14시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병원 앞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다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에서는 지난주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춘천경찰서 관계자 및 강원대학교병원 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관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사전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각 기관 간 상호협조가 필요한 부분,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향후 개선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4년도 제2회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영월군 한반도면 대기배출사업장 집단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환경분야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출범한 협의체로 2023년에는 원주시 소초면 축산악취 해소를 위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올해에는 영월군 한반도면 대기배출사업장 분진 피해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영월군 한반도면 사업장 집단민원과 관련하여, 기관별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사업장 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영월군, 한국환경공단,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도와 영월군은 사업장 배출, 방지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했고, 연구원은 악취 및 소음 측정, 굴뚝 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여과집진기 신규 설치, 이송시설 밀폐, 살수기 설치 등 약 8억 원의 자발적 환경개선 시설투자를 유도하여 개선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기술지원 및 컨설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옴부즈만실)와 함께 8월 28일 14시, 횡성 우천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자동차산업 규제개선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주재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관련 규정 마련 등 9개 안건*이 논의됐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옴부즈만실에서 관련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규제발굴 안건으로 채택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황병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규제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규제개선으로 도내 미래 자동차 기업이 뿌리를 튼튼히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주요 산림복지 현안사업의 정책 공동 대응을 위한 산림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을 비롯해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춘천, 홍천, 인제, 민북지역 등 4개 국유림관리소 포함),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평창, 강릉, 양양, 영월, 정선, 삼척, 태백 등 7개 국유림관리소 포함), 시군 산림·공원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복지협의회는 산림행정기관(강원자치도,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시군)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림복지 관련 각종 현안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가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앞으로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산림의 56%를 차지하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전국 151만ha/강원 76만ha)과 공유림을 활용한 ‘춘천 분지일주 숲길 활성화’ 및 ‘원주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평창 산악관광기반 구축’ 등 공동협력사업 9개 핵심안건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14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협의체(지역-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 인재육성과, 강원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내 대학 2개(3교)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구성했다.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는 “1도 1국립대를 통한 글로컬 대학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Local-RISE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연구기관, 기업체 연계 연구소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림대는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을 비전으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Station C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활성화로 지역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 인재육성과장은 “지난 7월, 지역 주도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재육성과가 신설됐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28일 일본 토야마현 한일우호의원연맹 방문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94년부터 토야마현의회와의 교류를 시작하여 올해로 30년째 돈독한 우호교류를 이어오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힘써왔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로 지난 2018년 토야마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방문 교류가 잠시 중단됐으나,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5년만에 방문을 재개한데 이어, 토야마현의회가 6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게 되면서 이번 방문으로 상호 우호교류 방문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토야마현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동해와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다테야마 연봉과 쿠로베 협곡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계절 아름다운 명산, 강,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